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전남 순천시는 설 연휴 기간(21∼24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순천역에 박람회 마스코트인 '루미오'와 '뚱리엣' 인형을 설치하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전역에 가로기 2천여기를 설치하고 주요 지점에 현수막 30여개를 게시해 박람회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는 방문객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전국적인 축제인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장에도 홍보 부스를 설치해 박람회를 알렸다. 온라인 홍보도 이어졌다. 연휴에 맞춰 제작한 홍보 영상 '순천이니까 가능한 1'과 홍보 대사인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새해 인사 영상을 지인들에게 보내는 릴레이 홍보를 전개했다. 2023 순천만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오늘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 습지, 순천만정원, 순천 도심에서 열린다.
[출처 : 장흥군청] 장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에 연이은 성과다. 장흥군은 지난해 11월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화재 발생으로 인한 각종 추가 재난상황을 가정해 안전한국훈련을 개최했다. 훈련에는 장흥군청을 비롯한 15개 기관과 단체,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소방 차량 등을 동원한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체계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각 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현장 훈련에 적극 활용해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강화했다. 산불 확산 불시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로 생동감 있게 훈련을 진행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군민이 함께하는 국민체험단은 훈련 과정에 참여해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재난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다.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철저한 대응훈련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사진=연합] 농협전남본부는 오는 29일까지를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시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남농협 22개 시군지부에서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기부제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위해 기획했다. 박종탁 전남본부장은 25일 "설 명절을 전후로 고향을 찾은 귀경객들의 높아진 애향심과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은 오는 2월 10일까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사기 진작을 위한 2023년도 귀농·귀촌인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관내 거주자 12인 이상으로 구성된 농축산물 품목별 학습동아리로, 학습동아리당 3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2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영암군으로 전입한 지 10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 포함됐거나, 여성 귀농·귀촌인으로 구성된 모임체의 경우 우선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 인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을 안정적으로 영암에 정착시켜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자율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과 귀농·귀촌인의 정보습득 및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귀농·귀촌인 학습동아리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3·8 전당대회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측근 인사들과 숙고를 거듭한 끝에 이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전당대회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 나 전 의원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 시절 기자간담회에서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아이디어를 거론했다가 대통령실 참모가 이를 실명 비판하자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나 전 의원을 해임했고, 나 전 의원은 이를 두고 윤 대통령의 '본의'가 아닐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반박하고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당 초선의원 50명이 비판 성명을 내자 추후 사과했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1관 1단’ 공모사업 그림책 창작 심화 과정을 통해 제작한 시민 창작그림책과 원화를 전시한다.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활용, 지역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출간된 그림책은 지난해 1관 1단 ‘그림책으로 하나 되는, 더불어 행복한 우리!’ 프로그램에 참가한 총 13명 수강생의 결과물이다. 임선미(필명: 무돌) 그림책 작가의 지도 아래 제작했다. 13명의 시민그림책 작가의 그림책과 원화는 광산구가 ‘스페이스 브랜딩 특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이야기꽃도서관 3층에 조성한 ‘누구나작가실’에서 전시한다. ‘누구나작가실’은 이름처럼 시민 참여가 핵심 콘셉트로, 조성 과정에서도 시민그림책 작가들이 주제를 정하고 전시 설치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모든 참여자가 힘든 순간에도 포기 하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만들어 낸 결실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그림책 작가로 거듭난 시민작가들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누구나작가실’을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국고보조사업에 국비 73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거나 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도록 하는 사업 등에 498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상을 기존 배출가스 5등급에서 배출가스 4등급 차량까지 확대한다. 소규모 사업장에서 미세먼지를 방지하는 시설을 교체하거나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하는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사업과 연료전환 지원 사업 등에도 11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가정용 보일러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스 냉난방기기에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가스열펌프 개조지원 사업 등도 펼친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 취약시기를 대비해 국고 지원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일환으로 실시하는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개별관광객이 관내 숙박업소 이용 시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체류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매화·동백 축제 등 봄꽃 시즌에 광양을 방문하는 상춘객을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 외 주소를 둔 개별관광객으로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으로 예약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희망 숙박일 최소 5일 전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할인금액은 10만 원 이상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 등으로 1회(최대 10박)에 한해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지정 숙박업소 목록,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가 관광객들에게 광양 여행의 문턱을 낮추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광주·대구 북구의회 자매결연] 광주 북구의회는 19일 대구 북구의회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두 의회는 인구와 재정, 조직 등이 비슷해 의정활동을 수행하는데 서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협약식을 통해 두 의회는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한 주민 복리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김형수 광주 북구의회 의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의회가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영호남 협력관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20일 설 연휴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광산경찰서, 광산경찰서 전·의경회, 광산구녹색어머니회와 광주송정역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음주·과속·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교통법규 준수, 배려운전 독려 등 안전운행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산구는 설 연휴 동안 교통상황실을 설치하고, 광산모범운전자회와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질서를 유지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통행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