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4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부천시 재향군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 장도훈련장에서 진행된 ‘수도군단 합동 실기동훈련’을 참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참관은 지난 9월 조용익 시장과 김용수 육군 제17보병사단장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뤄졌다. 이날 참관 일정은 훈련 상황과 기동장비 설명, 공세행동 기동훈련, 장비 전시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제17보병사단과 수도군단 직할부대, 해병대 제2사단 등이 참여했으며, 전차·장갑차·자주포·헬기와 정찰용 무인기·로봇 등 다양한 전력이 투입됐다. 주요 전력 시연과 실기동훈련을 통해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고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군의 주요 전력과 합동작전 수행 과정을 살펴보고, 기동훈련 종료 후 참관 소감을 전하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임무를 다하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도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순창군이 군민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하반기 순창군민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과 창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공예교육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SNS 창업 마케팅 과정 ▲실버두뇌훈련 지도사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수강을 희망하는 순창군민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다만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 자격증 발급비용 등은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15일간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정해진 선발 순위에 따라 교육생을 선정하며, 신청 인원이 모집정원의 60%에 미치지 못하는 과정은 개설되지 않을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교육이 군민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
가을 여행, 울긋불긋 물드는 산과 들도 좋지만 계절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만끽하고 싶다면 정원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꽃과 나무가 빚어내는 다채로운 빛깔, 바람 에 흔들리는 풀잎, 자연을 품은 고즈넉한 산책길은 일상에 기분좋은 쉼표를 선물한다. 해남에는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정원부터 아기자기한 비밀의 화원,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대규모 식물원, 가을꽃이 장관을 이루는 수목원까지 저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정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10월의 햇살 아래 저마다의 빛깔로 물드는 이곳에서는 걷는 길마다 새로운 풍경을 만나고, 머무는 곳마다 가을의 정취가 스며든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특별한 추억까지 남길 수 있는 해남의 가을 정원으로 떠나보자. 산과 호수가 정원속으로...문가든 해남군 계곡면에 자리한 문가든은 황폐했던 밭과 과수원을 수년간에 걸쳐 카페와 정원으로 조성했다. 1만여㎡의 정원 곳곳에 300여종의 수목과 초화류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정성껏 가꾼 나무와 꽃들을 따라 산책하고,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문가든의 백미는 정원과 맞닿은 오류제 저수지, 그리고
인천 제물포구는 지난 9일~11일까지 개항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에 연인원 17만 8천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일자별로는 개막일인 9일 6만 3천 명, 10일 6만 2천 명, 11일 5만 3천 명이 행사장을 찾아 사흘 내내 개항장의 밤을 즐겼다. 제물포구 출범 후 처음 열린 올해 야행은‘인천 개항장을 살아낸 사람들과 유산’을 주제로 개항장에 깃든 근대 인물들의 이야기와 국가유산을 밤의 콘텐츠로 엮어냈다.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제물포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가 후원했다. 올해 야행은 야설(夜說)·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8야(夜)’프로그램으로 개항장의 밤을 채웠다. 그중 단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속 밤에 예술을 즐기는‘야화(夜畵)’프로그램으로 인천개항박물관을 비롯한 국가유산 13곳이 야간에 무료로 개방됐고 사흘간 총 4만7천170명이 찾았다. 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의 이야기를 풀어낸‘야설(夜說)’프로그램도 큰 사랑을 받았다. 메인 프로그램인〈스
대구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026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2026년 중구 복지박람회에서는‘스마트 복지의 시작, AI가 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새롭게 선보인‘스마트존’을 통해 AI와 스마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스마트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가갔으며, 총 58여 개의 부스에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해진 중구만의 복지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날 오전 11시 1부 개회식에서는 아름다운 하모니의 혼성 성악 무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2부‘함께하는 마당’에서는 주민과 사회복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오락프로그램, 관악기 밴드, 트로트 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중구 복지박람회는 매년 2,000여 명의 주민이 찾아오시는 중구 대표 복지축제인 만큼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자원을 연결하고 주민들이 복지정보를 친근하게 접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특히, 사람을 향하는 스마트 기술을 통해 촘촘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화순교육지원청은 15일 화순군 물사랑배움터와 연둔리 숲정이 일원에서 관내 초·중학생과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공생의 물길 도보탐사 및 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역의 물길과 숲을 직접 걸으며 생태와 역사를 배우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실적을 나눔으로 잇는 참여형 기부 활동을 더해 마련됐다. 화순오성초, 화순제일중, 화순동면중, 화순동복중 학생 54명이 4개 조로 참여했으며, K-water 전남중부권지사, 물사랑배움터,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먼저 물사랑배움터에서 김도형 센터장과 생태해설 강사들의 안내로 동복천의 특징을 배우고, 조별로 하천 식물을 활용한 열쇠고리·생태액자 만들기와 수질 키트를 활용한 동복천 수질조사 등 체험 활동을 했다. 이어 연둔리 숲정이에서는 화순군 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숲의 조성 유래와 역사를 듣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했다. 연둔리 숲정이는 약 500년 전 마을이 생기면서 동복천의 홍수를 막기 위해 주민들이 둑을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가운데, 임실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난 12일 케이워터기술(주) 섬진강댐사업소(소장 정해두)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케이워터기술(주) 섬진강댐사업소는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기탁액은 총 450만 원에 달한다. 건강하고 깨끗한 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워터기술(주) 섬진강댐사업소는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매년 애향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정해두 소장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해마다 지역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케이워터기술(주) 섬진강댐사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에 자리한‘박경수 고택’이 ‘임실 성가리 근대한옥’이라는 명칭으로 국가등록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전통 한옥의 건축적 특성과 근대 주거문화의 변화 양상을 함께 간직한 건축물로 임실의 근대 역사문화자원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임실군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지난 10월 15일 박경수 고택을 ‘임실 성가리 근대한옥’으로 국가등록 문화유산 등록 고시했다. 이번 등록은 국가유산청 고시 제2026-130호에 따른 것으로, 지역 근대 건축유산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실 성가리 근대한옥’은 과거 임실 지역의 대표적인 부농이자 만석꾼으로 알려진 박용만(1879∼1941) 선생의 둘째 아들 박경수(1912∼2008)씨가 본가에서 분가하면서 직접 건립한 주택이다. 당시 지역 명망가의 생활상과 부농 계층의 주거 형태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배경을 간직하고 있다. 건축물은 임실지역의 전통 한옥 구조를 바탕으로 서양식 창호와 근대식 위생시설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건축 양식에 근대적 생활환경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과 충청남도가 천안 종축장(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함평 이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은 16일 “이남오 함평군수와 박수현 충청남도지사가 지난 15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천안 종축장 이전 관련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조속한 이전과 양 지역의 동반 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함평군은 이주민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지원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행정력을 집중해 이전 절차에 최대한 속도를 낸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종축장 이전을 위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영농형 태양광 재생에너지 지구 지정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함평군의 핵심 현안에 대해 충남도의 각별한 협력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함평군의 제안에 공감하고 있으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화답하며 공조를 약속했다. 이날 천안 종축장 이전을 위한 상생 협약으로 인해 이전에 가장 큰 난제로 꼽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