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남도는 ‘도민 안전 최우선,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올해 여름철 사전대비부터 상황대응까지 철저히 대응하여, 가장 안전한 광역지자체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일 오후 행정안전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338개의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전반을 평가한다. 경상남도는 ▲공통(기획, 행·재정 관리, 리더십) ▲예방(교육 및 홍보, 유형별 저감활동, 시설물 안전) ▲대비(매뉴얼 관리, 협력 체계 구축, 지원관리, 훈련, 위기관리) ▲대응(비상기구 구성·운영, 상황관리, 대처사례) ▲복구(재난구호, 복구지원) ▲가·감점(체감도, 기타)의 6개 분야 42개 지표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에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경남도는 기존의 1,1
(중소상공인뉴스) 충남도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서산 가로림만 해역 바지락 집단 폐사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도, 서산시 공무원 등은 이날 가로림만 왕산어촌계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어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산 가로림만 해역 패류 양식장 규모는 15개 어촌계 861ha로, 7월 24일 고수온 주의보 발령 후 10월 2일 해제까지 71일간 13개 어촌계 673ha에서 집단 폐사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서산시에서 폐사량 등 기본조사를 진행 중으로, 피해원인 및 피해량 등은 향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갯벌연구센터의 확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도는 연안 시군의 유사 피해사례 조사 후 지원사업비 재원을 확보해 어장환경 회복을 위한 패각 수거·처리, 어장경운, 모래살포 등 어장 생산성 유지를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형식 부지사는 “자연 재해는 인력으로 막을 수 없지만, 어업인과 행정이 힘을 합쳐 모든 역량을 집중 한다면 피해가 최소화 될 것”이라며 “어장 복원을 위한 사업비를 신속히
(중소상공인뉴스) 포항시는 11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정약용 유적지에서 남양주시, 강진군과 ‘다산 정약용 브랜드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역사적 의미와 유산을 기리며 세 도시가 손을 잡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산과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산업콘텐츠, 다산 정약용 브랜드와 관련된 관광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정약용 선생에 대한 역사적 관심을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 및 학술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다산 정약용은 유배길 18년(1801년부터 1818년까지) 동안 포항시 장기면에서 220여 일을, 강진 강진읍과 도암면에서 17년을 보낸 후 출생지인 남양주에서 여생을 보낸 조선시대 대표적 실학자이다. 포항시 장기면은 조선시대 대표적 유배지로 단일 현으로는 가장 많은 유배객이 머무른 곳이다. 장기에는 다산 정약용과
(중소상공인뉴스) 충남 서산시는 겨울철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재난 관련 9개 부서장,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겨울철 재난 대비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운영할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모으고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강설 예보 시 선제적인 대비를 위해 초기 상황관리 강화,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정립, 기관별 사전 협조를 통한 직원파견 등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시는 겨울철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강화 △협업체계 강화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 △긴급지원체계구축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 쉼터 416개소, 승강장 온열의자 193개, 스마트 버스정류장 8개소, 자동염수 분사장치 11개소 등 한파저감시설을 운영해 시민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대설과 한파 그리고 기후변화가 일상인 요즘, 사전에 재난을 대비하는 것이 중
(중소상공인뉴스)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11일 혁신적인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VC)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2024년 에너지 강소특구 공동 투자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에너지 강소특구 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에너지 산업의 혁신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VC)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 특히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VC) 간 1:1 매칭 상담 강화로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네트워킹에 집중해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기술력을 깊이 이해하고, 스타트업들은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호응을 얻었다. 전체 참여 기업 10개 사 중 포항 기업은 제철소 부산물을 활용한 희유금속 추출 및 소재·부품·장비 제품을 개발하는 친환경 기업 ㈜포렘코와 극자외선(EUV) 광원 및 측정·평가 장비 개발 국산화를 추진하는 포항 제35호 연구소기업 ㈜하바랩으로 이날 투자상담회에서 각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또한
(중소상공인뉴스)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1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 후원물품(약 7천만원 상당 빵)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타이어 김주형 문화담당 상무, 김영태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기탁받은 간식(빵)을 관내 28개소 장애인·아동·복지시설에 매월 2회씩(1회 2,000개씩) 1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관계기관들과 손을 맞잡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강서구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강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구의사회, 강서구약사회와 5자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캠페인 지원 ▲불법 마약류 관련 정보 제공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사 지원 ▲교육자료 제작 협조 등이다. 5개 기관은 청소년들과 구민들에게 올바른 마약류 정보와 폐해를 알리며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홍보 등에 힘쓸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강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11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보건소 마약류 익명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춘천도시공사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하여, 오는 12월 ChatGPT 기반의 ‘춘천도시공사 AI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춘천도시공사 AI챗봇’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AI딥러닝을 통해 춘천도시공사의 정보를 학습하고 사용자 대화형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춘천도시공사는 “그간 시설 운영시간 외 민원 응대 창구가 부족하여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오는 12월 정식으로 오픈할 ‘춘천도시공사 AI챗봇’으로 민원 상담을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도시공사 관리 시설의 운영상황, 강습 예약 상황, 강습 운영, 전화번호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 수요를 분석하여 업무 전 영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AI챗봇 도입으로 춘천도시공사의 정보를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서대문구 북가좌2동에서 매년 열리는 이팝꽃길축제가 주민 주도 행사로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모은다. 풍년을 예측하는 이팝나무처럼 마을의 풍요로움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 축제는 2011년 시작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불광천 ‘해담는다리’ 앞 응암로1길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20여 년이 걸렸다. 가로수가 전혀 없던 거리에 2004년 서북원지역발전위원회가 이팝꽃나무 식재를 제안한 것을 시작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거쳐 이팝꽃길이 완성됐다. 올해 축제도 지난달 28일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 때 지역 상인회의 활약이 돋보였다. 앞서 올해 6월 응암로1길에 있는 19개 상점이 모여 ‘해담는상인회’을 만들었다. 상인회는 상점 외경과 업주의 얼굴을 표현한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해 제작한 ‘맛집지도’를 배포하며 지역 상권을 홍보했다. 또한 음료 서비스와 쿠폰 할인 등의 이벤트 행사도 진행해 축제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팝꽃길축제는 북가좌2동 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올해도
(중소상공인뉴스) 유희태 완주군수가 11일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 갈 이희수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비상임이사 4명(김동준, 이병렬, 이혜경, 최강익) 등 공단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임원의 임기는 총 3년으로, 관련 기준에 따라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임원 추천위원회 서류전형과 면접 등 검증,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걸쳐 임명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에서 3번째로 설립되는 시설관리공단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인사들이 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단순한 시설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복지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본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새기고 모두가 합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희수 신임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이 하루빨리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립절차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조직체계 및 업무시스템 구축 등 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