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식 (사진=목포시청) 전남 목포시는 '목포뮤직플레이'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상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목포뮤직플레이는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경연분야를 현장 축제에 접목한 전국 오디션 경연대회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과 댄스를 연계시킨 전국댄스배틀대회, 목포 근대문화와 1930년대 재즈풍 블루스곡을 선보인 난영재즈극장, 한국대중음악의 산실을 확인할 수 있는 목포음악사 콘텐츠 전시관 등이 선보였다. 우리나라 최초 한류스타이자 원조 걸그룹인 김시스터즈(리더 김숙자) 초청공연도 펼쳤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의 음악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610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오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3월 상생‧공유마당을 통해 시민,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산구는 지난 2월부터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45개 전 부서, 21개 동 전 직원이 튀르키예‧시리아 시민의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했다. 여기에 73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도 힘을 보탰다. 광주은광교회, 광산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촌농공단지운영협의회, 매일유업 광주공장, 광친회, 광산구골목상권상인연합회 등을 비롯해 각 동의 주민자치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원들이 모금에 동참하며 광산공동체의 연대‧나눔 정신을 보여줬다. 더불어樂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지난 2월8일부터 2주간 1인당 1000원씩 모금 활동을 진행해 총 65만 원을 최근 광주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큰 지진으로 희생된 분들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시민들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광주전남연구원 현판 (사진=광주전남연구원) 8년 만에 다시 갈라질 처지에 놓인 광주전남연구원 분리에 대한 찬반을 묻는 공청회가 열린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등 운영 효율화 방안 공청회가 오는 16일 오후 광주시의회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하는 공청회는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18조 2항에 따른 것으로 분리를 전제로 한 절차로 인식된다. 해당 조항은 연구원 분리를 위해 해산할 경우에 시·도는 조례안 제출 전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명시했다. 일각에서는 시·도 상생 흐름을 역행하는 분리 추진에 반대하는 의견도 나왔지만, 전남도청이 있는 무안과 인근 목포에서는 통합 연구원 분리 후 새로 출범할 '전남연구원' 유치 움직임도 벌써 생겨났다. 최근 대구경북연구원이 대구정책연구원, 경북연구원으로 분리되면서 광주전남연구원은 사실상 유일한 광역 통합 연구원으로 남았다. 그러나 연구 인력, 예산은 단일 광역단체 연구원에도 못 미치는 실정을 고려해 투자 확대로 연구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분리에 대한 찬반은 물론
태극기 퍼포먼스 (사진=목포해경) 목포해양경찰서가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 등지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애국심을 고취하고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졌다. 목포해경 310B함 승조원들은 가거도 경비구역 해상에서 고속단정을 이용해 태극기 퍼포먼스를 했다. 207정은 대형 태극기를 양한 채 경비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흑산파출소 구조대원들은 다도해 국립공원 중 하나인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확고히 했다. P-39정 승조원들도 연안경비구역 해상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개소식 기념사진] 정준호 변호사가 27일(월) 북구 동문대로 152 6층(무등도서관 사거리)에서 변호사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주민 밀착형 대민변호 활동에 나섰다. 이번 개소식은 광주변호사협회 주관으로 김정우 총무이사 사회로, 하재욱 제1부회장의 환영사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나종수 광주.전남 재향군인회 회장, 이문영 북구새마을회장, 문상필 대한장애인 사격연맹 회장, 진선기 전 시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자치위원장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준호 변호사는 “사무실 이전으로 지역주민 곁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며 “서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서 광주시민과 북구주민들에게 체계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 민주당의 부름을 받고 고향에 내려와 정치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지역 주민 곁을 떠난적이 없었다”며 “더욱더 쓰임새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크 컷팅식] 정준호 변호사는 광주 각화초·각화중·동신고(수능만점)·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법무관과 더불어민주당 광주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은 지난 23일 군수를 비롯한 신대제 무공수훈자회 회장과 육군본부 신기진 6·25전쟁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 동참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 조사단장은 "6·25에 참전해 공로를 세우고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껏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이 많다.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인 상황에서 시간이 많지 않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군은 SNS 등을 활용해 관내 무공훈장 대상자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조사단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를 '내 고장 영웅찾기' 집중 탐문기간으로 정하고 11개 읍·면 방문조사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한민국을 지켜 낸 숨은 영웅들이 영암에도 많이 계신다"며 "더 늦기 전에 호국영웅과 그 가족들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 6·25전쟁 무공훈장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노력에 군민들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공유주차장 활성화에 나선다.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광주서구시니어클럽(관장 추왕석), 광주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사무총장 김장수)와 공유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는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교단 소속 교회들의 유휴 주차장을 지역민들에게 적극 개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은 공유주차장 나눔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쾌적한 주차장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서구는 이러한 공유정책을 통해 현재 공유 주차장 22개소, 1076면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나 공공기관, 종교시설 등 주차장을 보유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주차장 개방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과 공유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지역 어르신들과 기독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에 갈등을 유발하는 주차문제 등 여러 사회 현안들을 상생과 협력정신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다양한 분야 평생학습으로 경력단절 해소와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는 ‘꿈에뽀짝!’ 지도사 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방과 후 로봇코딩 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토의‧토론&책놀이지도사 △진로‧학습코칭지도사 △미술심리상담지도사 △독서하브루타(짝을 이뤄 질의응답‧논쟁을 하는 토론 교육 방법)학습코칭지도사 △전래놀이&세계놀이문화융합지도사 △구글공인교육전문가 △체인지메이커교육지도사 △조향디자인전문가로 총 10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후 민간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광산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정별 2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13일까지 오후 6시까지다.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edu.gwangsan.go.kr)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교육도서관과(062-960-8285)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꿈에뽀작! 지도사는 경력단절 주민에게 자격 취득, 강사 활동 등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 “다양한 교육 과정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연합] 전남도는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개발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의 매입 대상과 기준을 완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례 개정에 따라 배기량 1천600cc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를 등록하거나 지자체와 2천만원 미만을 계약할 경우 채권 매입액이 면제된다. 배기량 1천600cc 초과 2천cc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를 등록할 경우에는 신규는 취득세 과표의 6%(기존 8%), 이전은 취득세 과표의 3%(기존 4%)에 각각 해당하는 채권을 매입하게 된다. 배기량 2천cc 초과 비사업용 승용차의 경우 신규는 취득세 과표의 10%(기존 12%), 이전은 취득세 과표의 5%(기존 6%)에 각각 해당하는 채권을 매입하게 된다. 기존에는 배기량 1천600cc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를 등록할 때 신규는 취득세 과표의 6%, 이전은 취득세 과표의 3%에 해당하는 채권을 매입해야 했다. 2천만원 미만 계약의 경우 물품은 계약금액의 1.5%, 용역은 계약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채권을 매입해야 했다. 전남도는 자동차를 신규, 이전 등록하거나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계약 등을 할 경우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지역개발채권을 1979년
[출처 : 목포시청] 목포시가 오는 10~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숙박업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점검에 나섰다. 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 숙박업소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 ▲ 숙박업소 시설 안전 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 ▲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교육·간담회, 가두캠페인 전개 ▲ 종합상황실 운영 및 숙박업소 지원사업 등이다. 먼저,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숙박업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을 마쳤으며, 올해 1월부터는 상반기 숙박시설 안전 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숙박업 목포시지부와 모니터링 감시원과 함께 숙박업 요금을 조사 중으로 3월부터는 목포시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숙박요금을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3월부터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업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 업종 관련 단체들과 협업해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체전추진단과 숙박업 목포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와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정한 숙박요금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 바가지 요금 근절과 쾌적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