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저작권보호원, 원장 박정렬)과 함께 11월 1일(화) 몬드리안 서울에서 ‘제2차 국제 온라인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열고 태국의 사이버 수사 및 저작권 관련 기관, 법원 등 관계자들과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웹툰·웹소설 등 한류 콘텐츠 불법복제 사이트는 국내 단속을 피해 서버를 외국에 두고 운영자 또한 외국에 체류하는 등 국내법의 영역을 벗어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각국의 사이버 수사 및 저작권 관련 기관과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는 국제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 온라인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기획했다. 그리고 지난 9월에 필리핀 법집행기관 등을 초청해 제1차 토론회를 진행했다. 제2차 토론회에서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핵심 국가이자 동남아시아 한류의 진원지로 평가받고 있는 태국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태국 지식재산·국제무역 법원의 툰 멕용 법원장을 비롯해 왕립경찰청, 경제범죄 경찰서 등 법집행기관과 태국의 저작권 정책을 담당하는 지식재산국 이외에도 태국 영화협회, 통신사 트루(TRUE) 등 현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와 함께 11월 1일(화),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제57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보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문체부 장관 표창 11명 등, 총 14명이다. 올해 보관문화훈장은 김기원 스포츠미디어 대표가 받는다. 김기원 대표는 1997년 스포츠 전문잡지 기자와 편집장을 거쳐 월간 「배드민턴」을 비롯해 스쿼시, 야구, 테니스 등의 스포츠 전문 월간지를 발행해오며 스포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잡지협회 회장을 지내며 잡지산업 발전에 힘썼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곽혜란 ㈜미디어바탕 대표는 월간 「문학바탕」을 창간한 문학잡지 발행인으로서 한국문학 발전과 전통을 계승하고 국민 정서 안정과 인문학적 소양 확대에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노영선 전우문화사 대표는 월간 「전기」, 월간 「전원주택라이프」를 발행해 전기기술과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플랫폼을 활용한 잡지의 디지털화를 통해 종이 잡지의 한계를 극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농업, 문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경제산업성, 중국 문화여유부와 함께 10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제15회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을 열고 3국의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은 3국 간 문화콘텐츠산업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협의체로서 관련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2002년부터 3국이 번갈아 개최해오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3년 만에 제주도에서 현장 행사로 열었다. 다만 중국은 코로나 등의 사유로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10월 27일(목), 정부 간 회의에서는 문체부 김재현 콘텐츠정책국장을 비롯한 일본과 중국의 국장급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3국 실감콘텐츠 산업 현황과 교류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각국 정부 관계자는 ‘3국 실감콘텐츠 산업 현황과 교류 협력 방안’을, 공공기관 및 협회 관계자들은 ‘3국 문화콘텐츠산업 교류 협력 및 합작 추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각국 정부 대표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15회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출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2022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 ‘Free, 푸-리’가 10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양재 ‘M극장’ 무대에 오른다.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은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감각이 더해진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기회를 필요로 하는 전통 분야 젊은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하는 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2021년 진행한 ‘창작자를 위한 창작워크숍’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무형문화재 45호 한량무 이수자’ 강대현을 2022년 연속 지원자로 선정해 예술가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Free, 푸-리’의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했다. 안무매개자로 Human Stance 아트그룹 대표 조재혁이 참여해 생각을 구체화하고 무대로 구현시킬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진행하고, 작가 이승희가 글 매개자로 참여해 예술가가 자신만의 색을 새로운 각도로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렇게 선배 안무가와의 워크숍 및 예술가를 위한 글쓰기 워크숍을 통해 창작과정에서 생겨난 예술가의 고민과 이야기를 제작노트에 담아 관람객에게 제공해 공감을 이끌어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과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 이하 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가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강원도 강릉 명주예술마당과 명주동 일대에서 열린다. * (개막식) 10. 28. 19:00 / (폐막식) 10. 30. 17:00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전국 단위의 생활문화축제다. 올해는 ‘문화로 잇는 일상의 행복, 일상 이:지*’를 주제로 전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하는 만큼 전국 생활문화인들과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장으로 꾸민다. * (의미) 이미 앎(已知), 쉬운(EASY), -지(종결어미)의 모든 의미를 담아 일상에서 이미 알고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생활문화임을 언어유희를 통해 표현 다채로운 일상에서 특색 있는 지역별 생활문화와의 만남 먼저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강릉의 지역적 특색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0월 28일(금) 자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김세원 카톨릭대 교수(1960년생)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 28일부터 2025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 선임됐다. 김세원 신임 원장은 동아일보 차장급 기자와 유럽 특파원(’84년~’05년), 고려대학교 초빙교수(’07년~’12년), 가톨릭대 교수(’13년~현재)를 지내면서 다년간 문화 현장을 탐구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했다. 국내외 초청 강연과 꾸준한 기고를 통해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도 힘썼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관광·콘텐츠 분야 유일의 정책연구기관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문화비전 ‘세계일류 문화매력국가’를 공유하고 국민 삶의 질 제고, 약자 친화, 한국문화(케이컬처) 확산 등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신임 원장은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변화 사회에 대응하고 현장 기반의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 연구를 진행해 이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할 관광매력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총 네 차례의 연속토론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그 첫 번째 토론회는 10월 27일(목)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 방한 관광 재도약’을 주제로 개최한다. 국제관광 여건 정상화에 대응, 방한 관광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의견 수렴 문체부는 올해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전문가 정책 토론회, 관광업계 간담회, 시도 관광 관계자 회의, 대국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는 현장이 직면한 고충과 정책 개선사항을 기본계획에 더욱 짜임새 있게 담기 위해 주제별 연속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서 나온 관광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토론회에서는 최근 국제관광 여건 정상화 흐름에 대응해 국제관광수요를 빠르게 선점하고 방한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과 재도약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10월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와 함께 10월 27일(목) 오전 9시, 세계 석학들이 참여하는 ‘2022 서울 저작권 포럼’을 온라인으로 연다. 이번 토론회(포럼)의 주제는 ‘문화의 공정한 향유와 공정이용 제도: 성과와 과제’다. 올해로 도입 10년째를 맞이한 저작권 공정이용 제도는 저작물 이용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상황에서 저작물 이용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는 법적 안전장치의 일환이다. 예를 들어, 유명 가수의 노래와 안무 일부를 따라 하는 동영상을 인터넷 플랫폼에 공유하는 행위에 대해 「저작권법」에 구체적으로 정해진 요건이 없는 경우 공정이용 제도를 활용해 법원에 판단을 요청할 수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저작권 공정이용 제도를 가장 먼저 도입·운영해 온 미국 전문가 4명을 비롯해 유럽과 일본 등의 석학들이 우리 전문가와 함께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이어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디지털 저작권법 및 공정이용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UC) 버클리 로스쿨 파멜라 새뮤얼슨(Pamela Samuelson)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소 이일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사)국가브랜드진흥원(대표이사 조동성)과 함께 독서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한 ‘2022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154곳(신규 76곳, 재인증 7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문체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우수 기관을 포상함으로써,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시행 첫해의 20곳 인증을 시작으로 매년 인증기업 수가 증가*해 올해는 가장 많은 154곳을 인증했다. * 인증기업 수(최근 3년): (’19년) 103곳, (’20년) 132곳, (’21년) 131곳 - 인증 절차: 공모 → 현장 확인 → 서류심사 → 현장 심사 → 전문가 인증 심의 대상-한국콜마주식회사 1곳, 최우수상-한국동서발전(주) 등 5곳 선정 특히 매년 평가점수가 우수한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문체부 장관상(대상 1곳, 최우수상 5곳) 등을 수상할 기관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 대상은 한국콜마주식회사가 받는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진흥원)과 함께 전통문화산업 분야 청년 초기창업기업*이 새로운 유통 경로(채널)를 확보하고 투자 유치를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10월 26일(수), 서울 은행회관(중구)에서 ‘2022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 유통·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 * 대표가 39세 이하이며,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기업 문체부와 진흥원은 ’20년부터 ‘전통문화 청년 창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차세대 전통문화 분야 청년 초기창업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평균 1억 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기획자(AC)를 통한 창업 전문 보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전 온라인 입점 설명회 운영, 연 2회 유통·투자상담회 개최로 후속 지원 이번 상담회에서는 파운드 코퍼레이션, 소구씨, 왠지 등 청년 초기창업기업 86개사가 참여해 롯데온, 11번가, 티몬,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유통사 15개사 및 투자기관 5개사 등과, 구매·투자 상담, 납품 전략, 구매처 수요 상담, 협력사 등록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 가구, ▲ 지식서비스(플랫폼). ▲ 디자인, ▲ 생활용품(리빙), ▲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