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세계로 진출해 성공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는 글로벌 한상 경제인들이 도내 대학·고교생들에게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정신을 전파하며 세계적 시각을 넓히는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는 재외 경제인 16여명을 초빙해 지난 7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도내 주요 대학 및 고등학교에서 ‘한상 CEO 특강’이 이어진다.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싶은 청년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특별한 특강이 펼쳐지게 된 것이다. 이번 특강은 CEO별 각기 다른 전문분야를 주제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를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한상의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소개하고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나선 조시영 J&K Lee Property 회장은 ‘미국에 유학을 가게 된 계기부터 도내 농산물을 미국 현지에 수출하게 된 경험으로 호기심이 가득한 경영생도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버락오바바 전대통령에게 평생봉사상을 수상하
(중소상공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각급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국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전문강사의 ‘사례로 보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대변인의 ‘보도자료 작성법’ 등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이 조성되어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 일상언어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 홍보 효과가 늘어나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교육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우리말을 쉽고 바르게 쓰는 실천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교육의 정책과 사업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올바르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어사용 실태조사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중소상공인뉴스) 도내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오현숙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이 10일 해당 상임위(농업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오현숙 의원은 “'아동복지법'제35조는 아동의 건강 증진 및 체력 향상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에 관해 명시하고 있다”라며, “사각지대 없이 도내 모든 아동이 건강한 영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8세 미만의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지원대상으로 ▲아동급식에 관한 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대상 규정 및 지원방법 ▲아동급식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현숙 의원은 “우리 사회의 외적인 경제성장과는 달리 취약계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가족해체 현상의 심화와 맞벌이가구 증가에 따라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 및 공백 해소에 대한 문
(중소상공인뉴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 참석해 ‘글로벌 CDO 포럼’ 축사를 맡았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서울시가 국내 혁신 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국제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72개국 115개 도시에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해 스마트 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행사 첫날인 10일 현장을 방문해 해외 시장단 등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전시회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1일에는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글로벌 CDO 포럼’에서 축사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스마트시티는 사람을 중심에 두고, 기술이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며 “이번 전시회와 포럼이 모두에게 유익한 배움과 협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증평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1일 제천 비봉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5명이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능력 향상과 서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연영찬 회장은“가을을 맞아 함께하는 이번 등반대회처럼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하게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11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정직분과 강릉상공회의소와 체결했다.
(중소상공인뉴스) 前 재경영동군민회장인 김길연 씨가 11일 열린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시상식’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길연 씨는 前 재경영동군민회장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는 서경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는 (사)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 총재로 취임하여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길연 씨는 영동군 고향사랑기부금 1호 기부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부를 하는 등 지역 사회화의 소통을 강화하며 영동군 사랑에 힘써왔다. 특히 고향인 영동군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웃돕기 물품 기탁과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한 영동군민장학금 기탁 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길연 씨는 “고향인 영동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며, 그동안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동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영동인상은 영동지역원로회의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탁월한 업적을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비례·기획행정위원회)이 지난 10일 표류하고 있는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기 도의원(부안군), 박현규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이지형 교육협력추진단장(이상 전북자치도), 한긍수 정책국장,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이상 전북도교육청) 등이 참석해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관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슬지 의원은 ‘43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가 지난 6월 준공됐지만,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하며 ‘빠른 문제해결을 위해 도의회-전북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기 의원은 ‘잼버리의 유산인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를 긍정적으로 활용해 나가는데 전북도와 교육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서로가 WIN-WIN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박현규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활용 방안이 조속히 결정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소통하겠다’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오는 16일 문화복지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의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남도 크루즈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시행, 크루즈 활성화 사업 및 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는 글로벌선사 선박의 기항지로, 크루즈산업 기반이 잘 구축되어 활성화되고 있는 부산과 제주 지역의 경우 연간 5~4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면서, ”경남에도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9개의 항만을 보유하고 있어, 남해안을 중심으로 크루즈산업의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조례제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크루즈선이란 편의시설을 갖춘 여객선으로 관광을 위해 해상을 순회하는 선박으로 승객과 관련된 재화와 서비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외에도 크루즈의 건조, 항구 등 기반시설의 조성을 비롯한 연관산업이 많고 경제효과도 매우 높은 산업이다. 또한 크루즈는 항공기에 비해 다수의 관광객을 일시에 유치 가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이고 있어 연안 지역인 경상남도 역시 적
(중소상공인뉴스) 전주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 행사가 열렸다. ‘제25회 전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가 전주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전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경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투호, 훌라우프, 신발 양궁, 공 많이 넣기, 고리걸기, 전자다트 등 종목별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이어진 2부 행사는 난타 공연과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기념행사, 노래자랑 등 화합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영재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땀 흘리며 한마음으로 체육 경기를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체육 활동에 동등한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다양성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에 대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