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0월 15일, 세종청사에서 ‘조직문화 혁신 전담팀(TF)’ 발대식을 개최한다. 조직문화 혁신 전담팀(TF)은 교육부 내 과장급부터 실무자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0~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담팀은 직원의 과중한 업무와 경직된 공직 문화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석환 차관은 "일할 맛 나는 교육부, 일 잘하는 교육부, 신뢰받는 교육부를 만들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 보겠다. 앞으로 조직문화 혁신 전담팀(TF)이 우리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 바라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17일, 티피(TP)타워(서울 여의도)에서 ‘영유아의 안전한 디지털 사용’을 주제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함께 ‘제49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디지털 과몰입이 사회문제로 나타나는 가운데 어린 시기부터 안전한 디지털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의 디지털 기기 사용 현황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유아가 디지털 환경에서 보호받고 안전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위한 가정과 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의 유익성 및 유해성을 알고, 디지털을 이용할 때 자신과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10월 16일 세종청사에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8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한다.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와 연석회의로 진행되는 이번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2025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협업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 및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2024년 상반기 추진현황 점검 결과’를 논의한다. [2025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협업사업 추진계획] 늘봄학교는 올해 2학기에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약 29.2만 명이 참여하여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된다. 교육부는 2025년 늘봄학교 확대에 대비하여 정부부처, 지자체, 지역대학 등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교육, 특허청의 발명교육 등 16개 부·처·청과 함께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80종을 전국 초등학교에 제공(공급 규모 약 5,600개 학급)할 예정이다. &
교육부는 10월 16일 세종청사에서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안)」을 발표한다. 디지털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을 의미하는 시대에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디지털 경쟁력은 세계적 수준에 이르러 있으나, 인재 분야 ‘디지털 기술 능력’과 ‘직원 교육’ 분야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 아울러 연령 및 생활 여건에 따른 개인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보면 20대를 정점으로 30대부터 하락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이 국민 평균 정보화 수준(100%)의 76.9%에 그치고 있다. 30대 이상 성인의 디지털 재교육·향상교육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민이 디지털 발전에 따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성인 재교육 수요가 높은 대학의 인공지능·디지털 평생교육 역할을 확대하며, 학점은행제 등 전통적인 평생학습제도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30대 이상 성인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재교육·향상교육을 돕기 위해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➊ 대학을 중심으로 성인의
교육부는 10월 15일 국무회의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했다.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전년보다 18,082명 증가한 522,670명이다. 정부는 52만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당일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험시간 중에는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교통 소통 원활화 수능 당일 아침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관공서‧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한다. 또한, 수험생 등교 시간대(오전 6시~8시 10분)에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하는 등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수능 당일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따라서 수능 당일 자차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교육부는 국방부와 함께 10월 15일,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학교이다. 교육부는 지난 8월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 때 신규 모집 유형으로 ‘군인 자녀 모집형’을 신설하여 진행했고, 그 결과 영천고등학교(경북)가 최종 선정됐다. 영천고는 내년 3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2026학년도 3월부터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본격 운영된다. 영천고는 5년간 매년 2억 원(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 원, 교육청 대응투자 1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교원 및 학생 선발에 대한 특례를 적용받는다. 또한, 향후 ‘군인자녀학생모집규정’에 따라 ‘군인 자녀 학교’로 지정되면 전국 단위로 군인자녀를 모집할 수 있으며, 글로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 체험활동과 전문가 특별강연 등 국방부의 추가적인 재정 및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조건부로 선정된 2개교는 향후 운영계획서를 보완한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0월 14일, 라이즈를 바탕으로 지역주력산업의 육성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바탕으로 대학-기업-지자체 간 연계를 통해 인력양성, 연구개발, 외국인 유학생 채용 활성화, 창업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양 부처는 인재양성부터 기업 성장에 이르는 종합적인 영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업한다. 교육부는 지역대학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중기부는 기업에 사업자금·판로지원·제조혁신 등의 정책을 묶어 종합 지원한다. 둘째, 지역기업,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 혁신 주체 간 ‘협력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지역대학이 지역기업과 연구개발 과제를 협업하여 수행하고, 기술이전 및 시험·연구장비를 기업과 공동 사용하는 등 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역별 주력산업을 선정하고, 지역기업의 혁신 성장에 필요한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셋째, 지역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
교육부는 10월 15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제4차 한국-몽골 교육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몽골 교육공동위원회’는 한국-몽골 교육장관 회의(2015.10.2.) 이후 교육 분야 양국 협력을 이행하기 위한 협의체로 2016년 1차 개최 이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지난 교육공동위원회 합의 사항을 점검하고, 양국 간 새로운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는 ‘몽골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 한국-몽골 양국 디지털 교육협력 방안’ 등이다. 특히, 몽골 내 한국어 학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육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한국어를 몽골의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방안 등 한국어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몽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양국은 디지털 교육혁신에 공통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몽골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정보기술(에듀테크) 도입 및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지난 8월 출범한 ‘글로벌 교육·혁신 연합(GEIA: Global Educa
전남 광양시는 13일 조승환 홍보대사가 김동주 대한민국헌정회 운영위원회 의장, 장옥권 중국 세계일대일로 공소연맹 주석, 조기순 대한씨름협회 국제위원장, 박종만 맨발걷기운동본부 광양지회장과 함께 마동생태호수공원을 찾아 맨발 황톳길을 홍보했다고 알렸다. 마동생태호수공원의 ‘맨발 황톳길’은 맨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광양시가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들여 조성한 도심 속 재충전 공간이다.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 보유자이자 국제 환경운동가인 조승환 씨의 이름을 딴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황톳길’은 지난 9월 2일 개장식 후 시민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광양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맨발 황톳길을 찾은 김동주 의장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황톳길은 걷기만 해도 건강한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잘 조성해놓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장옥권 주석은 “중국에도 조승환 씨의 이름을 딴 황톳길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기순 국제위원장은 “초인적인 인내심을 바탕으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조승환 씨의 이름을 딴 마동생태호수공원의 황톳길은 건강한 울림을 주는 공간이다, 황톳길을 걷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따뜻한 품성·당당한 삶·행복한 동행이라는 비전으로 가정-학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용 영상 2편을 만들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특색 있는 인성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영상 주제는 '손편지로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다. 이 영상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부모님, 지역 어르신, 친구 등에게 손편지를 통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편지에는 각자의 소중한 감정이 녹아 있다. 두 번째 영상 주제는 '가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이다. 이 영상은 단순히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가 협력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에서는 가정에서 실천하는 밥상머리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운동, 공동체 캠프, 지역과 연계한 다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이 어떻게 확장되고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정병국 전남교육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영상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인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