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 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지원 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도내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기념품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관광기념품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구성 ▷도지사가 수행하는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성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특색을 잘 반영한 매력 있는 관광기념품이 많이 출시되기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강원자치도의 브랜드 형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33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제3회 ‘G-핵심인재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도 공무원교육원 교육생 및 도·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10월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를 초청하여 6급 중견관리자, 신규공무원 및 도·시군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도내 전 공무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지선 교수는 대학 시절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전신에 화상을 입고 수십 차례 대수술을 받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사고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지선아 사랑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 등이 있다. 정영미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들의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전기차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지역 간담회와 현장교사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현장교사가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아동의 특성에 맞춘 교육과 발달 지원을 제공하며, 현재 전북 내 40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160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느린학습자 아동들이 사회적 자립과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다. 10일에 진행된 지역간담회에는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 참여한 40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현판 전달식이 있었으며, 각 센터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자신의 특성과 발달에 맞춘 지원을
(중소상공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개막한 ‘제16회 안흥찐빵축제’에서 횡성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중개사협회 횡성군지회와 합동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와 중개사협회 간 체결된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 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활동으로, 2024년 7월 24일 협약 체결 이후, 부동산 불법행위 모니터링단 구성(8월), 캠페인 일정계획 확정(9월)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무자격 중개행위 단속 안내, 전·월세 계약 및 기획부동산 사기 유의사항 안내 등의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코로나19 감염증 등 사회 여건으로 인해 그간 캠페인을 운영하지 못했으나, 부동산 직거래 사고, 무자격 중개 및 전·월세 계약 등의 피해가 주로 임차인 등 주거 약자에게 발생하고 있어,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도와 중개사협회는 앞으로도 시군 지역축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중개사협회와 협력하여 무등록·무자격 중개 등 부동산 관련 불법행
(중소상공인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김재운 의원(부산진구3, 국민의힘)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은 10월 10일 오후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예방을 위한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부산의 인구 감소,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및 자살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연구를 담당한 (사)빛을나누는사람들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심리·음악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고립 해소 방안을 제안하며, 특히 프로그램 '세상 밖으로'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의 고립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예방책을 마련했다. 김재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구가 부산시민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고, 이를 부산시의 정책에 반영할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9월 28일 호천마을에서 진행한 고독사 예방 음악회를 언급하며, “고독사 위험군과 주민들이 함께한 음악회를 통해 사회적 연대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는 11일 도담소(경기도지사 옛 공관)에서 제17회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빛낸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여러분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가 운동이나 일을 통해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경지에 오르신 게 아닌가 싶어 존경스러웠다”며 “불굴의 투지로 도민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해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환영식에는 윤지유(탁구 여자단식 및 여자복식 은메달), 정성준(보치아 개인전 은메달), 서훈태(사격 동메달) 등 메달리스트와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도내 체육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경기도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규정에 따라 금메달의 경우 포상금 1천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700만 원, 500만 원 등 총 4천여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이력과 사연을 가진 메달리스트들이 그동안의 여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서훈태(사격) 선수는 20
(중소상공인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최근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5분 41초 분량의 이 영상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출연해 시대별 신조어를 퀴즈로 풀며 우리말의 변화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학생과 성인으로 구성된 출연자들은 신조어 퀴즈를 풀며 세대 간의 언어 차이를 경험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특히, 외솔글짓기대회 수상자들로 구성된 학생팀은 성인팀과의 퀴즈 대결에서 자신감을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옛날 신조어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된 성인팀은 신조어에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예상외의 선전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영상에 출연한 우신고등학교 오유진 학생은 “평소 신조어에 관심이 많아 자신감이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옛날 신조어 퀴즈에 당황했다. 세대 간 언어 차이가 이렇게 크다는 것을 새
(중소상공인뉴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오전 국가산단 내 GS칼텍스㈜ 여수제2공장 대정비 사업장에서 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정 시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화학재난방재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GS칼텍스㈜ 김성민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근로자 출근 시간인 오전 6시 40분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근로자 2,000여 명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정 시장은 “안전사고는 늘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며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산단,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시는 협력업체 및 일용직 근로자 대상으로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포지엄 개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산단 안전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11일 의원실에서 우석대학교와 완주·우석대 전망대 ‘W-SKY23’의 운영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망대 조성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지난 4월 개관식을 갖은 전망대 W-SKY23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한 자리로 완주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관리의 주체인 우석대학교는 W-SKY23 전망대와 삼례문화예술촌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석대 홈페이지와 완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심부건 의원은 “형식적인 관광활성화 방안이 아닌 실질적으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석양이지는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만경강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물의 옥상에 설치된 만큼 충분한 일력배치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완주군의 문화역사과와 관광체육과 등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도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우석대 W-S
(중소상공인뉴스) 여수시는 오는 15일 오후 12시 30분 진남경기장에서 ‘제16회 읍면동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수시민의 날에 맞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연계 행사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미평동 풍물단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풍물단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지난해 경연에서 장원을 받은 국동 풍물단의 공연과 삼산면 거문도 뱃노래보존회 특별출연으로 여수시민의 날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각 읍면동 풍물단에서 흥겨운 무대를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모두 자유롭게 참여해 신명나는 우리 소리와 더불어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역 문화예술 육성 및 우리 민족의 전통 음악 보존을 위해 17개 읍면동 풍물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