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성교육재단은 6월 27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지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생 대표 소감 발표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예‧체‧기능 특기생 51명 ▷대학생 177명 ▷특별장학생 55명, 총 283명의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5억 8,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장학 제도의 다양성과 수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동틈망 특별장학생’과 ‘지역사회공헌 특별장학생’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동틈망 특별장학생’은 교육지원청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에게 학업 지속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공헌 특별장학생’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활동을 펼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이나 교육기관의 추천을 받아 수여된다. 이 밖에도 수능 성적 우수자, 다자녀 가구 자녀, 진학 특별장학생, 국가유공자 가구 자녀 등 다양한 상황과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장학금이 함께 운영 중이다. 달성군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 가능
대구광역시 북구는 6월 25일 오후 3시 읍내동 964번지 일원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구수산 스포츠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구수산 스포츠센터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된다. 총 352억원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3,080㎡, 연면적 9,38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기초생활체육 저변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여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수산 스포츠센터는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헬스장 ▲GX룸 ▲수영장 ▲배드민턴장(10면) 등 주민 설문조사 결과 가장 수요가 높았던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구수산 스포츠센터는 단순한 운동공간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교류하고, 지역사회가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탁월한 품질의 체육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구수산 스포츠센터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완공하여 오늘의 기대가 빠른 시일 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9일, 대구시 교육청, 대구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대구미래교육지구 민·관·학 협력체계 거버넌스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김규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사업 참여자, 학부모,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거버넌스 정기회에서는 2024년 서구미래교육지구의 사업성과를 뒤돌아 보고, 2025년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민·관·학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2020년 대구시 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시 구군 중 최대 규모인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초등 기초학력 증진 사업, 지역화 교재 발간, 대학생 멘토링 스쿨,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돌봄과 건전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써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2025년도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학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6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지방자치TV 본사에서 '지방자치TV'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고, 원활한 정책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김웅철 지방자치TV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며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시각에서 홍보의 지평을 넓히고 지방자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향한 출발점이다”라며 “다매체·다채널시대에 맞게 인터넷과 방송, 유튜브 등 시민중심 맞춤형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웅철 지방자치TV 대표이사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전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실천과 변화를 미디어를 통해 보여주겠다”며,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추진하는 정책이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의회와 '지방자치TV'는
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는 교육부 주최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부모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신나는 여름방학 맞이 특집으로 준비한'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프로그램은 습자지, 부채 등을 활용한 신체 정서 발산 활동 “습자지를 찢어 날려보아요.”, 요리 놀이 활동 “생일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해요.”, 미술·언어 활동 “싹뚝싹뚝 미용실 놀이해요.”, 미술·신체 활동 “신문지 공으로 볼링 놀이해요.”,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업사이클 Art Play”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온마을아이맘센터는 남구 무지개 프로젝트의 주요 분야 중 임신·출산, 보육, 교육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며,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를 통해서 남구의 주인공은 아동들이 되고, 아동 친화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육아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운동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는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한우를 사용한 소고기미역국과 제육볶음 등 4종 밑반찬 총 650세트를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어 남구청에 전달했다. 이 반찬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됐다. 이흥우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만들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대구 중구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대봉서한이다음’(중구 명덕로 241)과 ‘봉산뜨란채’(중구 봉산문화길 69)를 각각 제20호, 제21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 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검토 후 이를 지정하게 된다. 대봉서한이다음은 총 453세대 중 279세대(61.5%), 봉산뜨란채는 총 295세대 중 169세대(57.2%)가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각 아파트는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되며, 과태료 부과 시작일은 각각 대봉서한이다음은 2025년 12월 24일, 봉산뜨란채는 2025년 12월 25일부터 적용된다. 중구보건소는 지정 아파트에 금연 구역 안내 현판과 현수막, 금연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금연 클리닉 연계 등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
달성군은 올해 대구시 편입 30주년 및 민선 8기 3주년을 맞는다. 달성군의 행정혁신은 산업․교통 인프라 발전에서 교육 사업까지 뚜렷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산업‧인프라 혁신으로 대구 미래먹거리 이끄는 달성 1995년 3월 1일 대구시 편입 당시 11만 3,000여 명이던 인구는 올해 기준 26만 4,00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도시의 확장과 함께 산업 분야도 발전했다. ▲지역 산업의 획기적 성장 달성군은 2023년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결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주요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32년 하빈면 이전이 완료된다. ▲교통 인프라 확장 달성군은 지난해 대구시에 월배‧안심차량기지의 달성군 통합 이전 및 도시철도 1호선 옥포읍 연장, 달성군 내 역사 2곳 신설을 제안했다. 올해 4월 민간투자 제안자가 선정되는 등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1호선은 제2국가산업단지까지 이어져 교통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대구산업선 건설은 올해 7
대구 수성구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맞아 지난 25일 대구은행역 일대에서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과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사회 전체가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 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성구보건소 주최로 대구식약청, 수성경찰서, 수성구 약사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출근길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함께 마약류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약류 바로 알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마약은 개인의 삶을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중대한 범죄”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청은 26일, 강동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제6회 동구 복지 클래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과 함께 진행된 기본 교육과정에서는 안무서운 회사 유승규 대표가 ‘은둔고립 탈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 대표는 강의를 통해 “주변 이웃에게 진심 어린 관심과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세상과 연결하는 작은 실천”임을 강조하며 참석자들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복지 클래스’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필수적”이라며 “주민 주도의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