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홍나영 의원(국민의힘)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원도시를 통한 세종형 새마을운동으로 도시를 발전시키자고 주장했다. 홍나영 의원은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시행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전액 삭감 의결된 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무산된 결정에 대해 세종시 긍정적 변화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새만금 잼버리 사태 이후 재정 압박과 더불어 더욱 엄격해진 국제승인을 받는 기획재정부도 정부예산에 77억을 반영시켰다. 이는 정부도 사업의 잠재력과 경제성, 효과성을 인정했다는 것인데 세종시의회가 인정할 수 없다고 한 것”이라며, “급기야 한 의원은 호소하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시장님께 ‘오만과 독선’이라고 윽박지르는 등 공무원들이 밤낮으로 연구기관등을 뛰어다니며 피땀으로 일궈낸 국가고시에 합격증을 받고도 민생을 생각하라며 백지화 시키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역설했다. 세종시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통한 도시 관광자원은 도시 기반 요소로 필수적 이에 “세종시는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에서 ‘오송정주여건개선 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 산하 13개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된 전략과제는 △교통⸱도로 △교육 △여가⸱환경 △생활서비스 등 총 4개 분야 26개 과제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상황과 내년도 각 과제의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주민들과 오송 소재 국책‧연구기관에서 수렴한 26개의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지역 발전에 대응할 계획이다. 오송 인구수는 9월말 기준 3만8천718명으로 작년 연말 대비 7천132명이 늘었다. 10월 중에는 1천7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올해 인구 수 4만명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앞으로도 오송3산단 개발, 글로벌 규제혁신 특구, 바이오영재고 설립, 카이스트 캠퍼스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계획돼 있어 인구 및 사업체가 늘어날 전망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부서별 오송 관련 사업 및 정주 여건 민원에 대해서 적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병헌 의원은 “문화콘텐츠산업은 지식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종시와 같은 신생도시가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산업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세종시가 효과적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적 기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 의원에 따르면 정부예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는 현재까지 콘텐츠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을 거듭하는 시류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 부문 예산은 2014년에는 5200억 원, 2019년에는 8300억 원, 2023년에는 1조 1700억 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문체부의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1조 2,800억 원이, 2025년에는 무려 1조 3,000억 원이 콘텐츠 부문만을 위해 정부 본예산에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술과 제조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는 테크노파크가 문화콘텐츠 업무를 수행하도록 전가하는 것은 세종시 문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는 11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가 진행하는 순회 법제교육으로, 법제처 직원들이 강사로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는 시 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목은 지방자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자치법규 입안실무,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실무 행정법이다. 시 관계자는 “실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과목 위주의 법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이 법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원(한솔동·장군면,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 및 라이즈(RISE)센터 발전 방향 수립 시 ‘정치행정수도 세종’의 특성·강점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신일 의원은 이날 열린 제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정치행정수도 세종시대에 부합하는 지역 인재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세종시의 청년 고용률은 36.2%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교육청의 출구 전략은 미미하다는 게 안 의원의 주장이다. 주요 질의 내용으로는 ▲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현황 파악 및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 수립 및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여부 ▲국회 세종의사당 및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에 따른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규모 파악 필요성 ▲타 지자체 사례에 기반한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방안 및 차별화된 특성화고 대응 전략 수립의 미흡 등이 포함됐다. 안 의원은 “세종시 직업계고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전환 노력과 함께 취업지원센터의 역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는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기간에 대중교통을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버스 임시노선을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운행기간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내수역부터 축제장까지 20분 부터 1시간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콜버스와 동일한 △성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이다. 시내버스와 환승도 가능하다. 자세한 운영시간은 내수역과 초정약수축제장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초정 축제를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임시노선 운행을 준비했다”며 "기존의 시내버스 101번 노선 및 고정노선 외에도 축제장으로 이동할 때 편리하게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창원시 새마을회는 11일 삼진운동장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창원시 새마을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원시 새마을회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창조적인 새마을 운동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하여 마련됐다. 그간 공익활동과 사회봉사, 건전한 청소년문화 장착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새마을 회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단합을 도모했다. 홍판출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새마을 정신을 기리며 새마을지도자의 윤리강령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공동체 운동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시도 새마을회와 함께 이웃과 어울리며 모두가 잘 사는 도시를 만들어 새마을 정신의 소중한 가치가 후대에까지 잘 계승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11일 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을 숭선전 추향대제 초헌관으로 추대하는 망장(望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망장은 제관으로 추천한다는 내용을 담은 임명장으로 김학길 숭선전 참봉이 홍 시장에게 전달했다. 숭선전 제례는 음력 3월 15일(춘향대제)과 9월 15일(추향대제) 1년에 2차례 가락국 시조대왕 수로왕과 왕후, 2 부터 9대 왕과 왕후를 기리는 의식으로 올해 추향대제는 오는 17일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봉행된다. 사준, 학생 등의 제관 역할을 맡은 시민 제관들 또한 앞서 지난 10일 수로왕릉 숭재에서 김학길 참봉이 직접 망장을 전달한 후 예행연습을 했다. 대제 당일에는 제관과 관계자, 종친회, 관람객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체전 폐회식과 가야문화축제 일정(16 부터 20일)에 열려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마찰교 인근 조만강에서 하반기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와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훈련은 마찰교 인근 도로에서 탱크로리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유류 약 50ℓ가 용산천을 거쳐 조만강으로 일부 유출된 상황을 설정해 시 환경정책과와 생활지원과(장유출장소) 직원 18명이 동원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이뤄졌다. 훈련은 ▲유류유출 사고 접수 ▲상황 전파와 현장 확인 ▲유관기관 사고상황 보고 ▲공공수역 유류 유출 차단을 위한 초동 대응(사고지점 흡착포 설치) ▲흡착포, 흡착붐 등의 방제장비를 활용한 유류유출 확산 방지 ▲방제 완료와 하류 순찰 ▲훈련 종료와 방제장비, 물품 회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실전 같은 합동 방제훈련으로 실제 방제조치 요령을 숙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 강화, 방제장비와 인력의 적정 배분으로 유사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수질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제 3회 Station-G IR Demo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Station-G 청년어울림센터, (사)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엔젤투자허브 공동 주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인트윈벤처스, 와디즈파이낸스, (주)코업파트너스에서 후원사로 참여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Station-G IR 데모데이’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여 김해(Gimhae)를 거점으로 글로벌로 진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상금 4,4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데모데이는 김해 지역 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이 투자자 및 업계 전문가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17개사(일반트랙 11개사, 청년트랙 6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참가 기업들은 혁신적인 아이템과 비즈니스 전략으로 평가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이번 심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