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농업인단체연합회와 농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도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농복환위원회 임승식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농업인단체연합회 노창득 회장 외 14명의 농업인단체 회장, 전북자치도청 농생명축산산업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인 단체들은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으로 쌀가격 안정 지원 조례 제정, 농자재값 상승에 따른 쌀 경쟁력 제고사업 보조비율 인상, RPC 개보수 시설 자금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후재난 대응 기금을 미리 확보하고,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 확대, 축산농가 폭염 대응 시설 등 지원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농가 단위 공익수당을 농민 단위로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 편의를 위한 여성농어업인 편의장비 지원 및 생생카드 지원 예산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노창득 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농업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상공인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일 코엑스 전시장 B2홀에서 서울디지털재단, 런던 템즈 프리포트와 함께 글로벌 도시 간 스마트도시 솔루션 교차실증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도시 교차실증 사업은 한 도시의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기술을 다른 도시에서 시험‧적용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도시 환경에서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측정할 수 있다. 템즈 프리포트(Thames Freeport)는 런던의 템즈 강 틸버리 항구를 중심으로 한 경제 특구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남구와 실증사업을 함께하는 기업들이 런던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해외 진출 기업들이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법률자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런던의 기업들에게 실증장소를 제공해 상호 간 스마트시티 기술 교류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기후 위기 등 전 세계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3개 기관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제4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현지의정활동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여성가족재단 및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도내 여성정책과 노인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여성가족재단과 노인복지회관의 운영현황과 주요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관련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를 통해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기관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복지서비스의 상당 부분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지원 및 고령화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춰달라”고 말했으며, 또한“우리 도의 노인복지, 여성·가족정책의 일선 기관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시 소속 고등학교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찾아 시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한 후 이어 김해문화체육관으로 이동해 인천선발 대표의 씨름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꿈을 향해 꿋꿋이 노력해 온 우리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잘했다. 이어 “남은 기간동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7개 종목에 1천176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도내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오현숙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이 10일 해당 상임위(농업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오현숙 의원은 “'아동복지법'제35조는 아동의 건강 증진 및 체력 향상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에 관해 명시하고 있다”라며, “사각지대 없이 도내 모든 아동이 건강한 영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8세 미만의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지원대상으로 ▲아동급식에 관한 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대상 규정 및 지원방법 ▲아동급식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현숙 의원은 “우리 사회의 외적인 경제성장과는 달리 취약계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가족해체 현상의 심화와 맞벌이가구 증가에 따라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 및 공백 해소에 대한 문
(중소상공인뉴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 참석해 ‘글로벌 CDO 포럼’ 축사를 맡았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서울시가 국내 혁신 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국제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72개국 115개 도시에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해 스마트 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행사 첫날인 10일 현장을 방문해 해외 시장단 등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전시회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1일에는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글로벌 CDO 포럼’에서 축사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스마트시티는 사람을 중심에 두고, 기술이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며 “이번 전시회와 포럼이 모두에게 유익한 배움과 협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11일 광주광역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친밀한 관계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방향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여성폭력 피해자 현행지원제도와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차경희 광주여성의전화 광주여성인권상담소장이 좌장을 맡았고,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과 홍미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 나선 정다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 확립’ 목표에 따라 5대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시행되고 있는 지원 제도와 그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여성가족부 통합지원사업은 ‘원스톱 범죄피해자 솔루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였으나, 실제 사업추진과정에서 기존에 유지되던 인력이 감축되고 예산이 삭감돼 비판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례 관리 시스템이 지역의 개별 기관을 통해 지원되는 방식이어서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정 의원은 법무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경찰
(중소상공인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10월 17일 올해 가장 달이 크게 보이는 슈퍼문 관측행사 “하늘연달 열이레, 올해 가장 큰 달이 뜬다!”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에서 진행되며,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눈으로 보름달을 관찰하고 보름달의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또한, 달 포토존에서는 달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촬영하고, 달 토끼 무드등과도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슈퍼문과 달의 특성에 대해 학습하기 위한 달 관련 특강도 진행되며, 강연 참가자에게는 LED 쥐불놀이 만들기가 제공된다.(온라인 사전 예약 필요) 이 행사를 통해 지구의 위성인 달과 친숙해지고, 달을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상공인뉴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16회 영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 스포츠를 장려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자원발굴 및 연계를 통해 장애인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자원봉사자·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청·홍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13지역에서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차량 2대를,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에서는 장애인 취약계층 10가구에 지원하기 위한 생활가전제품을 기탁하는 후원 전달식을 가져 행사장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이승배 관장은 “한마음 체육대회가 공동체의 밑거름 역할을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이 배가 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한마당이다. 오늘은 시
(중소상공인뉴스)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로우템이 개발한 ‘LOWTEM Crystal 12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로우템은 2010년 기술창업한 순수 국내기업으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전문으로 개발·제조하고 있다. 현재 약 4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비중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LOWTEM Crystal 120’은 사용용량 120리터의 대용량 플라즈마 멸균기로 미국 이외에서 제조한 제품 최초 FDA 2등급 의료기기(Class II Medical Device) 승인을 받았다. 본 제품은 특허받은 급속 승온 순환 시스템을 적용해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플라즈마 멸균기의 단점인 수분에 취약한 의료기구도 효과적으로 멸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국환경보호국(EPA)가 에틸렌 옥사이드 살균제의 배출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과산화수소 훈증멸균(VHP)이 에틸렌 옥사이드 멸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플라즈마 멸균기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은 2022년 기준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의 46.2%(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