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해운대구는 19일 수영강시민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 주민자치, 복지를 망라한 ‘2024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세대를 잇는 행복한 꿈’을 주제로 70여 개 기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전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알록달록 댑싸리와 대형 동화책으로 조성한 포토존 ▷키자니아 직업 체험교실, 태양흑점 관측 체험, 웹툰 그리기 체험 등 아동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자람존 ▷어르신들의 창작시화 작품 전시와 ‘꿈꾸는 야외도서관’을 결합한 전 세대 간 소통 공간 세대공감존 등 특별행사로 차별화했다. 평생학습 분야는 20여 개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학습 동아리가 컬러로 나의 기질·성향 찾기, 페이스페인팅, 도자기 전동물레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민화·한지공예 작품, 시화 작품도 전시한다. 주민자치 분야는 18개 동이 참여해 동네의 보물장소, 자랑거리를 홍보하는 ‘우리 동네의 재발견, 우리 동에 가면 ~도 있고’를 주제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동 투어 후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 응모권 추첨 기회도 제공
(중소상공인뉴스)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 철새홍보관에서는 11일 태화강 조류생태관광홍보단을 대상으로 정윤지 강사가(ubc 행복한 4시 진행자) 진행하는 ‘고래의 노래, 동물들의 생태 인문학’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홍보단의 생태환경 교육과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자연 속 동물들과 인간의 공존을 시작으로 해 고래의 주파수 소리를 통해 자연 속 동물들이 펼치는 소통의 방식에 대한 이해와 고래의 언어적 특성으로 인간과 자연 간의 관계를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멸종된 도도새의 사례를 통해 인간 활동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과 자연 보호의 필요성과 우리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태화강 조류생태관광홍보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생태 인문학 특강을 계기로 홍보단이 더욱 깊이 있는 지식과 소양을 쌓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위한 특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준열)는 지난 10일 월광마을과 하빈2구 마을회관에서 ‘교복 입은 어르신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교복 입은 어르신 사진 촬영’은 젊은 시절 교복을 입어보지 못했거나 사진을 남기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마을 사람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행사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2개 마을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광마을과 하빈2구 마을 각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교복과 모자, 머리 장식 등을 착용하고 개인별 사진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촬영한 단체 사진은 마을에 전달하고, 개인별 사진 파일은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여 가족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준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항상 다양한
(중소상공인뉴스) 순천시는 11일 학생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영양(교)사, 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와 저탄소 식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순천로컬푸드㈜ 국가정원점 인근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순천산 농산물 소비와 저탄소 식생활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지역먹거리 소비의 중요성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알리기 위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식사를 하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시와 순천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먹거리 계획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캠페인을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면 우리 지역 농민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가 짧아져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중소상공인뉴스) 순천시는 농수산유통공사와 협업하여 11일 농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2024 순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도매시장과 관련된 정부의 최신 정책을 소개하고 유통 종사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오세복 농산물유통전략연구소 대표가 맡아, 전자 송품장 도입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등 올해 주요한 정부 정책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책임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 정책과 시장 흐름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통 종사자들의 현장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이 최적지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 임원 30명은 11일 남원시청에서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며 유치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북 재향경우회는 경찰청에 남원을 학교 설립 위치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하며,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중앙경찰학교는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경찰관 교육훈련 기관으로, 경찰청은 현 시설과 유사한 규모로 제2중앙경찰학교를 건립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후보지 공모를 진행했다. 남원시는 충남 아산시와 예산시와 함께 지난 9월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전북 재향경우회는 남원시의 입지 당위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주요 신청 부지가 국유지여서 매입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즉시 개발이 가능한 점을 남원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서남대 폐교로 인한 인구 감소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제2중앙경찰학교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충남 아산시에는 이미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수원, 경찰병원 등 다수의 경찰 관련 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협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전북특별법' 및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조례'에 따라 출범했으며, 의회, 학계, 법조계, 언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협의와 더불어 사회협약 체결을 위한 안건이 활발히 논의됐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자율과 합의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전북특별법 추진 과정에서 시군,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충돌 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관광지원과 같은 도민 권익증진 방안 등을 발굴하여 도지사에게 제시해 사회협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발전기금(NH농협은행)’을 활용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 등 기금 활용 방안
(중소상공인뉴스)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2024 맘프(MAMF)가 ‘Together to Gather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개막했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이해돈 문화정책관, 주빈국 필리핀의 재외동포위원회 아루가이 장관,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 홍남표 창원시장, 박주언·정규헌·최영호 도의원 등과 외국인 주민, 학생, 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맘프는 이제 국경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됐다”며 “특히, 올해는 페루, 멕시코 등 남미 6개국도 참여하는 등 맘프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고 있음에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전국에서 거주 외국인이 다섯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외국인은 이제 우리의 동료, 친구, 가족”이라며 “외국인, 다문화가족, 문화다양성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인 뒷받침과 지원을 위해 경남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해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AI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하고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경기청년 AI Dream Up’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전석훈 부위원장, 강성천 경과원장, 빅테크기업 교육책임자 및 인공지능 전문인력 취·창업 준비생 등 8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AI 산업 혁신 중심지로 첫발을 내딛은 경기AI캠퍼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도는 AI 전문가들의 기술 공유와 협업 등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창업 기획이나 멘토링, 취·창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캠퍼스를 설립했다. 판교에 자리한 경기AI캠퍼스는 약 128평 규모의 AI 교류센터로, 집단토론 및 AI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도는 개소식 1부에서 ▲경기도 7대 AI 비전 소개 ▲민·관 AI 분야 전문가-AI 전문인력 취·창업 준비생 소통간담회 ▲생성형 AI로 제작한 영상 상연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빅테크기업의 최신 기술
(중소상공인뉴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제42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 주택임차지원기금 설치·운용 및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교육감 제출 의안 5건 등 총 10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정범 의원(충주2)은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 주택임차지원기금 설치·운용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수요에 비해 현저히 낮은 교직원 관사 공급 상황을 고려해 거주지를 벗어나는 인사 발령을 받은 교육청 공무원들에게 주택임차비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유상용 의원(비례)은 ‘충청북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내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관리 및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유 의원은 “당뇨병은 만성질환이므로 당뇨병 학생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해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내 학생들에 대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