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규 대표 우리옷 시집가는날(왼쪽), 윤순애 상무2동장(가운데), 김혜진 시집가는날 원장(오른쪽)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서구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9월 12일(화) 오전 9시 30분 부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착한웨딩캠페인 컨소시엄(회장 이영관웨딩업계의 수수료를 없애고 고객에게 거품없는 착한 가격으로 최고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취지을 실천하는 착한웨딩가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서구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0여분을 추천받아서 상무2동 윤순애 동장과 착한웨딩가게 6곳 키센낫광주점, 로브드마리에, 우리옷시집가는날, 마이포시즌스, 김경욱비스포크풀산테, 아름다운상상/선뷰티밸리의 봉사자 20여명이 모여서 진행됐다. [아름다운상상/선뷰티밸리 봉사원들이 어르신들 메이컵을 해드리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이날 어르신의 메이크업은 아름다운상상/선뷰티밸리(대표 선숙현)에서, 촬영한복은 우리옷시집가는날(대표 강대규)에서, 사진촬영은 로보드마리에(원장 박봉황)에서 담당하고 촬영히 끝난 후에는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면서 서구 화정1동의 양자강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으로 탕수육, 양장피, 짜장면을 후
[노르웨이 공주(오른쪽)와 미국 무속인] (EPA) 노르웨이 국왕 하랄드 5세의 장녀 마르타 루이세(51) 공주가 미국 할리우드에서 흑인 무속인으로 유명한 약혼자 듀렉 베렛(48)과 내년 여름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랄드 5세 국왕과 소냐 하랄센 왕비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베렛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돼 기쁘다"며 결혼식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오르 기슭의 노르웨이 마을 게이랑에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루이세와 베렛은 "게이랑에르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우리의 사랑을 축하할 수 있게 돼 매우 행복하다"며 "장구한 역사와 장엄한 자연이 어우러진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베렛은 노르웨이로 이주해 어떤 직함도 갖지 않고 왕실에 합류할 것이라고 노르웨이 국영방송 NRK가 보도했다. 지난해 6월 루이세 공주는 자신을 주술사라고 주장하는 베렛과 약혼했다. '할리우드의 영적 지도자'를 자처하는 베렛은 자신이 죽었다가 부활했고 2001년 9.11 테러를 사건 2년 전에 예측했다고 주장했다. 또 2019년 사람들이 암에 걸리는 것은 행복하지
[14일 오전 대장동 허위 보도 의혹 관련 압수수색을 위해 서울 중구 뉴스타파를 찾은 검찰 관계자들이 뉴스타파 직원들과 대치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면에서 이뤄진 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보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4일 뉴스타파와 JTBC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3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뉴스타파와 서울 마포구 JTBC 본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JTBC에 대해서는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들어갔으나 뉴스타파는 검찰의 집행을 거부하고 있다. 뉴스타파 직원들이 본사 입구에서 "언론자유 침탈" 등 구호를 외치며 검찰과 대치 중이다. 뉴스타파 한모 기자와 봉지욱 전 JTBC 기자의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 관계자는 "보도 경위, 공모관계 확인 차원에서 취재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2021년 9월15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조우형 사건을 덮어줬
[광주신세계 임직원 봉사활동] (사진: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는 13일 광주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이날 임직원들이 참여해 광주천변 광천교 일대에서 고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광주천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광주신세계는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광주천 환경 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이동훈 대표는 "광주천은 광주시민에게 중요한 공간인 만큼 자연보호 활동으로 깨끗하게 가꾸겠다"며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층간소음] (사진:연합뉴스TV) 광주시가 층간 소음 갈등을 당사자와 공동주택 관리 주체가 해결하지 못할 때 반드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에 조정을 요청하도록 했다. 광주시는 이런 내용으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고, 주민 등으로 구성하고도 유명무실해진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라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기존에 층간소음 분쟁이 생기면 관리사무소 등이 피해 사실을 조사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적극적인 조사나 조정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자치 조직인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통해 조정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공동주택에서는 준칙 개정에 맞춰 관리 규약을 바꾸고 개정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자치구에 신고해야 한다.
[우리마트 사천점 반대 기자회견] (사진:경남 사천시) 경남 사천에 우리마트가 들어서기로 하자 지역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경남 진주·사천 중소유통 물류 협의회'는 12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에 우리마트가 개점하면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천 정동면에서 우리마트 사천점이 조만간 영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마트 입점 시 기존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생존과 존립을 위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마트는 소규모 도시까지 진출하며 지역 상권을 독점하고자 하는 악의적 행태를 보인다"며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에 역행하는 처사로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마트 사천점의 영업 준비를 즉각 중단시킬 것을 사천시에 요구했다.
[출처=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과 국정원은 오늘(9. 12.) 오전, 광주광역시청·광주소방본부(119특수구조단)·육군제31보병사단·공군제1전투비행단·영산강유역환경청 등 대테러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일반테러 지역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실무회의에는 협의체 포함 기관 외 북구청 등 5개 기관이 추가 참석하여 광주경찰청과 국정원 공동주관으로 실시 예정인 대테러종합훈련(10월) 방안에 대해 토의를 실시하였다. 광주경찰청은 연 2회 화생방·드론 등 국내일반테러 지역협의체를 운영 중에 있다.
[양육비해결총연회 기자회견] 18년 전 가출한 남편을 찾아가 양육비를 달라며 스토킹을 한 50대 여성이 그동안 혼자 자녀를 키운 사정이 참작돼 법정에서 구속을 면했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현선혜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5·여)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현 판사는 또 A씨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를 수강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2∼11월 따로 사는 남편 B(50)씨에게 지속해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남편에게 자녀 양육비와 생활비를 달라고 요구하면서 "전화 또 안 받네"라며 계속해서 연락했다. B씨는 A씨와 이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2005년께 가출한 뒤 최근까지 계속 별거 생활을 했다. A씨는 또 지난해 9월 동거녀와 함께 사는 남편의 아파트에 찾아가 손해배상 소송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한다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후 그는 "남편 집으로부터 100m 이내에는 접근하지 말고 연락도 하지 말라"는 법원 명령을 받고도 15차례 문자 메시지를 재차 보낸 혐의도 받았다. 현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 기간과
['김정은 도착 예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 (사진:로이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러시아에 진입, 연해주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의 장갑 열차가 연해주의 라즈돌나야 강을 가로지르는 철교를 건너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즈돌나야 강은 우수리스크역 인근에 있는 강이다. 앞서 이날 오전 북한과 러시아의 접경지인 하산역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진 김 위원장의 기차가 우수리스크역 인근에 도달한 것이다. 러시아에 진입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다른 지역을 먼저 방문한 뒤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할 가능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당초 김 위원장 열차는 가장 먼저 블라디보스토크역을 향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됐으나, 블라디보스토크역으로 가려면 우수리스크역까지 가기 전에 선로를 남쪽으로 바꿔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통신 요금이 미국이나 일본 등과 비교해 높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용재 한국외대 경영학부 교수는 11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우리나라 통신 요금 수준 바로 알기: 현황과 제언' 토론회서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통신 이용환경이 유사한 독일과 미국, 스웨덴, 영국, 일본 등 10개국과 하루 평균 임금 대비 요금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5G 평균 사용(30GB) 및 하위 25%(10GB) 이용자의 통신비 비중은 평균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대용량(81GB 및 무제한) 이용자는 평균을 밑돌았다. 특히 이동통신 1회선(18GB)과 초고속 인터넷(100M) 결합 시 우리나라의 임금 대비 통신비 비중은 27.4%로, 평균(39.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는 전했다. 김 교수는 "이용자 관점에서는 통신비를 고려할 때 단말기 비용을 포함해 통신비의 높고 낮음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며 "단말기 구입비를 포함해 비교하면, 현재 중간 수준의 비용 부담을 담보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신 서비스와 단말 비용 분리 고지 등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 단말기 관련 추가 논의가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