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거제시는 경남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지 방문에 앞서 칠천도 씨릉섬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11일 관련부서장 등 직원 20여 명과 함께 하청면 칠천도 씨릉섬을 방문하여 출렁다리와 해안산책로를 살폈다. 거제 씨릉섬 출렁다리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해양관광자원시설 조성사업에 확정되어 조성됐으며, 씨릉섬 산책로와 광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준공 후 지난 7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됐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관련 부서장들과 공모사업 추진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번 되짚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대형공모사업은 지역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환경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야한다”면서, “지금 준비하거나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도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피드백하여 보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 의회 예결위는 2024년 도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사항,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편성 적정성, 향후 계획등 사업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오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유용미생물은행’의 준공식을 개최하며 그린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최영일 순창군수,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유용미생물은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0억 원(국비 150억, 도비 45억, 시비 105억)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상 4층, 연면적 약 8,000㎡(2,400평) 규모로 건립된 이 시설은 건축과 함께 미생물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동시에 진행됐다. 유용미생물은행은 전국 최초로 50만 건 이상의 유용미생물과 생물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다. 전북 순창은 현재 5만 3천 균주의 식용 미생물을 보유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생물 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준공을 통해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이 필요한 미생물 자원을 무상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연구 개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안전관리자문단 하반기 운영회의’를 열고 건축, 토목 등 9개 분야의 안전관리자문단과 14개 시·군 담당자들이 모여 올해 하반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30개소(위험시설 건축물 20개소, 시설물 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각 시설의 보수 및 보강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환경, 식품위생, 보건안전, 소방 등 9개 분야의 대학교수 및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각 시·군에서 선정한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점검을 수행하며,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분야별 안전점검 결과가 발표됐으며, 시설별로 필요한 보수·보강에 대한 사후 조치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내년도 안전점검 대상 시설을 선정하기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으며, 문단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차년도 점검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 전북특별자치도 인권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위원회와 기관단체인권협의회 등 도내 인권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하여 인권 정책을 공유하고, 전북 내 인권 역사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 인권 역사 탐방으로 '전북 민주화운동길' 코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전라감영 선화당, 옛 가톨릭센터, 전주신흥고 등 전북 지역에서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헌신한 역사적 장소들을 방문하며,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고 인권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이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위원장(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고, 지역 내 인권 관계자들이 도민의 인권증진 및 보호를 위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여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인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윤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담당관은 “도내 인권거버넌스를 한층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도 인권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중소상공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10월 11일 춘천권역 유치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사 인성교육연수(춘천권)’를 운영했다. 2024 유치원 교사 인성교육 연수 과정은 10월 11일 춘천권을 시작으로 강릉권은 10월 30일, 원주권은 11월 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유치원 교사 인성교육 연수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 지원과 인성교육 친화적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사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박연철 동화 작가의 선생님을 위한 그림책 감정코칭 ‘그림책이 주는 행복’ 특강 △밴드판의 선생님을 위한 시 콘서트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가 진행됐다. 김명희 원장은 “교사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정서 지원과 교육력 회복지원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교육환경 변화 및 현장 수요를 중점 반영한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육력 제고와 강원교육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여군의회는 10월 10일 오전 의원 연구단체인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시행을 위한 연구회’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회는 지난 9월 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이후 문화유산 고도지역 규제로 사유재산권 제한으로 인한 실질적인 보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 용역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그간의 과업을 점검하고자 중간보고회를 갖게 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국내 공익직불금 사례 분석, 부여군 도시구조 변화 특성, 국가유산 보존정책과 도시 변화의 연관성 등을 보고했으며, 연구회 의원들은 부여읍 중심지 쇠퇴와 군민 이탈 문제를 재차 강조하며 열띤 토론과 질의로 의견을 공유했다. 장소미 대표 의원은 “이번 정책 연구를 통해 우리 군민들의 고충을 반영하고, 타 도시의 고도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실현을 위한 중요한 단초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금번 연구단체는 장소미 대표위원을 비롯하여 장성용 의원, 박순화 의원, 조덕연 의원, 윤선예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11월 중에 주민공청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행복선생님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면서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로비에 전시했고, 실버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흥을 북돋웠으며 식후 행사로 진행된 어르신들의 난타 공연은 어르신들과 기념식 참석자에게 즐거움을 주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오늘날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노
(중소상공인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일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 소외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사랑의 밥차’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김천시 아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10.10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따라 위촉장을 전달하고 읍민을 위한 새로운 사업구상과 지원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2024년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날 삼계탕 전달','명절 한아름 꾸러미 전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제5기에 이어 6기 위원장을 연임하게 된 박석현 민간위원장은“지난 2년간 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아포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동위원장인 김세종 아포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읍민의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10월 11일 오후 2시, 대구일과학고 시청각실에서‘미리 알아보는 2025년 대한민국 트렌드’를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 제2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공저자인,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최지혜 연구위원이 서울대 김난도 교수와 트렌드 분석팀에서 제시한, ▲옴니보어, ▲아보하 등 2025년 뱀띠해를 주도할 10가지를 표현한 표어 ‘SNAKE SENSE(뱀의 감각)’에 대해 설명하고, 다가올 시대에 필요한 자녀교육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지난 9월부터 온라인으로 현장 강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200여 명의 학부모가 신청했고, 현장에 올 수 없는 학부모도 ‘대구학부모교육’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송출할 예정이므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이후에는 그동안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고민과 교육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점차 집단보다 개인차를 중요하게 여기는 옴니보어식 관점의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 학부모님들께도 급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