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구 중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86명의 명예 단속원, 중구청 단속반,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중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원룸, 빌라 등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 등 동별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합동 단속 활동에 나섬으로써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의식을 전환하고 불법 투기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합동 단속 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와 함께 ▲규격봉투 미사용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등 배출방법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쓰레기 투기 단속과 배출 방법 홍보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연수구는 지난 10일 구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어린이집 보육 멘토링 사업에서 ‘보육 멘토’로 활동할 우수 어린이집 원장 5명을 위촉했다. 어린이집 보육 멘토링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운영 전반에 도움이 필요한 신규 어린이집 원장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보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위촉된 ‘보육 멘토’는 올 연말까지 신규인가 어린이집과 멘토링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통해 예산·재무 회계, 서류작성 방법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경험을 전수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수 어린이집의 보육 노하우를 전수해 보육 서비스 품질향상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중구 남산1동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대구명덕초등학교 운동장(남산로2길 125)에서 남산1동 축제준비위원회 주관으로 ‘남산1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거주 주민과 신규 전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준비된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자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기획해 의미가 크다. 축제는 남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건강상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마을 축제의 매력과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조명제 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과 아이디어가 가득 담겨있는 축제에 참여해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고 화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중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관내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성주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가암환자 자조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재가암환자 자조교실은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암환자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심리적 지지 및 정보 습득의 기회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재가암환자 자조교실’은 웃음치료, 원예심리치료 활동으로 구성되어 사회적 교류 감소로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서로 간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 프로그램이 투병으로 지친 재가암환자 및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재가암환자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센터는 '건강 업(UP), 혈관지킴이교실'을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해 △영양 교육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 교육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상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에 거주하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1가지 이상 약물치료를 받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금마면 고도길 26-6)에 방문하거나, 전화(063-859-7472)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꾸준한 건강 관리와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건강 관리를 돕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함양군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된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기간에 맞춰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인 ‘농뚜레일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41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버스,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국악와인열차(임시열차)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관광객들은 함양군의 관광명소인 개평한옥마을, 오도재, 서암정사 등을 방문한 뒤 상림공원 산책길의 꽃무릇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이후에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장에 방문하여 산삼주제관, 산삼판매존 및 함양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둘러보고 산삼캐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삼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객들은 “함양산삼축제에 방문하여 산삼캐기, 건강·힐링 항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기분 좋은 하루였다”라며 “함양을 주변에 많이 알리고 적극 소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뚜레일 투어를 통해 함양만의 볼거리, 먹거리, 힐링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농촌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익산시가 오는 11월까지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570여 가구가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은 약 2억 5,000만 원이다. 3회 이상, 30만 원 이상 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은 2억 4,000만 원으로 총체납액의 96%에 달한다. 익산시는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전화 독려와 독촉장 발송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하수도 재정을 확보하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일제 정리를 진행한다"며 "그동안 납부하지 못한 하수도·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을 기간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진병영 함양군수는 10월 10일 한화갤러리아가 인수한 퓨어플러스 신임 대표이사와 환담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 군수는 “퓨어플러스가 우리 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며 그에 대한 책임도 막중하다”고 언급하면서 “군에서도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든 행정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상수도의 산업용 요금제 신설과 수동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연계사업이 완료되면 퓨어플러스의 기업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확장투자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이에 퓨어플러스 김철환 신임 대표이사는 “한화갤러리아가 함양군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함양군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한화갤러리아와 퓨어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퓨어플러스는 이날 오후 3시 인근지역 주민 50여 명을 초청하여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인사와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다과회를 열었다. 퓨어플러스는 98명의 고용 창출과 매년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음료 기업 위탁생산 및 미국·호주
(중소상공인뉴스) 하동성가족상담소가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간 하동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여성폭력 근절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자 마련됐으며,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 6개교 17학급 198명, 중등 6개교 28학급 525명, 고등 1개교 3학급 32명 총 75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학교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담소는 학생들이 성 인식 교육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문화를 배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썼다. 권해선 소장은 “아이들이 성평등 사회에서 안전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젠더폭력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 폭력 예방은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김천시는 10월 10일 정오 부항면 삼도봉 정상에서 제36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항면 삼도봉 정상(해발 1,176m) 대화합 기념탑에서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기원제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강성규 영동군 부군수,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은하 영동군의회 부의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 3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초헌례와 독축, 아헌례와 종헌례로 삼도화합을 기원했다. ‘삼도봉 만남의 날’은 해마다 3개 시군이 윤번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36회를 맞이하는 올해까지도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3도를 상징하는 거북과 용, 검은 여의주로 만들어진 기념탑 아래에서 기원제를 지내며 각 시군의 특별한 행사와 현안들을 나누며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해마다 삼도봉 정상에서 3도 3시군민이 만나는 이 행사는 동서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세 지역이 상생하는 데 있어 다양한 방법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