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5일 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례적인 연말 송년행사를 대신하여 봉사와 이웃사랑으로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기 위해 시의원과 사무처 간부 등이 동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비롯해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5개 자치구에 전달하였다. 정무창 의장은 “겨울은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들고 고단해지는 계절이라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꼼꼼히 살피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교통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경찰] 앞으로는 교통범칙금 통고서를 종이가 아닌 모바일로 받아 납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게 된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교통범칙금 통고서를 종이 출력 대신 모바일로 발송하는 시스템이 이달 2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기존에는 경찰관이 폴리폰(PDA)에서 인적 사항 등을 입력한 후 별도의 휴대용 프린터를 활용해 범칙금 통고서를 출력·교부했다. 21일부터는 경찰관이 폴리폰에서 인적 사항 등을 입력한 후 위반자 동의를 받아 휴대전화(카카오톡)로 범칙금 통고서를 발송하는 방식이 새로 도입된다. 단, 위반자가 모바일 발송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종이 형태의 고지서를 출력·교부할 예정이다. 모바일 통고서를 받은 위반자는 본인 인증을 통해 통고서를 열람한 후 가상계좌로 범칙금을 납부하면 된다. 통고서 미수령 등 관련 민원에 대비해 발송·수신·열람 기록은 별도 서버에 저장된다. 경찰은 현장 경찰관의 휴대 장비를 간소화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올해 5월 교통 범칙금 통고서 전자화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9월에 폴리폰 내 범칙금 통고서 모바일 발송 기능을 구현한 후 지난달 6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 달간 세종경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광주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짜장면 봉사]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 김경만)은 18일 오후 광주시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주 서구지역 소외된 어르신들께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김경만 의원은 연말연시 바쁜 일정에도, 봉사현장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보면서 1년전에 돌아가신 어머님을 떠 올리며 어머님께 못다한 정성을 어르신들께 하겠다"고 말씀 드렸다. 김 의원은 짜장면 배식을 해드리며 "어르신들의 고충도 들어드리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인사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우리의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전남 총선 출마 예정자들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전남 총선 출마 예정자들은 18일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십년간 민주당의 따뜻한 아랫목을 차지하고 호사를 누린 분이 윤석열 검사 정권 심판이라는 시대 정신을 저버리고 사욕을 채우려 한다"며 "정치적 반란 행위"라고 비난했다. 기자회견에는 정진욱·안도걸·이정락·강위원·양부남·최회용·정준호·전진숙·조현환·박균택·정재혁·최치현·조계원·김문수·박노원·김병도 등 20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정권의 폭정을 멈추고 민생을 살리려면 민주당은 일치단결해야 한다"며 "사욕만을 채우기 위해 국민을 배신하는 정치 낭인으로 추락할지, 국민과 역사에 헌신하는 정치가가 될지는 오롯이 이 전 대표에게 달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원로께서 비참하게 몰락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며 "신당 폭주를 멈추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북한 이틀 연속 미사일 도발]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8일 북한이 이틀 연속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윤 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과 김정일 사망 12주기에 맞춘 위협이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무력 도발"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특히 그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자초하고 정권 종말을 앞당길 뿐"이라며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드는 최선의 길은 강력한 힘"이라며 "우리 군은 북한의 최악 도발 사태까지 염두에 두고 철저한 훈련으로 실전 준비 태세를 갖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화재 대응 훈련에서 강남소방서 소속 소방차가 골목길로 진입하고 있다] 소방청은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자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고, 심야시간대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해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각 전통시장별로 상인회 중심 자율소방대를 편성해 영업을 마칠 때에는 전기차단·가스밸브 잠금 여부 등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대형화재에 취약한 심야시간대에는 예찰활동을 실시해 화재 경계를 강화한다. 한편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85건으로, 28명이 다치고 재산피해는 8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있고, 방화구획이 미흡한 구조적 특성상 대형화재 위험이 높아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과부하와 과전류 및 전선 손상 등 전기적 요인이 44.6%(127건)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가 34.4%(98건), 기계적 요인 7.4%(21건) 순이었다. 발생 시간대별로는 오후 6~8시에 화재발생이 가장 많았고, 점심시간
[출처=신안군청] 전남 신안군지속발전협의회가 환경 보전 분야의 가장 큰 영예 중 하나인 ‘제29회 녹색환경대상 자연환경보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신안군과 협의회가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펼친 노력과 헌신이 크게 인정받은 결과이다. 녹색환경대상은 1995년 ‘영산강을 살리자’ 캠페인을 계기로 시작되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 및 단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생활 속 환경 실천, 자연환경보전, 환경교육, 서한태환경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을 평가한다. 신안군과 신안군지속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신안지속발전협의회의 김강심 상임의장은 이번 성과를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이룬 결과로 평가하며, “지역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약속하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 시상식은 12월 13일, 광주은행본점 대강당에서 광주은행과 전남일보가 주최하고, (사)전일엔컬스가 주관으로 진행했다.
[출처=신안군청] 전남 신안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동안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태명) 회원 104명과 담당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4섬 친환경농업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과수·채소 친환경농법 교육과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 상호 간의 분임 유형별 토의를 통해 영농기술 및 애로사항 등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환경보전을 위한 유기농업을 실천키로 결의하고, 유기농업을 기반으로 기능성이 첨가된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산물 판로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신안군 친환경농업협회 강태명 회장은 “소비자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른 친환경농업, 유기농업을 실천하자”라고 강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친환경 인증 면적이 3,536ha로 전국에서 유기농 면적 1위로, 유기농 중심의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를 통해 생산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 아이쿱
[30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착공식'이 열려 오월 어머니와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등 주요 내빈들이 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18민주화운동의 성지인 옛 전남도청을 국민 화합의 장소로 복원할 계획이다] 1980년 5월의 모습으로 복원되는 옛 전남도청에 전시할 콘텐츠의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14일 오후 2시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 전시콘텐츠 구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5·18 관련 단체, 문화계, 언론계 등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한다.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복원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박신의 경희대 교수가 '5·18기념공간의 역할과 전시콘텐츠 기획 방향'을, 이동기 강원대 교수가 '행위자 관점의 5·18민주화운동 전시와 기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한결 전남대 교수와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22
[출처=광주시청] 광주시와 세계대도시협의회(Metropolis)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르디 바케(Jordi Vaquer) 세계대도시협의회 사무총장은 지난 9일 중국 광저우시 난푸에서 만나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세계 주요 도시들이 ‘돌봄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자연친화적인 도시 정책, 기후위기 대응 등 세계 대도시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의지를 보여줬다. 바케 사무총장은 “세계 도시 주요 정책의 중심에는 돌봄이 있다”며 “우리는 돌봄 제공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어깨에 매우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광주시뿐만 아니라 보고타, 멕시코시티, 바르셀로나와 같은 메트로폴리스의 다른 구성원들도 중점 정책으로 돌봄정책을 다루고 있으며 이것이 앞으로 도시들이 나아갈 길이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바케 사무총장은 광주시의 제6회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성, 본인 신청주의 한계를 없애고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