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관내 단체인 생활개선회 곡성군연합회(회장 이지숙)에서 지난 25일 옥과면 무창리를 시작으로 희망밥상 나누기 행사를 본격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원과 옥과면 회원 등 2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과 취약가구에 온정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했다. 회원들은 식재료 손질과 조리에 직접 참여해 정성 어린 희망밥상을 준비했으며, 음식 전달과 함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마을회관을 방문한 주민은 “혼자 끼니를 때울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따뜻한 밥을 챙겨주니, 음식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나눈 느낌이라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숙 회장은 “희망밥상 나누기는 단순한 식사 제공이 아니라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했으면 좋겠다. 참여한 회원들께도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밥상 행사는 옥과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읍면을 순회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
전남 곡성군은 직접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뚝방로타리, 교육청, 경찰서, 군민회관 앞)에서 '협동조합 뚝방 작가' 전시를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뚝방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11인의 작가가 함께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 전시로, ‘삶을 예술로, 예술을 삶으로’를 주제로 실용성과 예술적 가치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경애. 김대령, 김말례, 김종만, 김해란, 공은숙, 민대식, 박은숙, 이 정, 전미현, 주경희 총 11명이다. 도자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꽃공예, 천연염색, 섬유공예, 서양화 등 순수예술과 공예를 넘나드는 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뚝방마켓 대표이자 섬유공예 작가인 김말례 작가는 “뚝방마켓 참여 작가뿐 아니라 곡성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함께한 전시”라며, “다가오는 봄날을 맞아 예술가들의 따뜻한 감성을 관람객들이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남 곡성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원예·유통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6년 원예‧유통분과위원회 2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군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 ▲원예작물 연작장해 경감제,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 ▲원예용 관정 지원사업 ▲과수 생산기반 구축 등 총 25개 사업을 심의했으며, 총사업비 36억 원 규모의 사업을 개별 농가와 작목반·단체를 포함해 397건의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에너지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실질적인 생산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원예시설 수출인프라 구축사업은 노후하우스 시설 개선과 하우스 신축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원예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노동 절감형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사업은 폐비닐 발생을 줄이고 수거‧처리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환경 보호와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농가는 오는 3월 4일
전남 곡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2층 대통마루에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배정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대상 농가주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용주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교육을 통해 근로자 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유형별 사례를 공유하고, 근로계약 체결 방법, 임금 지급 기준, 근로 시간 운영, 농업 분야 특례 규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2026년부터 변경되는 계절근로자 제도 주요 사항과 출입국관리법 및 근로기준법 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 안전교육과 숙소 관리 기준 등을 강조하며,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고용주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고용주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사업의 현장 안착을 도모할 계
전남 곡성군은 지난 25일 인구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6년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심의·의결을 위해 곡성군 지방시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2026)에 따른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중심으로 추진 전략, 주요 사업, 재원 조달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최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2026년도 시행계획은 ‘사람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행복한 곡성’을 비전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지역자원 기반의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및 교육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 4대 전략 42개 세부사업, 총사업비 1,214억 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정해박해 200주년 성지순례 거점화, 섬진강 기차마을 플랫폼 광장 활성화 사업, 지역특화비자 외국인 가족 주거지원, 가업승계 청년지원, 학교복합시설 건립 등 신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환경 강화를 위한 정책이 반영됐다. 조준원 위원장은 “이번 시행계획은 인구
고흥군은 지난 25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2026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직무교육 및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대응반의 역할 인지와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고흥군 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 80여 명의 참여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성가롤로병원 재난의료팀과 국립중앙의료원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 소속 전문가 5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특히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및 대응 방법을 전수했다. 또한, 도상훈련 교구 세트를 활용한 모의 훈련으로 실제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현실감 있게 경험하며 직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익히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군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함에 따라, 실제 재난 발생 시 한층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숙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재난 대비 및 대
고흥군이 대한민국 유일의 우주항공해설사 전문 운영체계를 더욱 고도화하며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군은 26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우주항공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해설사 13명이 참여해 최신 우주항공 지식을 습득하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해설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프리미엄 우주 해설’을 위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과학기술 정책 연구자, 우주 생명과학 연구자, 매너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깊이 있는 이론과 실전 스토리텔링 기법을 전수했다. 보수교육을 마친 해설사들은 연중 운영되는 우주과학열차와 우주연계 해설은 물론, 고흥우주항공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주항공해설사는 고흥의 우주 관광 콘텐츠를 완성하는 핵심 인적 인프라로, 관광객에게 ‘우주를 직접 경험하는 듯한 감동’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우주항공 관광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설사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만
고흥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정서적 위로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리동네 청춘사진관’을 26일 포두면 자연동마을에서 두 번째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청춘사진관’은 어깨동무봉사단과 연계해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신규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일상 속 가장 빛나는 순간을 촬영해 현장에서 즉시 출력하고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총 16회에 걸쳐 어깨동무봉사단 활동 마을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춘사진관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여러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으며 오랜만에 많이 웃었다”며 “객지에 있는 자녀와 손주들에게 보여줄 자랑거리가 생겨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사진 한 장이 어르신들께는 소중한 추억이자 삶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까지 보듬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용강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26 문학 상주작가 지원 사업'의 공모 참여 시설로 선정됐다. '문학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문학시설에 문학작가를 상주시켜 시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도서관·문학관·서점 등 171개 기관이 신청해 98개 기관이 선정됐다. 용강도서관은 2019년, 2020년, 2021년, 2023년,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여섯 차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용강도서관은 ‘문학이 필요한 순간, 용강으로’를 주제로 5월부터 11월까지 상주작가와 함께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문학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과 참가자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소식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2026년 문학책의 해’를 맞아 상주작가 지원 사업을 비롯해 다
해남군은 군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올해 오시아노 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비롯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도 행정 기반 구축 등 총 23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하수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시설 1단계가 올 상반기 준공된다. 오시아노 관광단지에는 총 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4,800톤/일 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지난 1992년 지정 이후 부지 조성이 완료되었으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투자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2021년 공공하수처리장 건설비용을 국‧도비로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활성화에 속도가 붙게 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설치는 2024년 문을 연 오시아노126호텔과 관광단지 및 인근 주변 마을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 30여년간 지체되어 온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본격적인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