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 동구 지원1동 대아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이로 인해 일부 도로가 통제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우회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공사는 지원배수지 유입송수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지원배수지는 충장동, 광천동 일대로 물을 공급하고 있는데, 1946년 매설된 노후관의 잦은 누수로 인해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공사는 2차선도로 중앙에 있는 송수관로를 교체하는 것으로, 동구 소태동 우리마트 사거리 일대 도로의 완전 차단이 불가피하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밤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차량신호수를 배치하고 안내간판을 설치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공사에 따른 수계조절로 2월 말까지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인근 주민들은 수질상태를 확인한 후 수돗물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준열 광주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은 “시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로 교통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고민정·송기헌·민홍철·김두관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단수 공천 10곳, 경선 14곳 등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광진을(고민정), 서울 서초을(홍익표), 부산 사하갑(최인호), 부산 연제(이성문), 포천가평(박윤국), 강원 원주을(송기헌), 경남 김해갑(민홍철), 경남 김해을(김정호), 경남 양산을(김두관), 경남 창원의창(김지수) 등 10곳이 단수 공천으로 확정됐다. 경선은 서울 양천갑(황희·이나영), 서울 양천을(이용선·김수영), 서울 관악갑(유기홍·박민규), 광주 동남을(안도걸·이병훈), 광주 광산을(민형배·정재혁), 경기 고양갑(김성회·문명순), 경기 고양병(홍정민·이기헌), 경기 안성(최혜영·윤종군), 경기 김포갑(김주영·송지원), 경기 광주갑(이현철·소병훈), 강원 원주갑(여준성·원창묵), 강원 강릉(김중남·배선식), 충남 천안병(김연·이정문), 충남 보령서천(나소열·구자필·신현성) 등 14곳이다.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좌측), 송갑석 의원(우측) 정책 감담회 협약식]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 이하)는 14일 오후 2시 송갑석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제22대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공약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이날 송갑석 국회의원과 체결한 협약문의 주된 내용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보증지원 규모 확대, 지역화폐 활성화 대책 마련 등이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정책간담회 소상공인 참석자]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송갑석 국회의원은 역대 유례없던 코로나19 시기에 세계 최초로 손실보상법 입법을 통해 283만 소상공인 7조 7천억원을 지급했고, 국회의원 임기동안 지역구인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에 누적 지원액만 298억원에 달한다.”며 “송갑석 국회의원이야말로 소상공인의, 소상공인에 의한, 소상공인을 위한 정치인이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정책 협약식 단체 기념사진]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송갑석 국회의원은 "일회성 정책 간담회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찾아가
[국민의힘 단수공천자] 與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어 전날 면접을 마친 서울·광주·제주 총선 공천 신청자 중 권영세·배현진·조은희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등 25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송파갑에서 박 전 앵커는 석동현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안형환 전 의원 등과 경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단수 공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텃밭'으로 분류되는 서울 강남 3구 지역구에서는 조 의원(서초갑)과 배 의원(송파을)이 각각 자신의 지역구에서 단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인접한 강동을의 이재영 전 의원도 단수 공천 대상이다. 의석 탈환을 노리는 '한강 벨트'에서는 4선의 권 의원(용산), 4선 출신인 나 전 의원(동작을)이 예상대로 자신의 지역구에서 단수 공천을 받게 됐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광진갑)과 오신환 전 의원(광진을), 장진영 서울시당 대변인(동작갑)도 단수 공천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북 지역에선 지역구를 옮긴 재선의 이용호 의원(서대문갑)을 비롯해 김경진(동대문을) 전 의원, 영입 인사인 전상범 전 부장판사(강북갑), 김재섭 전 비대위원(도봉갑), 김선동 전 의원(도봉을)이 단수
[출처=광주시청] 광주시가 전통문화관과 희경루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 ‘광주의 풍류’를 새롭게 선보이며 함께 즐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형유산 전승공간이자 전통문화예술의 산실인 ‘전통문화관’과 도심 속 전통 누각인 ‘희경루(喜慶樓)’의 2024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올해 이 두 곳에 24억원을 투입해 문화유산 및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공연과 체험을 융합해 대중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문화관은 외국인, 국내외 관광객 등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매주 토요일 ‘토토전!(토요일 토요일은 전통문화관에서 놀자)’을 구호(슬로건)로 무등산권 토요상설공연을 브랜드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에 전통공예, 매듭 등 다양한 시민체험을 융합해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한발 다가간다. 민속악의 원류를 전하는 판소리와 산조 한바탕을 긴 호흡으로 감상하는 무등풍류뎐 ‘진소리’도 매월 1회 개최한다. 7월부터 사전접수제로 진행되며 전통한옥 공연장인 서석당에서 맞춤형 무대를 선보이고, 다식을 제공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광주시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직접 기·예능을 배우는 전통문화예술
광주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설 명절 연휴인 9~12일 음주운전 상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설 연휴 나흘간 총 4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중 음주 교통사고는 6건이다. 경찰은 설 연휴 들뜬 분위기나, 음복주 섭취 등으로 음주운전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고 판단해 올해 설 명절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매일 야간·심야 시간대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식당·유흥가 인접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서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며 단속을 한다. 5개 경찰서 주간 일제 단속은 물론 자동차 외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M) 등도 단속한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중대 범죄"라며 "술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 청년 일 경험 드림 플러스] 광주시는 '청년 일 경험 드림 플러스' 제15기 사업에 참여자 43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에게 일 경험, 직무 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6천300여명이 참여했다. 광주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39세 미취업자는 오는 20일 오후 9시까지 광주 청년 일 경험 드림 누리집에서 면접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청년들은 주 25시간씩 5개월간 참여 사업장에서 일하고 광주시 생활임금(세전 월 167만여원) 수준 급여를 받는다. 참여 사업장은 광주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에 있는 공공기관, 청년창업기업, 중소중견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300여곳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광주를 찾아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강조하며 '텃밭'인 호남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이 대표의 광주 방문은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이 대표는 첫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함께 사는 세상', 오월 정신 이어받아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이 대표는 참배 직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표는 이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주재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5·18 광주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정부와 여당이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광주를 찾아 5·18 정신 헌법 수록에 찬성 뜻을 나타냈고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사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그런데 지난 2년 동안 이 정부는 광주 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말로만 반복했고 5
강기현 제76대 광주 동부경찰서장 (사진=광주 동부경찰서) 광주 동부경찰서는 제76대 서장으로 강기현 총경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강 서장은 간부후보생 47기로 1999년 경위로 임관해 제주청 경비교통과장, 광주청 청문감사관, 전남 영광서장, 광주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강 서장은 "현장 치안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도걸 광주 동구남구(을) 예비후보]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는 5일 “이재명 대표가 비례대표와 관련해 준연동형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이해하고, 적극 지지한다”며 “이 대표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최선의 방안을 결정한 것으로, 고심 끝에 내린 결단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비례대표의 배분방식과 관련해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며 “여당이 이미 위성정당을 창당하며 총선 승리를 탈취하려 하는 만큼 정권 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여당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 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전 차관은 “이제 민주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배분방식이 결정된 만큼 그동안의 논란을 접고 승리를 위해 일치단결해야 한다”며 “저는 국민과 함께, 이재명 대표와 함께 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안도걸 예비후보는 “4월 총선은 민주주의 파괴세력과 경제무능정권,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준엄하게 심판하는 선거”라며 “광주와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