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광주 동구는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관리 국고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측량의 기준이 되는 관내 측량기준점 1,870점을 일제 조사·정비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고보조금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측량기준점이란 지적 측량시 측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되는 점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구는 측량기준점 표지 현황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폐기하고, 신규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기준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지적측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구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하반기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체육회에 등록된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구청장기 족구, 배드민턴, 볼링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선수와 학부모, 협회 임원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설치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일상 속의 활력이 되고 건강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서남권 해상 풍력 사업 부안군 고압송전선로 설치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광수 의원은 “서남권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이 새만금 산업단지에 우선 공급되지 않고 수도권으로 먼저 송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부안군을 단순히 전력 생산의 희생양으로 삼는 불합리한 계획”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부안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만금 지역에 RE100 산업단지를 유치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만약 전력이 새만금에 우선 공급되지 않는다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도 기업들로부터 외면받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송전탑이 지중화되지 않고 부안군을 관통하는 고압송전선로가 설치될 경우 부안군의 관광산업과 군민들의 건강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송전선로 설치계획의 전면 재검토와 지중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 건의안은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의장,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전라북
(중소상공인뉴스) 광주 동구는 이달 14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광주 동구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친환경자원순환센터(산수동 531-7) 일원,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산수동 512-3) 일원으로 이 2곳은 주거환경 평가 결과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곳으로 파악됐다. 시범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관내 노후화된 단독주택(다중·다가구주택 포함) 및 4층 이하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지붕·방수·창호·단열·설비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담장 재조성(1.2m 이하), 건물 및 담장 페인트칠, 대문 교체 등 경관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등을 지원한다. 해당 지역의 집수리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등기부등본상)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와 함께 구청 5층 도시재생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정량평가를 시행한 후 선별된 가구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및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위원장 이현기, 부위원장 김원진)의 건을 포함하여‘부안군 지능정보화 조례안’ 등 20여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한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기후로 인한 벼 피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서남권 해상 풍력 사업 부안군 고압송전선로 설치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새만금지역에 우선 공급되도록 전력 공급 계획을 재조정하고, 부안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송전탑 설치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병래 의장은 “최근 풍요로워야할 추수의 계절에 쌀값 하락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부안군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을 방문해서 직접 살피고, 지속적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남승진 건축가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까지다. 신임 총괄건축가인 남승진 씨는 동아보건대 건축과 교수,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 코디네이터, 도시분쟁위원회 위원, 건축, 경관, 공공디자인심의 위원 등을 역임하며 광주의 도시경관 및 공간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남승진 총괄건축가는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구 도시공간의 환경 조성 사업의 통합 운영에 나선다. 특히 ▲건축, 도시 및 경관 관련 정책에 대한 전반적 자문 및 방향 제시 ▲공공 및 민간사업의 기획·설계·공사·유지관리에 대한 자문 ▲우수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남승진 건축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동구만의 가치가 묻어나는 통합 도시 건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한 경쟁 시험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29명 모집에 768명이 지원해 평균 3.3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반 교사 부문은 △유치원 교사 9명 선발에 291명(32.33:1) △초등학교 교사 169명 선발에 309명(1.83: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1명 선발에 52명(4.73:1) △특수학교(초등) 교사 22명 선발에 112명(5.09:1)이 지원했다. 장애 교사 부문은 △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0명(0.00:1) △초등학교 교사 13명 선발에 1명(0.08: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0명(0.00:1) △특수학교(초등) 교사 3명 선발에 3명(1.00:1)이 지원했다. 또한, 사립학교 법인이 경남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하는 부문에는 △초등학교 교사 2명 선발(대우초 1명, 샛별초 1명)에 대우초 0명(0.00:1), 샛별초 1명(1.00:1)이 지원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에 실시한다. 시험 장소는 11월
(중소상공인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인한 낙상 등 산악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년 부터 2023년) 10월에 천안시 서북구 관내에 산악사고가 11건이 발생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가을은 여름에 비해 해가 상대적으로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한다. 또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리면 실족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등산객 안전사고 주의가 요망된다. 등산 전 주의할 사항은 △산행 전 기상정보 확인 및 2인 이상 산행 △일몰 전 하산 △등산 전 가벼운 스트레칭 △등산 전 건강상태 확인 및 두통, 복통 등 컨디션 이상시 등산 금지 △일교차 대비 겉옷 준비 △지정된 등산로 활용 △등산로 안내판 및 산악위치 표지판 파악 △등산 시 음주금지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산에서는 구조자를 수색하고 구조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구조가 필요한 경우 휴대전화의 GPS 신호를 키거나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확인해 알려주면 정확한 사고 지점 파악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추사홀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 향상 및 인식 변화를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적극행정 업무추진 역량 강화와 규제혁신 마음가짐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로 활동하는 이승은 강사가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이승은 강사는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행정 이해와 필요성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 소개 △일의 의미를 채워주는 적극행정 △적극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생각의 틀 만들기 등 심리학을 활용해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해 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의 불만은 나에 대한 불만이 아닌, 적극행정의 시작이다’라는 심리학적 내용이 참가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돼 군민에게 신뢰받는 예산군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
(중소상공인뉴스) 예천군은 11일 ㈜천신지퍼 서종수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기부금과 함께 예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종수 회장은 용궁면 향석리 출신으로, 현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지퍼와 슬라이더 제품을 연구하는 ㈜천신지퍼의 대표로 있으면서 예천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오고 있다. 서 회장은 지난해에도 예천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해 2년 연속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몸은 고향에서 멀리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을 사랑하고 있다.”며 남다른 애향심을 표현했고, “예천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계신 서종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예천사랑기부제가 계속 활발히 추진되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사랑기부제는 예천이 주소지가 아닌 개인이 예천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예천군은 작년에 모금액 경북 1위를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