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1일 국내 미생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집·평가 및 이용활성화를 지원하는 ‘유용미생물은행’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순창에 위치한 유용미생물은행은 연면적 7,954m2의 지상 4층 규모로, 장류 등 발효식품, 토양 등에서 추출한 유용 미생물과 그 시료를 5만여점(유산균, 고초균, 효모, 곰팡이, 초산균 등) 확보*하고 있으며 최대 50만점까지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저장시설과 독성평가, 유전체 및 기능성 물질 분석 장비, 미생물 대량배양 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미생물분야를 포함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23.2)하고, 6대분야별 거점기관을 지정하여 산업육성에 필요한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유용미생물은행’은 식품분야 미생물 거점인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진흥원에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미생물 관련 제품을 개발‧실증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 발굴에서부터 수출까지 맞춤형 지원을 위해 추가로 구축된 시설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유용미생물은행 준공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농식품에
(중소상공인뉴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11일(금) 2024 WBSC 프리미어12를 대비한 팀 코리아 훈련 소집 인원 35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규정에 따라 개막전까지 최종 엔트리 추가 교체가 가능하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포스트시즌 및 소집 훈련 기간 동안 각 선수를 집중적으로 살펴 28명의 최종 참가 선수를 확정할 예정이다. 구단별로는 LG 6명, KT 4명, SSG 2명, NC 3명, 두산 4명, KIA 7명, 롯데 2명, 삼성 4명, 한화 1명, 키움 2명이 선발됐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됐다. 두산 김택연은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소집일 기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있는 구단 소속 선수의 경우, 해당 팀의 포스트시즌 일정이 종료된 후 합류할 예정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8 LA 올림픽에서 활약을 기대하는 20대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예비 명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에 이어 앞으로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가야할 젊은 선수들이 프리미어12를 통해 한
(중소상공인뉴스) 2024 KBO 퓨처스리그 마지막 월간 시상인 9-10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SSG 신헌민, 타자 부문에 LG 문정빈이 각각 선정됐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 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 이닝과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9-10월에는 SSG 신헌민이 WAR 0.94, LG 문정빈이 WAR 1.44를 기록하며 마지막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투수 부문에 선정된 신헌민은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2022년 2차 1라운드 2순위로 SSG에 입단했다. 타자 부문 수상자인 문정빈은 서울고 출신의 육성선수로, 지난 8월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SG 신헌민은 9-10월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선발과 구원으로 등판하여 24와 2/3이닝(북부 1위)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1.82(북부 2위), 탈삼진 16개(북부 3위)를 기록하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신헌민은 “제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 팀 수비와 타자가 많이 도와줬기 때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서구 한국자유총연맹 남부민2동 위원회는 지난 8일 발대식을 개최하여 위원장 임명장을 수여받고, 임원진을 소개 및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순애 회장은 “새로 위촉된 임원진 및 위원들과 합심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연제구는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초등 11학급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개념, 부여 원리, 주소정보시설 보는 법 등의 이론 수업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지니버스)' 안에서 주소정보체계에 따라 주소정보시설물을 직접 설치해보는 실습위주 수업으로 진행된다.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가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 수단이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구조와 특성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군위군은 11일 수확기를 맞아 고품질 팥 재배기술 기계화를 위해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팥 현장평가를 시작으로 재배기술 방법, 품종 및 특성 설명,파종기 전시, 탈곡기, 콤바인을 활용한 수확 시연회와 질의 및 건의사항 답변 등의 시간을 가졌다. 팥은 쓰러짐에 약하고 꼬투리가 낮게 달리며, 알맹이가 튀기 쉬운 특성때문에 손으로 베고 탈곡하는데 많은 노동력이 소모되는 작물이다. 또한, 현재 빵에 사용되는 팥 앙금의 원재료인 국산팥은 자급률이 낮고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계화를 통해 작업을 진행하면 인력으로 작업할 때 보다 파종 시 약 73%, 수확 시 약 94%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자문컨설팅을 진행하여 우리군 현장에 맞는 팥 재배 기술을 지도하여 선도농가를 양성하고 팥 전문가공업체와 31ha 재배계약을 맺는 등의 소비처를 확보하여 군위 팥 기반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팥 재배의 기계화로 농가 일손 부족 해결은 물론 농가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 콘퍼런스에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선도기업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콘퍼런스에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최초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 인증을 받은 ‘뉴스케일파워’, 빌게이츠가 설립하여 소듐냉각고속로 소형모듈원자로를 개발 중인 ‘테라파워’, 삼성중공업과 협력하여 소형용융염원자로 소형모듈원자로를 개발 중인 ‘시보그’사(社), DL이엔씨와 협력하여 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자로를 개발중인 ‘엑스에너지’, 히타치GE와 협력하여 캐나다에 소형모듈원자로 사업을 추진 중인 ‘앳킨스레알리스’ 등 총 5개의 글로벌 선도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시보그’사 등 글로벌 기업이 경남도와 차세대 원전 부품‧장비 설계, 생산, 연구개발센터 설립 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내 원전 기업들의 차세대 원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3일에는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기업 관계자들이 도내 원전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테크니컬 투
(중소상공인뉴스) 군위군은 지난 11일 신규임용 공무원 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식은 2024년 제2회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중 군위군으로 임용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신규임용자의 부서장이 참석해 군위군을 소개하고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했고, 특히 신규임용자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을 함께 축하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남연구원은 11일 한국정당학회와 공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민주주의를 위한 정책과 과제‘를 주제로 특별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발표를 맡은 연세대학교 김성조 교수는 "이원대표제하의 지방의회와 단체장 갈등양상: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지방의회와 단체장 간 갈등의 원인으로 권한 중첩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적 권한 정비와 시민참여 증대를 강조했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현황, 쟁점,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김한나 진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지방의회의 정책지원 전문인력 충원 문제를 분석하며, 특히 부·울·경 지역에서 충원율이 낮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격 기준 및 처우를 개선하여 정책지원관 직책을 더 매력적인 일자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남지역 여성정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임기홍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경남의 여성의원 비율이 매우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여성 정치인 육성과 비례대표 여성 후보 확대, 여성 상임위원장 배정 등을 제안했다. 이병재 연세대학교 교수는 "정치 이념, 공공서비스, 삶의 질: 부산, 인천의 지
(중소상공인뉴스)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8일 열린 ‘제48회 군민체육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 했다. 이날, 어려운 이웃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가 없도록, 복지 위기가구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위기알림앱’으로 알려달라고 홍보했다. 특히, 군위군은 올해부터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AI안부전화, 스마트돌봄플러그, 고립1인 가구 생활쿠폰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운영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홍보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이 커지기를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