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선희 의원(국민의힘, 청도)이 24년 10월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지역사회 내 청렴성과 투명성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렴인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상북도의회가 부패방지의지와 부패방지노력의 결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의회 중 1등급 달성에 이은 쾌거이다. ‘청렴인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경쟁력 및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선희 위원장은 그동안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청렴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 및 직무관련 부패방지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했던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희 위원장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경북도와 교육청 전체 예산을 총괄하며, 명확한 청렴성을 바탕으로 특정 이익집단이나 사적 이익을 위해 예산이 왜곡되지 않도록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배분과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부패방지는 물론 지역사회의
(중소상공인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1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유성구 어린이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유성구 어린이 의회교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유성구의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복용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먼저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의장과 의원, 공무원 등으로 각자 역할을 나눠 심사보고, 찬반토론, 표결 등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모의의회 체험교실’을 직접 진행했다. 김동수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지방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어린이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의회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진구는 제7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오는 10월 20일 오후 송상현 광장 내 선큰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상호 소통하는 청소년 행사이다. 부산진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부산진구 부전 청소년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청소년기획단 회의를 통해 정해진‘청심전심(靑心傳心):청소년의 마음이 서로 통한다’는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과 부전1동 마을축제를 연합개최하여 ‘폴인부전(Fall in Bujeon) with 청심전심(靑心傳心)’이라는 행사명으로 레트로 분위기를 행사 전반에 버무려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폭넓은 문화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청소년 표창 시상식이 진행되고, 이어서 청소년동아리팀 10팀, 지역주민팀 4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무대공연, 초청공연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족한 행사가 될 것이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진구 재향군인회 노재현 회장이 지난 10월 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를 구민과 함께하는 향군으로 발전시킨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노재현 회장은 평소 대국민 안보의식 확산 및 국가관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역 내 군부대 위문 및 제대군인 재취업 알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2022년도 국무총리 단체표창에 이어 2년 만에 단체장이 정부포상을 받아 위상을 한껏 높이게 됐다. 한편 14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향군 GO! GO! GO! 캠페인을 분기별로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남 의령군 지정면에 있는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경관 단지에 댑싸리 등의 만개한 꽃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기강 댑싸리 축제에만 약 8만 명이 다녀갔고 경관 단지 운영을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터 전체 기간을 합치면 13만 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지난해 45,000명의 3배에 이르는 방문객 수치다.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는 17㏊에 이르는 면적에 댑싸리, 황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아스타 국화, 메밀 등 다양한 가을꽃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의령의 부자기운을 상징하는 노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유독 끌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 면적은 6.5ha 늘려 더욱 많은 꽃을 심었다.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했고 경관단지 내 관람 열차를 운행해 어린이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단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경관단지 곳곳에 지역 먹거리 음식점과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고 거리공연으로 먹을거리·볼거리를 늘렸다. 지정면 호국의병의 숲은 군 공무원과 지정면 주민자치회 회원
(중소상공인뉴스) 국립국어사전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의령군 화정면 전지미공원에서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 기원’ 의령부자 설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의령부자 설레길 걷기를 통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 당위성을 홍보하고,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날 추진위원회 10명과 일반 참가자 50여 명은 진지미공원을 출발해 솥바위까지 14.5km를 걸었고, 솥바위에서 불양암 5.5km는 배를 타고 ‘리치뱃길 투어’ 코스로 이동했다. 이후 불양암에서 호암 생가까지 3.5km를 다시 도보로 이동해 7시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의령 청년마을 홍의별곡은 지난 3일에서 6일 개최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남다른 젊은 감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홍의별곡은 축제 기간에 ‘워킹홀리데이 IN 의령’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시에 지역 굿즈 홍보와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워킹홀리데이 IN 의령’은 행전안전부 청년마을 의령군 홍의별곡이 지역에 정착을 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연계해 주고 자신의 분야를 확장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에서 청년마을 홍의별곡은 부자를 테마로 한 ‘부자부적’, ‘복돼지 키링’ ‘부자 타투 스티커’ 등의 트렌디한 굿즈를 선보였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떼부자 때밀이’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또 프로젝트 ‘영·리치’로 의령을 상징하는 3명의 인물과 매력적인 3곳의 공간에서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액티브 시니어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부자 축제 이름에 걸맞은 캐치캐시 보물찾기인 ‘럭키리치’의 홍보는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사전 이벤트 행사를 마무리했다. &
(중소상공인뉴스) 기후위기로 산사태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임도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임도가 훼손되면산림청이 국회 농림축산식품수산위원회 임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산사태로 인한 임도피해가 총 1,162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시기인 2020년 559회, 2023년 255회 등 전국 산지의 임도에서 다수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복구비용은 899억 7천만원이 소요됐다. 임도는 산림의 경영 및 재해 예방을 위하여 설치한 도로다. 지난 80년대 말부터 전국의 산지에 건설되어 2024년 10월 기준 전국의 임도는 25,847km가 개설돼 있다. 전문가들은 임도 절토·성토면 보강 등을 철저히 관리하지 않으면 산사태 피해를 키울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배수 체계의 측구와 배수관 정비를 위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 임도는 산림청 및 시도, 시군 산림 당국과 일부 업자들에 의해서만 시공되고 관리되면서 산사태 대책에 대해서 견제하고 검증하는 절차도 부족하다. 산림청의 산사태 원인조사도 부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산사태 원인조
(중소상공인뉴스)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높이고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거창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이 협업해 추진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인 김인덕 교사가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패널로 참석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 시간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하고, 고교학점제 도입과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 등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거창군과 교육청이 협업하여 우리 아이들의 대학 입학을 위한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주어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대학 진학을 앞둔 우리 아이의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명품교육도시 거창군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
(중소상공인뉴스) 복기왕 의원이 아산지역까지 오는 GTX-C 연장노선에 국비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기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갑)은 11일 대전에서 열린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서 “GTX-C 연장사업에 대해 지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국비를 꼭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기왕 의원은 “수도권 GTX 사업은 민자와 국비로 진행되는데, 비수도권까지 이어지는 연장사업은 지방비 100%로 하라는 것은 비수도권 지역을 홀대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지방재정을 고려해 최대한 지방비가 덜 들어가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천안·아산지역까지 연장되는 GTX-C 연장 사업은 현재 계획 기준으로, 2028년 본선과 동시 개통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사전타당성‧예비타당성 조사를 단계적으로 거쳐나갈 예정이다. 추가로 “연장사업은 원인자 부담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국토부 담당 국장의 답변에 대해서, 복 의원은 “이러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국가철도공단이 복기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