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청양군은 지난 2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을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 신청자의 공동·금융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복지급여 신청화면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하기’에서 신청서 작성 및 증빙서류(의뢰서 등) 첨부를 하면 된다. 다만, 18세 미만은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하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 및 자살·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고자,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온라인 신청을 통해 군민들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복지로에서 쉽고 편리하게 신청하여 청양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중소상공인뉴스) 정선군이 주관하는 ‘2024 가을 음악회 만추(晩秋)·삼탄’이 2024년 10월 18일 오후 4시 정선군 고한읍에 있는 삼탄광산아트밸리(삼탄아트마인) 야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삼탄광산아트밸리(삼탄아트마인) 활성화와 삼척탄좌 정암광업소에서 근무했던 산업 전사 광부의 삶을 돌아보고 근현대 산업문화 유산으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출발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내 포크 음악의 거장 임지훈, 사북 출신 시 노래 가수 박경하, 밴드 동네 진수영 고한 출신 가수 박대우가 출연하며 삼척탄좌 출신 광부 시인 성희직 씨가 광부의 삶을 낭송한다. 임지훈 가수는 대한민국 포크음악의 1세대로 활동하는 음악인으로 80년대에 유행했던 그의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2년 데뷔한 사북 출신 국내 시 노래 가수 1호 박경하는 전국의 문학 행사에서는 빠지지 않고 초대되는 가수다.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인정받는 ‘밴드 동네’는 대한민국 키타리스트 중 손꼽히는 젊은 연주자로 알려진 진수영과 90년대 듀오 ‘소리사냥’으로 활동하던 고한 출신의 포크싱어 박대우도 이날 공연에 합류한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는 소통 프로그램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치돌봄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1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어르신과 함께 잘지내기 위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여 돌봄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가치돌봄 가족교실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14:00~16:00)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치매단계 이해하기, 돌봄여정 준비하기, 자기자신 돌보기,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의학상담, 사이코드라마 등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원장은 “치매가족교실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이 돌봄의 지혜를 얻고 돌봄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밖에도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숲치유 프로그램,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치매환자 가족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제군이 2027년 동서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백담역 인근 관광지 개발을 본격화 한다. 백담역이 들어서는 북면 용대리 일원은 백담사, 십이선녀탕, 만해마을, 여초서예관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을 갖춰 인제군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곳이다. 군은 동서고속철도의 개통으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용대리 일원을 기존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대규모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가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북면 용대리 일원은 거대한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군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95억원을 투입해 용대관광지 부지에 15ha 규모의 지방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방정원은 온실, 생태관광 지원센터, 테마정원, 작가정원 등으로 구성되며, 용대리는 주민주도형 마을정원화 사업을 통해 마을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군은 가을꽃축제 홍보와 지방정원사업의 주민참여 유도를 위해 이달 말까지 용대리 만해마을 인근에 작가정원 2개소를 시범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명 정원작가 2명이 참가해 리틀포레스트, 인제 식물학자의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개소당 300㎡ 규
(중소상공인뉴스) 청양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위생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천장호 출렁다리, 버스터미널 등 주변 음식점 2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등 시설기준 준수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으로 식품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해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긴 폭염 후 다가온 가을 행락철을 맞아 청양군에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점검 등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제군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인제 목공예갤러리장에서 2024년 제6회 인제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 출품작 접수를 진행한다. 전통목기 제작 기술의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목기 문화 대중화와 목공예 사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대전은 전국의 목공예가,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이미 발표된 작품이나 모방품,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 출품 대상은 전통의 기법과 디자인을 재해석한 전통목기 작품과 독창적이고 기능적이며 심미적인 현대 목기 작품이다. 일반 출품비는 3만원, 학생은 1만 5천원이다. 총 56작품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10월 29일 오후 2시 인제군 목공예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출품 양식 및 접수방법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문의 사항은 하늘내린공예 영농조합법인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전이 인제전통목기 문화의 지속성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고창군은 지난 12일 책마을 해리 책숲에서 ‘2024 청소년 갯벌 레인저스’ 출판보고회 및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명의 레인저스 합창단 공연의 시작으로 활동한 내용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고 출판보고회를 열었다. 레인저스의 저자 사인회 시간을 가진 뒤 활동 영상 시청, 활동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 했다. ‘청소년 갯벌 레인저스’는 고창갯벌만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고 갯벌 생태를 느껴보며 습지보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례 운영됐다. 방풍 해송숲과 사구, 쉐니어까지 하나로 이어진 고창갯벌에 계절별로 찾아오는 철새들을 직접 탐조하고 다양한 생물종을 관찰하여 기록하는 활동을 했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세계자연유산 등재 가치의 중심인 철새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탐조 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창갯벌 그린리더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오는 31일 대덕구 청년들을 위해 노홍철이 한남대에 찾아온다.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 청년벙커는 오는 31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4 청년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송인 노홍철이 강연자로 나와 ‘청춘, 낭만, 삶의 모토’를 주제로 강연 및 사전질문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강연 당일 15시 50분부터 현장 선착순이며, 250석이 차면 이후 인원은 야외에서 스탠딩으로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청년벙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질문을 받으며, 질문선정자가 ‘2024 청년특강’에 참석할 경우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라며 “노홍철 강사의 유쾌한 강연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고창 청년벤처스가 지난 11일 저녁 고창읍의 한 레스토랑에서 청년 농업인과 청년 소상공인이 함께한 소셜 다이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벤처스 귀농귀촌 청년과 고창의 청년단체인 모두다꽃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30여 명의 청년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농업인이 해설사가 되어 자신이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설명했다. 청년 쉐프가 만든 요리를 먹으며 실패와 성장을 주제로 소통했다. 이날, 청년 쉐프는 바질 무스를 곁들인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부터 대하 로스트 등 총 5가지의 특별 메뉴를 준비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년 농업인들은 자신이 재배한 농산물이 요리로 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고, 청년 쉐프는 요리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메뉴 개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청년들이 자신이 겪은 어려움과 실패 경험담을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도전과 실패가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음을 체감하고 앞으로 나아갈 동기와 용기를 얻었다. &nb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대덕구는 오는 22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자 증가 폭이 0%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고용 위기의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주)성경식품 △(주)대성식품팔도맛김치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대덕구 내에 소재한 10개 기업이 50여 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단순 안내뿐만 아니라 채용 상담과 면접도 진행된다.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하려는 구민들은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대덕구 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만남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좋은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