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남 화순군청](화순군청에서 최우수상 수상 후 사진 촬영)화순군은 2023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운영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순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폐기물매립장과 생활자원 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이며 A, B, C, D 4등급으로 평가한다. 화순군은 생활자원 회수 분야에서 전국 176개 시설 중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과 최우수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매립시설 또한 A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화순군 재활용 선별장은 2009년 설치되어 파지, 고철, 빈 병, 플라스틱 등 20여 종을 분류하여 연간 2억 원의 매각 수입을 올리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재활용선별장이 노후되어 현대화된 시설 신축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생활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해 폐기물 매립량을 줄이고, 선별된 재활용품으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분야에 ‘농식품 가공 창업 지원 및 가공 전문가 양성’을 주제로 참여해 농식품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가와 농가 레시피 자료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가공사업장 창업 지원 시범사업 ▲가공·유통 전문가 컨설팅 ▲가공 전문인력 양성 및 농산물 가공 교육을 실시했으며, 가공 전문 컨설팅 63회, 유통 전문 컨설팅 26회, 농산물 가공 전문교육 5과정 69회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소규모 농식품 가공 지원과 전문 컨설팅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이뤘다. 또 농업인을 가공 전문강사로 양성해 활용하는 등 다양한 가공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였다. 앞으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가공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한 농식품 가공 창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자원분야에
[출처=광주 서구의회]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제 317회 제 2차 정례회 중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개인정보 보호 조례’를 제정 하였다. 해당 조례는 구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 개인정보 보호 원칙 및 안전성 확보 조치 ▲ 개인정보 파일 관리 및 유출 대응 ▲ 개인정보 영향평가 및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 책임자 지정 및 관련 교육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었다. 김균호 의원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인정보 관리 소홀 및 유출 등으로 인한 다양하고 심각한 사회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사회적 민감도 또한 높아져 국회에는「개인정보관련 집단소송법안」이 발의되어 심사과정에 있다. 개인정보보위원회(이하 개보위)에서는 작년 6월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시도 개인정보 보호 표준조례안」을 마련하여 권고하였지만 올해 9월 기준으로 조례를 운영하는 지자체 15%(36곳)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자체 20곳을 대상으로 착수한 실태조사 결과 16곳이 제제 처분을 받았다”라고 언급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는 주민
[차량 미세먼지 저감장치(DPF)를 점검하고 있다] 환경부는 4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전국 65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이뤄지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초미세먼지(PM-2.5)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량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환경부는 시내·시외버스 차고지, 학원가, 물류센터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수시로 점검하며 차량을 공회전하는 행위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다. 모든 차량 운전자는 이번 단속에 따라야 하며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각 시도 조례에서 정한 바에 따른 자동차 공회전 제한 행위를 위반한 자동차의 운전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자동차에서 초미세먼지를 과다하게 배출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량 소유주가 스스로 차량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광주 서구의회는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대표 발의한 ‘서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지난 1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는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으로 범죄의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가 제정되면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정착을 위해 직업교육·취업알선, 상담·심리치료 지원,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안 의원은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봉사 대상자 등의 원활한 사회정착 지원을 통해 범죄예방과 구민 복지 증진되길 바란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국내외 압수수색 현장](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국제형사경찰기구(이하 인터폴),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과의 국제 공조수사를 펼쳐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불법 아이피티브이(IPTV) 서비스를 제공한 ‘TV○○○’ 운영자 등 피의자 3명을 검거(구속 2명)하고 서비스를 중단시켰다. 케이-콘텐츠 해외에서 원격 접속․불법 송출, 조직적인 저작권 침해 콘텐츠 불법 송출 피해액 업계 추정 160억 원 이상 피의자들은 2015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정당한 저작권 계약 없이 국내외 72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과 영화·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영상파일 10만 8천여 개를 인도네시아 서버로 불법 송출해 현지 교민들에게 유료로 제공해 케이(K)-콘텐츠의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콘텐츠 불법 송출로 인한 피해액은 업계 추정으로 160억 원 이상이다. 피의자들은 조직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국내 송출지 관리운영책 ㄱ씨(구속)는 국내 케이블티브이(TV) 40대를 가입해 실시간 방송 송출 장비와 연결하고 영상파일 컴퓨터 원격 접속을 설정했다. ▴해외 총책 ㄴ씨(구속)는 해외에서 원격 접속해 실시간 방송과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출처=나주시청] 전 세계 발달장애 화가들의 특별한 예술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다섯 대륙 국제 예술교류전이 이번 달 전라남도 나주를 찾아온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김근태 작가와 세계 5대륙 발달장애 작가들의 2023아트파라(Artpara) 나주전시회’가 오는 5일 나주정미소, 9일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에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 파리 패럴림픽’ 기념전에 출품 예정인 미술 작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전시전은 사단법인 ‘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이사장 정미경)이 주최·주관한다. 이 법인은 문화예술을 기반해 장애인의 예술적 창작 잠재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전시, 국제교류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은 ‘세계인권예술, 나주에서 빛을 발하다’라는 주제로 오대륙, 15개국 작가들이 참여해 총 150여점의 작품을 나주에서 선보인다. 작품 전시 기간은 나주정미소에선 5일부터 13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는 9일부터 15일까지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탄자니아·말라위·모로코 작가가, 아시아는 한국·싱가포르·필리핀·아제르바이잔·태국, 유럽에선 독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이상민 의원] 여야는 3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5선·대전 유성구을)의 탈당에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은 이 의원이 '이재명 사당, 개딸당' 등 원색적으로 당을 비난하면서 탈당한 것에 싸늘한 반응을 나타냈다. 권칠승 수석 대변인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본인 탈당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오랫동안 몸담았던 당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폄하하고 비난하면서 떠난 것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그동안 당에 대해서 많은 얘길 하셨는데 스스로를 돌아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의 옆 지역구(대전 유성구갑) 출신의 조승래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자리를 연명하고 모로 가도 국회의장만 하면 된다는 것 아닌가"라면서 "개인의 영달을 위한 탈당"이라고 깎아내렸다. 한 친명계 인사는 통화에서 "5선 정치인으로서 과연 아름다운 마지막을 정리하는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100% 국민의힘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주당 당원게시판에는 이 의원의 탈당 소식이 전해진 직후 그를 비난하는 내용의 글이 줄지어 올라왔다. 반면, 국민의힘은 공식 반응을 자제하면서도 총선을 앞두고 추진하
[고위 당정 협의회 개최]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3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협의회를 열고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 개선 대책 등을 논의한다. 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서는 당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등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과 함께 한오섭 정무·이도운 홍보·박춘섭 경제·장상윤 사회 등 새로 임명된 수석비서관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가 '용산 2기 참모진' 출범 이후 당정 간의 첫 상견례 자리가 되는 셈이다. 정부는 행정망 사태와 관련해 노후장비를 전수 점검하고 범정부 디지털정부 위기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야당은 관련 예산이 올해 127억원에서 내년 54억원으로 삭감된 점 등을 두고 정부 개선 의지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이밖에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방안, 내년도 늘봄학교 추진 계획 등도 안건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