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관내 과수농가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올해 추진된 ‘사과 스마트 안전생산 조성시범’과 ‘이상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환경개선 기술지원’ 등 9개 사업에 대한 자체 사업평가와 우수사업장 견학이 함께 진행되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포도 과수원용 맞춤형 다목적 스마트방제기 보급 시범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협업해 개발한 기계를 활용해 무인 방제가 가능하고, 여성과 고령 농업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농업인 노동력 절감 및 안전 영농에 기여했다. 또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은 세장방추형 등 기존 수형과는 달리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등 미래형 과원으로 주목받았다. 시에서는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2026년까지 10헥타르(ha)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에서는 이상기후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찾아 “청소년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진로와 학과, 직업과 기술들을 체험하며 나를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작은 날갯짓이 대전시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앞날을 응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는 지난 10일 임시청사에서 ‘청주 지역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공공성지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반상철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등 민간건축가 및 관련 부서장·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성지도는 민간전문가가 도시 곳곳 숨은 공공공간을 발굴해 마을 단위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지도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공공성지도는 △청석굴 공간개선 △고인쇄박물관 공간개선 △청소년BMX연습장 조성 △보건지소 기능전환 △공중화장실 디자인 제안 등 5개소 장소에 대해 공간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토론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날 발표된 공공성지도는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공모사업 신청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공공성지도 책자를 제작해 시민들과 사업부서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서는 공공건축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건축가의 아이디어를 공공사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행사에 참석해 “농업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사회와 경제를 지탱해 온 중요 산업”이라며 오늘도 우리의 식탁을 풍요롭게 해주는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농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치유농업 육성·지원 조례 및 스마트농업관 건립 관련 동의안 등을 처리한 바 있으며, 시대에 발맞춘 탄소중립·친환경·스마트 농업에 적합한 정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조례 등 지원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 서원보건소와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OB맥주 청주공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캠페인’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정신건강 서비스 욕구나 필요가 있지만, 정보 부족과 정신질환 증상의 문제, 거동불편 등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상담 및 스크리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는 OB맥주 청주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등 주요 정신질환 정보를 제공했다. 또 마음소리 건강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개인 상담을 진행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예방에 도움을 줬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직장에서 일하느라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었던 주민들이 이번 이동상담소를 통해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는 11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제36회째를 맞은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4-H연합회가 주최한 가운데‘대전농업인! 탄소중립의 희망을 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의 우수 농산물과 도시농업 실내조경, 스마트팜 농기자재 전시와 함께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전 농업인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담은 선포식도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탄소중립 시대에 우리 농업이 지구 환경을 지키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우리의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도농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취임공연 ‘붉은 경계-in · out’이 지난 10일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의 극찬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8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연은 제50회 정기공연 및 지난 8월에 위촉된 홍은주 예술감독의 취임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전통 살풀이를 모티브로 삶의 경계의 순간에서 드러나는 불확실성이나 갈등, 욕심, 두려움, 초초함 등 불안전한 자아의 욕망을 반영했다. 경계의 순간들은 내가 만들어낸 삶의 과정이며, 욕망의 허망과 인생길의 비움을 삶푸리로 그려낸 창작 작품이다. 특히 청주시립무용단의 파워풀한 안무와 밀도 있는 움직임은, 정확한 메시지를 온전히 춤으로 표현하는 홍은주 안무가만의 특색을 잘 보여줬다. 나아가 이번 작품을 신선하고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평이 나온다. 홍은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취임공연으로 특별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최선을 다해 역량을 발휘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공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켓 추진원리 학습과 발사 실습을 제공하는 ‘별누리 교실’ 8회차 수업을 오는 19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물로켓을 주제로 시청각 학습을 듣고 물로켓을 스스로 직접 만든 후 발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부터 16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초등 저학년(1 부터 3학년) 30명, 고학년(4 부터 6학년) 20명 등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 체험학습란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금강보행교 인프라 활용도 제고 및 주변 시설물 관리 개선을 촉구했다. 유인호 의원은 금강보행교와 그 주변 시설의 관리 문제, 비효율적인 자원 활용 및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지적하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금강보행교가 2022년 개통 이후 세종시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시설 노후화와 관리 미흡으로 인해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야간 조명 고장 및 조명 시설의 미작동으로 인해 경관이 훼손되고 있으며, 남측 잔디광장 등 주요 시설들이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금강2단계 스포츠공원 축구장이 아직도 복구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정부 지원금이 이미 교부됐는데도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비판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수해로부터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장기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서원도서관은 오는 17일과 26일에 ‘코어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간 강좌인 ‘단단한 어른을 위한 삶의 기술’은 17일 오전 10에 진행된다. 우리에게 이로운 것들은 무엇인지, 이로움을 일상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배워보는 시간으로, 정재경 작가(초록생활연구소 대표)가 강연한다. 주말 강좌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박소현 작가가 강단에 선다. ‘마음을 만지는 패션 테라피 · 스타일링’이란 주제로 마음의 상태를 들여다본다. 내 몸의 자존감도 알아보고, 패션으로 하는 기분 좋은 치유법으로 스타일링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원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민의 인문학적 삶을 고양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관련 전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주시민의 사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