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1일 삼호동공영주차장과 무거섬들공영주차장 ‘범죄예방우수주차장’재인증 관련해 인증패 수령식을 가졌다. 범죄예방우수주차장 인증은 주차장 이용자들 중 여성 및 고령 이용자들의 안전 강화와 지역 공동체 치안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남부경찰서(범죄예방진단팀)와 함께 현장에서 관찰카메라(CCTV)와 비상 안심벨, 범죄예방 안내판 등 관리운영과 보안시설 체계 등 87개 항목에 대한 진단과 심사를 통해 재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무거섬들공영주차장은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2022년과 2024년 3년 연속 재인증을 받았으며, 삼호동공영주차장은 2022년 최초 인증 후 2024년 재인증을 받았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지금까지 4개소의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을 인증받아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치안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주차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한민국 주요 방송사 PD들로 구성된 한국PD연합회가 전주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와 한국PD연합회는 11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세원 회장, 김광수 전북지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주요 방송사를 통해 전주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전주시 관광 홍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각 방송사에서 전주 관광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방송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주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힘써 전주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가 가진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방송사와 함께 널리 알릴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
(중소상공인뉴스) 거제시는 경남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지 방문에 앞서 칠천도 씨릉섬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11일 관련부서장 등 직원 20여 명과 함께 하청면 칠천도 씨릉섬을 방문하여 출렁다리와 해안산책로를 살폈다. 거제 씨릉섬 출렁다리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해양관광자원시설 조성사업에 확정되어 조성됐으며, 씨릉섬 산책로와 광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준공 후 지난 7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됐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관련 부서장들과 공모사업 추진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번 되짚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대형공모사업은 지역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환경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야한다”면서, “지금 준비하거나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도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피드백하여 보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 의회 예결위는 2024년 도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사항,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편성 적정성, 향후 계획등 사업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오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유용미생물은행’의 준공식을 개최하며 그린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최영일 순창군수,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유용미생물은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0억 원(국비 150억, 도비 45억, 시비 105억)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상 4층, 연면적 약 8,000㎡(2,400평) 규모로 건립된 이 시설은 건축과 함께 미생물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동시에 진행됐다. 유용미생물은행은 전국 최초로 50만 건 이상의 유용미생물과 생물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다. 전북 순창은 현재 5만 3천 균주의 식용 미생물을 보유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생물 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준공을 통해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이 필요한 미생물 자원을 무상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연구 개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안전관리자문단 하반기 운영회의’를 열고 건축, 토목 등 9개 분야의 안전관리자문단과 14개 시·군 담당자들이 모여 올해 하반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30개소(위험시설 건축물 20개소, 시설물 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각 시설의 보수 및 보강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환경, 식품위생, 보건안전, 소방 등 9개 분야의 대학교수 및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각 시·군에서 선정한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점검을 수행하며,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분야별 안전점검 결과가 발표됐으며, 시설별로 필요한 보수·보강에 대한 사후 조치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내년도 안전점검 대상 시설을 선정하기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으며, 문단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차년도 점검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 전북특별자치도 인권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위원회와 기관단체인권협의회 등 도내 인권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하여 인권 정책을 공유하고, 전북 내 인권 역사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 인권 역사 탐방으로 '전북 민주화운동길' 코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전라감영 선화당, 옛 가톨릭센터, 전주신흥고 등 전북 지역에서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헌신한 역사적 장소들을 방문하며,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고 인권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이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위원장(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고, 지역 내 인권 관계자들이 도민의 인권증진 및 보호를 위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여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인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윤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담당관은 “도내 인권거버넌스를 한층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도 인권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중소상공인뉴스)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이 최적지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 임원 30명은 11일 남원시청에서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며 유치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북 재향경우회는 경찰청에 남원을 학교 설립 위치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하며,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중앙경찰학교는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경찰관 교육훈련 기관으로, 경찰청은 현 시설과 유사한 규모로 제2중앙경찰학교를 건립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후보지 공모를 진행했다. 남원시는 충남 아산시와 예산시와 함께 지난 9월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전북 재향경우회는 남원시의 입지 당위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주요 신청 부지가 국유지여서 매입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즉시 개발이 가능한 점을 남원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서남대 폐교로 인한 인구 감소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제2중앙경찰학교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충남 아산시에는 이미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수원, 경찰병원 등 다수의 경찰 관련 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협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전북특별법' 및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조례'에 따라 출범했으며, 의회, 학계, 법조계, 언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협의와 더불어 사회협약 체결을 위한 안건이 활발히 논의됐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자율과 합의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전북특별법 추진 과정에서 시군,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충돌 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관광지원과 같은 도민 권익증진 방안 등을 발굴하여 도지사에게 제시해 사회협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발전기금(NH농협은행)’을 활용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 등 기금 활용 방안
(중소상공인뉴스) 부여군의회는 10월 10일 오전 의원 연구단체인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시행을 위한 연구회’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회는 지난 9월 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이후 문화유산 고도지역 규제로 사유재산권 제한으로 인한 실질적인 보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 용역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그간의 과업을 점검하고자 중간보고회를 갖게 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국내 공익직불금 사례 분석, 부여군 도시구조 변화 특성, 국가유산 보존정책과 도시 변화의 연관성 등을 보고했으며, 연구회 의원들은 부여읍 중심지 쇠퇴와 군민 이탈 문제를 재차 강조하며 열띤 토론과 질의로 의견을 공유했다. 장소미 대표 의원은 “이번 정책 연구를 통해 우리 군민들의 고충을 반영하고, 타 도시의 고도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실현을 위한 중요한 단초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금번 연구단체는 장소미 대표위원을 비롯하여 장성용 의원, 박순화 의원, 조덕연 의원, 윤선예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11월 중에 주민공청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행복선생님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면서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로비에 전시했고, 실버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흥을 북돋웠으며 식후 행사로 진행된 어르신들의 난타 공연은 어르신들과 기념식 참석자에게 즐거움을 주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오늘날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