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0월 11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경상북도의 가축분뇨 자원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재정ㆍ기술을 지원하는 사항을 규정하여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축산업 및 관련 산업을 육성하여 경상북도의 경축순환농업의 정착과 축산환경을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박순범 의원은 “가축분뇨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퇴비ㆍ액비 등을 생산하는 자원화조직체와, 가축분뇨 자원화 우수 축산농가 등에 대한 예산 지원 사항을 마련하여 경상북도의 경축순환농업의 정착과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주요내용은 ▲ 가축분뇨 자원화 및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 가축분뇨 자원화 지원계획 수립, ▲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와 축산농가의 예산 지원 등을 개정했다. 금번 조례안은 10월 22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 경우 가축분뇨 자원화 및 이용
(중소상공인뉴스)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의정부시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며, 의정부시에서는 선수, 보호자 등 총 171명이 참가하여 1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김연균 의장은 대회에 참가한 의정부시 선수들에게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이미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건강하게 대회를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2,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게이트볼, 농구, 당구 등 2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진엽 의원(포항8, 국민의힘)은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0월 11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안은 경상북도에서 생산되는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등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본 조례안에는 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 수립, 데이터베이스 구축·관리에 관한 사항과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공간정보 제공, 보안, 이용자의 의무사항 등도 규정되어 있다. 공간정보란 지상에서부터 지하, 수상, 수중 등 공간상 존재하는 모든 객체에 대한 위치정보를 말하며, 국토자원을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정보이다. 김 의원은 이번 제정안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현시대를 앞서가기 위해서는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도민들의 공간정보 이용 편리성 확보와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한 기초 정보로 적극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의정부시의회는 11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도의원, 상인회원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제일시장의 70주년을 기념했다. 권안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1954년 개장 이래 63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한 의정부 제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문화공연 및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제일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9, 국민의힘)이 '경상북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0월 10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손의원은 미래 혁신기술로 활용가치가 높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양자산업의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상북도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연구·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양자기술은 반도체, 의료·바이오, 교통·물류, 국방 등 미래산업 경쟁력의 핵심기술로 산업·경제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 갈 기술이다. 전 세계 양자기술 시장 규모는 2023년 25조 9,024억 원이며, 연평균 29.2%의 높은 성장률을 지속해 2030년에는 155조 5,11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양자기술은 매우 빠른 성장률과 큰 잠재력을 가진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출처: 2023 양자정보기술 백서) 양자산업은 높은 진입장벽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로 인해 미국, 중국
(중소상공인뉴스) 양주시가 지난 10일 및 11일 양일간 화학물질, 분진, 소음 등 각종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 25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직업성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하여 직업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것으로 사업주의 법적 의무 사항이다. 시는 연초부터 실시한 사업장 순회 점검 및 작업환경측정 등을 통하여 조사된 유해인자 노출 공정을 찾아 근로자 250여 명을 검진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주로 산림, 공원, 환경관리, 도로보수, 조리 관련 현업업무 종사자가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검진은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진행했으며 검사 항목은 유해인자별로 ▲신체 계측, ▲채혈, ▲요검사, ▲폐활량 검사, ▲흉부 X-ray, 의사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검진 결과에 따라 근로자 추가 건강상담 및 추적관찰, 작업환경개선 등 근로자 보건관리에 참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유해인
(중소상공인뉴스)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월례회가 10월 10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최진봉 중구청장과 사무총장이자 개최구인 김형찬 강서구청장 등을 비롯, 모두 12명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회의장을 방문하여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에 대한 관심과 16개 구·군의 노고에 대한 격려가 있었다. 회의는 최진봉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형찬 강서구청장의 환영사, 안건토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 먼저 지난 건의사항인 ‘정비사업 관련 용역 지역업체 활성화 방안(사하구)’과 ‘자치단체 재원 분담 사업 발생에 대한 부산시 사전협의 요청(중구)’에 대한 부산시 회신 내용에 대해 검토하고 구·군의 공통 의견으로 신규 국고사업 재원 부담비율 조정을 부산시에 요구했다. 이어 안건토의에서 2022년 부산시로부터 이관받은 부산진구, 금정구,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유재산)의 무상사용에 논의했다. 행정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시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기준에 부합하기 때문에 부산시 공유재산 심의회의 의결을 통해 무상사용이 필
(중소상공인뉴스) 직지초등학교가 ‘포용하고 함께 도전하는 배움’이라는 주제로 10월 2일~10월 11일(5일간) 직지초 포도주간을 운영했다. ‘포도주간’ 은 미래포도, 전통포도, 한글포도, 마음포도, 우리포도로 다섯색깔 포도맛으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지막 우리포도날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작품전시활동에서는 학년별로 평소 수업시간에 활동했던 것을 모아 가랜드, 놀이공원, 공룡 블록, 테라리움, 가방 등을 전시했다. 학예발표회는 학생들이 잘하거나 하고 싶은 것을 학년별로 선택하여 연습했고 1학년 학생의 첫인사와 유치원 학생들의 난타로 화려한 무대를 열었으며, 저학년의 댄스와 고학년의 신명나는 탈춤으로 학예발표회를 마무리 했다. 작은 운동회는 학생들이 일주일 간의 포도주간을 체험하면서 생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함께 어울리는 작은 운동회를 마련했다. 직지초등학교 예종훈 교장선생님은 “일주일간 학생들이 체험하고 배우며 함께한 시간들이 앞으로 학교생활에 더 좋은 밑그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직지초
(중소상공인뉴스) 통영시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통영시체육회, 통영관광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축전 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건강백세 생활체육 미래백년 통영에서’ 슬로건 아래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통영공설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추진상황, 개·폐회식 등 공식 행사, 경기장 보수 현황, 경기 일정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기획단 담당팀별 중점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하며, 유관기관과 부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차량정체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과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우리 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에
(중소상공인뉴스) 태백시는 오는 10월 14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황지고등학교와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특색있는 교육모델 개발 및 운영을 위하여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획일적인 교육과정 및 학사 일정 등에서 벗어나 학교가 자유롭게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한 교육과정과 각종 활동을 편성할 수 있는 자율적인 교육 운영제도이다.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 시 학교당 5년 간 교육부 5억 원,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5억 원의 예산지원을 받는다. 태백시와 황지고등학교는 이번 자율형공립고 2.0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 플랜 구축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교육협력 등으로 자율형공립고 2.0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7월 태백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과 연계 추진된다면 태백시만의 특색있는 교육 모델 운영으로 지역교육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선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