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부산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 '은하수 다:방(多方)'을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로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은하수 다:방(多方)'은 2024년 문화예술 치유 사업으로 고신대학교 음악치료학과와 연계하여 음악을 매개로 어르신들의 마음 치유를 통한 인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에그쉐이커, 소고, 터치벨, 핸드드럼, 톤차임 등 다양한 음악 도구를 활용하여 △노래 부르기△악기 연주하기△악기 장단과 리듬 맞추기△마음 표현하기△나의 초상화 △스카프 스트레칭 등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대상자들은 “그동안 다양한 음악 도구로 노래 부르고 음악 연주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난생처음 비올라 악기도 알고 목련화 연주를 들을 때는 학창 시절 추억을 생각나게 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보호자는 “어머니가 연주복을 입고 음악 발표회 무대에 계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함에 미소가 지어졌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음악 등 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문제도 극복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
(중소상공인뉴스) 한국부인회 함안군지회는 지난 10일 함안군보건소를 방문해 관내 치매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 30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치는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과 의료취약지 대상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함안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 한국부인회 함안군지회의 ‘맛있는 김치 나누고, 따뜻한 안부 전하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이웃사촌 후원회의 후원으로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로 어르신 11세대에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3차 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세계유산본부장을 상대로 “무형유산 확대 방안과 산업육성을 위한 제대로된 지원”을 주문했다. 무형유산 기능자들은 보유자, 명예보유자는 전승교육사, 이수자, 전수장학생 순으로 전수되고 있고 그 단계에 따라 전승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이수자의 경우는 별도의 기준없이 10년이 지나도 전승교육사가 못되고 전승교육활동을 할 수 없어 무형유산 확대에도 어려움이 되고 있다. 전수자과정에서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전승교육사가 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전수자는 전수지원금을 일부 받을 수 있으나 이수자는 전수교육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유자가 전승이 가능하다고 보는 시점에는 전승교육사로 전환하여 폭 넓게 전수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무형유산 관련 산업육성차원의 브랜드지원과 문화상품 개발지원의 경우 2020년도에는 영감놀이 무형유산은 캐릭터 개발, 캐릭터 활용 손거울 제작, 고소리술 무형유산에는 패키지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
(중소상공인뉴스)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부산광역시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남구가 후원하는 ‘제42회 유엔남구 오륙도사랑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걷기구간은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거쳐 백운포 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 이르는 약 5.5km(약 1시간 30분 소요)의 코스다. 출발 집결지(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는 걷기대회 식전 12시부터 인기캐릭터 물타투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14시 개회식에는 구민의 염원을 담아 ‘산업은행 부산 이전, 남구는 준비완료’를 외치는 참여형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착 집결지(백운포 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댄스팀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펼쳐진다. 걷기에 더없이 좋은 이 계절, ‘유엔남구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과 청명한 가을날의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소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중소상공인뉴스)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개포 1‧2‧4동)은 11일 10시 개회된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민과 국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핵 대피시설의 신속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에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강남구가 민간인 보호를 위한 핵 방호 시설 구축에 앞장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한민국이 스위스, 이스라엘, 핀란드와 같은 ‘방호(防護)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강남구에서 선도적으로 첫걸음을 내디뎌야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북한의 지속적인 핵과 미사일 위협 속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핵 대피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현실도 함께 짚었다. 기존의 지하철역 대피소와 같은 방공 시설이 핵이나 대량살상무기(WMD) 대응에 미흡하다는 점에서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강남구의 건축물, 특히 재건축 아파트 건축 시 핵 대피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이러한 대피시설 설치 시 용적률과 건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9월 첫째주는『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으로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질병 예방을 통해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한달 동안 남구보건소는 행정복지센터, 사업장, 종합사회복지관, 오륙도 인생후반전 지원센터와 함께‘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했고,‘혈압측정 챌린지’등 다양한 합동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외에도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전자보드 광고 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자기 혈압과 혈당 수치를 잘 알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련 상담은 보건소 원스톱상담실 또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남구는 오는 10월 19일 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평화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제16회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UN평화축제와 함께 개최하는 복지박람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홍보·나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부스를 운영하여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는 ‘당신과 함께 그린 복지, 유엔 남구 복지박람회’라는 주제로 기후위기로부터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와 친환경을 결합한 체험을 확대했으며, 텀블러 지참 시 음료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눔과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신종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박하연 강사가 초빙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스토킹, 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성범죄에 관한 사례를 제시하며 예방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서로를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에 모두가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교육을 지난 7월 실시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일부터 직업병이나 산업재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청 본관1층에 설치된 건강관리실은 양호실, 처치실,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고, 상비 의약품, 체성분측정기, 혈압혈당계, 척추온열의료기기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간호사인 보건관리자가 상주해 건강상담과 응급처치, 혈압·체성분 측정 등으로 남구 공무원과 현업근로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가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해 근골격계질환이나 뇌심혈관계질환 고위험군 등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직원의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오은택 구청장은 “직원들이 건강을 지키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관리실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과, “산업재해 걱정없는 건강한 일터에서 더 나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주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