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함안군은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해소를 위해 이달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함안군은 각종 세외수입 체납액을 집중적으로 징수하고, 주민들에게 납부 독려를 강화할 예정이다. 세외수입이란 지방세 외의 수입을 뜻하며 주요 항목으로는 사용료, 임대료,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이 포함된다. 이들 항목에서 발생한 체납액은 지방재정 운영에 있어 중요한 재원으로 함안군은 이번기간 동안 체납된 세외수입을 적극적으로 징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외수입 일제정리를 통해 군민들이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체납된 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납부 방법 문의 및 상담은 함안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천안시의회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12일간 제27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유수희 의원) ▲천안시 문화예술 공간 확충에 대한 제언(장 혁 의원) ▲천안ㆍ아산 화학 재난합동방재센터 유치(유영채 의원) ▲천안시 가사 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 필요(조은석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 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천안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중대재해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는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는 현장방문(16일 부터 18일)과 시정에 대하여 시장 등의 시정 관계자에게 설명을 요구하고 의견을 묻는 시정 질문(21일 부터 25일)도 실시한다. 제273회 임시회는 25일 제6차 본회의에서 5일차 시정질문 후 폐회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함안군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 ‘함안 한국새(K.hamanensis) 다시 날다’의 축제형 프로그램 ‘선사(先史) 발바닥 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풍물패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이 주관하며,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함안 한국새(K.hamanensis) 다시 날다’ 사업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학계에서 인정받은 새발자국 화석 ‘함안 한국새’와 함안 명관리‧대치리의 공룡 발자국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선사(先史) 발바닥 페스타’ 행사에서는 새발자국 화석 관람, 공룡 머리띠 만들기, 공룡 쿠키 만들기, 상상 속 함안 한국새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풍물패청음의 창작 공연 ‘스톤맨과 함께 공룡춤을’에서는 참가자들이 공룡 머리띠를 두르고 공룡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가 상상하는 함안 한국새 그림’ 전시에는 참여자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돋보였으며,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업로드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생활용품
(중소상공인뉴스) 강남구의회는 11일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노애자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형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윤리특위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상설로 운영되며, 지방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해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윤리특위 위원은 총 9명으로 노애자 위원장과 김형곤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심·김형대·이향숙·한윤수·복진경·윤석민·김진경 의원이 선임됐으며, 윤리특위는 2025년 9월 10일까지 의원의 자격·윤리 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할 예정이다. 노애자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됨에 따라 청렴도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며 “구의원은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청렴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야 하는 만큼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성실히 준수하며, 구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김형곤 부위원장도 “윤리특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
(중소상공인뉴스)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제17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광역)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시대일보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김 의원은 ▲충남 산림병해충 청정지역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 운영 ▲지방하천 구역 내 사유지 매수 계획과 도내 계곡수 취수지역 대책 관련 도정질문 ▲극한호우로 인한 특별재난 지역 지원 관련한 5분발언 등 도내의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발굴하고 정책 아젠다로 이끌어내 조속히 해결되도록 하는 등 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 환경대상을 수상한 김 위원장은 “도민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환경문제는 충남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시대적 과제이므로 흐름에 발맞춰 노력한 것뿐인데 그 공로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경분야는 많은 노력을 투입하더라도 단기간에 정책효과를 거두기 어려워 그 과정이 고될 수 있으나
(중소상공인뉴스) 순천시 풍덕동(동장 이향은)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기 위해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지난 10일 아랫장 야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덕동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900여 명이 참석했다. ‘풍덕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부 행사에서는 직능단체회원들이 마련한 정성스러운 오찬 음식과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지역업체의 후원으로 한과세트, 화장지, 안경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었으며, 이 경품들은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김영찬 추진위원장은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의 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각 기관, 단체, 후원자분들께는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무안군의회가 최근 지자체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광주시의 월권적 밀어붙이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0월 1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 도 넘은 월권적 밀어붙이기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광주시가 무안군 관내에 ‘열린대화방’을 열고 읍․면 순회 홍보전을 펼치는 등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무안군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인 데 따른 것이다. 임동현 의원은 결의안에서 “광주시는 최근 소통창구랍시고 우리 무안군 한복판에 열린대화방을 열고 순회 홍보를 하는가 하면 정부와 정치권 여기저기를 들쑤시며 겁박하고 노골적인 여론몰이를 본격화하는 등 도 넘은 흔들기로 무안군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체 없는 무안공항복합도시 특별지자체 설치 구상, 국방부를 당황케 만든 군공항 폐쇄와 통폐합 거론, 출처 모를 골든타임론 등 ‘아니면 말고 식’의 종잡을 수 없는 정치쇼는 지역민을 아연실색케 하고 있다”고 광주시의 최근 행보를 강하게 비
(중소상공인뉴스) 광주 광산구는 11일 광산구농아인쉼터에서 ‘한국수어 농인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어 농인강사 양성 과정’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목적으로 한국수어 사용 청각 장애인을 수어 전문 강사로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은 학습자 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강의 실습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과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수료자들은 지난해 기초반과 어린이집, 유치원의 실습 과정을 거쳐 올해 심화반을 수료하고, 초등학교 5개소 고등학교 3개소에서 총 34회의 실습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수어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관한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며 “다양한 기관에서 수어 강사로서의 사회활동을 계속 지원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 광산구는 1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노인복지시설,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등 어르신 돌봄활동가 20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돌봄활동가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광산구는 매년 노인복지시설,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 △장기 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해운대구는 7일 오후 3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제9회 해운대구 노인의 날 기념, 꿈꾸는 시니어 어르신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식전 행사로 대한노인회 해운대구지회 실버가요제 대상 수상자 강경애 씨의 축하공연,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과 장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풍물․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졌다. 해운대구 보건소는 건강정보 부스를 운영했다. 구는 김병홍 어르신(우2동)을 비롯한 15명에게 모범어르신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역사회 봉사,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김옥선 씨(반송1동), 김상희 씨(좌4동), 서현지 씨(우1동)는 부모님과 시어머니를 정성스럽게 봉양하는 등 효행정신과 경로사상을 실천해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인복지기여 유공자 5명도 표창했다. 김종윤 씨와 안이섭 씨는 경로당 회장직을 맡아 노인권익 신장과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이 크다.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의 황윤정 씨, 장산노인복지관의 조서현 씨, 해운대시니어클럽의 석영훈 씨는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