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272명이 참여한 안전캠프 SSG(Self Safety Grow-up: 안전역량 스스로 높이기)프로그램을 성료했다. 2019년에 시작한 안전캠프는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등 위기가 심화되는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대피소 생활 체험, 생존 매듭, 응급처치, 생존배낭, 심폐소생술 등을 배우는 위기탈출 생존왕, 재난 상식 방재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한 청소년은 “이번 캠프에서 배운 것 덕분에 재난상황이 생기면 가족들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음 달 8일에서 9일까지 가족형 안전캠프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고즈넉한 가을밤 정취를 더하고, 전주시 대표축제인 ‘전주페스타 2024’에 흥을 더할 ‘조선팝’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24 전주페스타’가 진행 중인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통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2024 전주조선팝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주조선팝페스티벌’은 조선팝을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10월 축제시즌 ‘전주페스타 2024’를 맞아 조선팝의 매력에 더욱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사흘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인지도 있는 뮤지션 9팀과, 지난 9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조선팝 뮤지션 12팀 등 총 21팀이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조선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첫날에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김계희밴드’ 팀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김이당 △판소리 무브먼트 작심 △시나위현대국악 △삼산 △밴드 날다 △이희문프로젝트 ‘오방신과
(중소상공인뉴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교 1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산 스플라스 워터파크를 찾아 물놀이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청소년이 필요한 역량을 스스로 선택하고 학습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스스로 구상해 계획해보며 자기주도적 태도, 책임감, 의사소통 능력 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계획한 활동이라 더욱 뿌듯하고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물놀이하면서 더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주시가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인문 특강을 마련했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시민들이 인문학을 산책하듯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인문학 특강 및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날 북토크에는 △미오기전 △감각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등을 저술한 작가이자, 연간 800여 권의 책 읽기를 실천 중인 자타공인 ‘활자중독자’인 김미옥 작가가 강연을 맡는다. 특히 김 작가는 깊이 있는 독서와 글쓰기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작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시민들과 작가의 독서 및 글쓰기 비법, 책을 통해 얻은 삶의 지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북토크는 5인조 밴드 ‘봄빛남매’의 공연과 박지음 소설가의 대담도 함께 어우러지는 인문콘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문 특강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아미 전주시평생학습관장은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면서 “일상에서 인문학을 만날 수
(중소상공인뉴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알려왔다.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단법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26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30일부터 9월24일까지 마감된 공모전은 지속가능발전(SDGs) 공모전은 민관협력, 파트너십,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한 SDGs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자 시행됐다. SDGs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개인, 단체, 지자체, 지방의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심사는 전국에서 응모한 사례를 서면심사를 통해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서면심사를 통과한 13개팀을 대상으로 발표심사(80점), 국민투표(20점)을 통해 자웅을 겨루었다. 대상 1팀 국회의장상, 최우수상 2팀 환경부장관상, 우수상 10팀 전국지속협 회장상, 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사장상을 각5팀이 받았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이 응모하고 발표한 “국제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5년의 노력 결실을 맺다”란 실천사례가 공모전 대상인 국회의
(중소상공인뉴스) 청양군은 지난 11일 군민체육관에서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4년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된 바 있다. 사회복지가 소외된 계층과 소수 사람들의 관심사가 아닌 전 국민이 사회복지의 대상이 된다는 걸 시사한다. 이날 행사는 군내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홍보부스 운영 및 기념식으로 이뤄졌다. 그간 청양군 사회복지 발전에 노력한 최일선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26명의 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뜻깊은 자리였다. 민근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든 군민이 전 생애에 걸쳐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확충해 나가기 위해서는 공공복지를 담당하는 정부를 지원하고 협력하는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사명감과 열정으로 따뜻한 사랑을 불어넣고 계신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 어린
(중소상공인뉴스) 청양군은 지난 11일 정산농협 경제센터에서 ‘2024년 청양산 햇밤 해외 수출기념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총 310톤, 한화 1,400백만원 규모로 미국과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청양산 밤은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80톤, 159만달러(한화 2,119백만원)를 달성하여 큰 성과를 얻었으며 22년 대비 25% 증가했다. 군은 원활한 수출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유통자재 지원, 수출 비관세 장벽 해소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범지구적인 기후변화로 어느 때보다 농가들이 어려운 가운데 청양밤 수출은 매년 성장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청양산 특산물의 새로운 유통판로 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정선군의회는 10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송수옥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 '2025년도 정선군 출연기관 선정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을 통해 주요 사업장 11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추진 과정의 개선점 등 군정발전 대안을 찾을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024년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정선군 관·과·소 및 읍·면,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추진 중인 사업들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내년도 정선군을 이끌 새로운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의회도 더욱 생산
(중소상공인뉴스) 청양군이 지난 12일 천장호 출렁다리 황룡정 일원에서 개최한 ‘달빛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달빛마켓’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제품, 수공예 제품, 농산물을 판매했고, 분식, 전통주,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관광객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돼 맑은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고 관광상품을 연계한 쿠폰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어쩌다로컬에서 진행한 ‘어쩌다민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달빛마켓 행사가 더욱 빛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과 함께한 첫 시도임에도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광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달빛마켓’은 11월 4일에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개최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정선군의회에서는 제301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주요사업장 11개소를 방문하여,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군민 관심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선군의회는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첫날인 10월 15일 정선읍 '향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과 '녹송둔치 군계획시설 개설사업', 북평면 '항골 안전 보행 숲길 조성사업', 여량면 '유천리(지경)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과 임계면 '소하천(직원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2일차인 10월 16일에는 화암면 '화암산방 조성사업', 사북읍 '군도7호(직전) 오르막차로 개설사업', 고한읍 '고한12리 주차타워 조성사업'과 '고한읍 도시재생사업 중 고한 제2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 현장', 남면 '소하천(자미원천) 정비사업', 신동읍 '신동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사북읍 '정선군립병원 및 부속시설 증축'와 '사북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5개소를 점검하며,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현장확인 활동은 의회와 집행부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함께 의견을 모으고 사업추진의 방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