(중소상공인뉴스)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8일 와부읍 소재 무역업체 지구촌20에서 와부 환경사랑 나눔바자회에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의류 및 잡화 물품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오는 11월 27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와부 환경사랑 나눔바자회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한승희 대표는 “기부한 물품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로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환경사랑 나눔바자회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행사다”라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지구촌20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이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0월 10일, 직원들과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세무1·2과 및 징수과 소속 팀장들과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소통밥상 시간을 통해 현안업무를 이야기하며 세무직 팀장들과 친밀하게 시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평소 사무실에서는 듣고 말할 수 없는 현장의 소리를 접하며, 다양한 세무업무의 영역과 직원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신도시와 잇따른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임야, 농지 등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과세자료를 조사, 확보하고 부과해야 하는 세무직 업무의 고충과 이에 따른 민원과 소송 등으로 세무직 공무원이 더욱 고도화, 전문화되어야 함에 인식을 같이하며 ‘시장과 팀장’이라는 위치와 업무는 ‘다름’에도 시민을 위해 행정에 매진해야 하는 ‘같음’에 공감하고 그 어느 때보다 서로 이해하고 함께해야 하는 공동체로서의 당위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팀장들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맛깔스런 점심식
(중소상공인뉴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경기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다산명장’ 사업에 참여하는 남양주다산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휠마스터 자격증 과정 실습 및 전환교육을 실시했다. ‘다산명장’ 사업은 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 양성을 위한 휠마스터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으로, 장애 학생들의 직무 기술 습득 및 직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편의점 업무 체험 등 다양한 전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휠체어 세척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근무환경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직업 기술 습득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장애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명장’ 사업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남양주다산고등학교,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
(중소상공인뉴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의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노인자원봉사 수행기관 521개소를 대상으로 계량 및 비계량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19개 기관을 선정했다. 김포시노인복지관은 2016년부터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어르신 ‘환경교육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나무·하천·물·미세먼지·재활용·분리 배출 등 환경 주제를 설정하여 지역 내 아동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로 지역주민의 환경보호 동참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교육 전문 봉사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 및 교수법 직무교육을 진행하여 관내 아동기관 6곳 연계 및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했다. 임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선배이신 어르신들과 함께 후손들을 위해 물려줄 소중한 환경 보호를
(중소상공인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수동면에 소재한 물맑음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잠시 쉼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힐링타임’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장애인 차별 해소와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며, 시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52명이 워크숍에 참여했다. 복지 민원 업무를 지원하는 참여자들은 푸른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듣고, 목공예 체험 및 해먹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지친 심신을 달랬다. 워크숍의 한 참여자는 “평소 업무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과 멀어졌었는데, 이번 힐링타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공행정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힐링타임을 통해 참여자들이 재충전하고 업무에 대한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8일 울진군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89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의 김광중 강사를 모시고 ‘고령층 금융사기 예방 및 유익한 소비자 생활법’이라는 주제로 고령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 유형과 이에 따른 예방법에 대해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들은“요즘 주위에서도 보이스피싱이나 금융사기를 당했다는 말이 들리던데 이런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울진읍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금융생활과 피해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10월 11일 오전 11시,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2030년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개항 등 대구를 둘러싼 관광 환경의 변화에 따라 관광자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최근 정부도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방문 인구를 확대해 지방소멸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관계 부처가 협력해 ‘지방소멸 대응 관광산업 진흥협의체’를 구축하고 관련 제도와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연구를 제안한 박창석 의원은 “최근 지방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생활인구 증가 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지만, 지역에서는 아직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체류형 관광지 기본구상 및 정책적인 방향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대구의 고유한 문화ㆍ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중소상공인뉴스) 보은군 보건소는 11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유수경 팀장이 연명의료 자기결정 상담 등 수행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삶과 죽음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발굴·포상하여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연명의료결정제도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여 생명만 연장하는 의료행위를 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등록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보은군 보건소는 노인인구의 다양한 요구에 맞추어 2020년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후 지역주민에게 삶의 마지막(웰다잉, Well-Dying)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을 하고 있으며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매년 등록하려는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유수경 팀장은 연명의료결정제도 실무담당자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수호
(중소상공인뉴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꿀잼 축제 ‘2024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11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초정치유마을도 이날부터 일반에 공개돼, 조용한 자연에 폭 싸여있던 초정리 일대가 사흘간 북적일 전망이다. ▶ 가까운 자연에서 힐링 시작! 초정치유마을 개장 청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초정치유마을을 개장했다. 치유마을 입구 ‘비밀의 문’에서 진행된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장 등 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된 초정치유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2년부터 약 2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조성됐다. 3만2천412㎡ 부지에 연면적 3천430㎡ 규모로 지상1층, 지하1층∼지상2층 건물 2개동과 치유공원을 갖췄다. 초정광천수를 이용한 탄산치유풀과 스파치유풀 시설 외에도 순환프로그램과 명상프로그램이 준비돼 몸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 영천제, 마당극, 가요한마당… 사전행사부터 풍성! 오전 11시에는 치유마을 인근 초정영천 앞에서는 영천제
(중소상공인뉴스) 일본 요코하마에서 우리나라 한복 특별전 ‘추억의 치마저고리’특별전 개최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2024년 10월 4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에서 열리는 ‘추억의 치마저고리' 특별전에 여성용 한복 및 장신구 18건 34점을 대여·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와 요코하마시의 우호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가 열린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은 요코하마시 후루사토역사재단의 산하기관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역사, 민속자료를 소장·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여성 한복의 역사와 재일동포·일본 여성들의 한복에 얽힌 이야기 전시 이번 특별전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치마저고리의 흐름’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여성 한복의 역사를 살펴본다. 덕혜옹주가 입었던 당의와 치마가 눈길을 끌며, 인천시립박물관 대여품이 전시된다. 제2부 ‘인생과 치마저고리’에서는 어린 아기의 색동저고리에서부터 성인식과 혼례식에서 입었던 한복, 죽어서 입는 수의까지를 전시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