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 복무 상해보험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지원에 따라 광주에 주소를 둔 군 복무자라면 누구나 복무 지역에 상관없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보험은 전역이나 다른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기면 해지된다. 가입 청년들은 군 복무 기간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하면 지급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되고, 개별 가입하는 각종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보장 항목은 ▲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5천만원 ▲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원 ▲ 군 복무 중 중증 장애 진단 1천만원 ▲ 골절 및 화상 진단비 30만원 ▲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300만원 ▲ 외상성 절단 진단비 100만원 ▲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 수술비 20만원 ▲ 손·발가락 수술비 20만원 등이다.
[조인철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으로도 시민 의견을 듣는다] 조인철 광주광역시 서구갑 예비후보가 25일부터 시민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구석구석 살피는 시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조인철 예비후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3시 30분에 서구 관내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민원현장을 살피는 “330 시민 소통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미처 후보가 살피지 못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후보 선거사무소의 기존 자원봉사자들을 “시민 소통 봉사단”으로 재결성하여 각 봉사단원이 지역을 나눠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 조 예비후보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또한, 더 많은 시민이 정책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정책 공모제도 시행하여 지역 구석구석 시민의 의견을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 소통 간담회나 시민 소통 봉사단, 그리고 온라인으로 수렴한 주민의 좋은 의견은 추후 후보 공약으로 채택된다. 조 예비후보는 “단지 특별한 몇몇 계층을 위한 공약이 아닌 시민에게 꼭 필요한 공약, 지역민의 눈높이에서 현실을 반영한 공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며 “서구 시민이면 누구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서천 특화시장 화재현장을 찾은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1월 4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하는 응답은 31%였다. 1월 3주(16∼18일)보다 1%포인트(p) 내린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1월 2주 33%→3주 32%→4주 31%로 2주 연속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평가는 63%로 직전 조사보다 5%p 올랐다. 한국갤럽은 "대통령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상위권으로 부상했다"며 "과거 대통령 부정 평가 이유에서 김건희 여사의 언급량이 증가한 바는 있으나 그 비율이 5%를 넘지 않았다"고 했다. 부정 평가 이유로 '김건희 여사 행보'라고 답한 비율은 직전 조사에서 2%였으나 이번 조사에선 7%p 상승한 9%였다. 다른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6%), '소통 미흡'(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독단적/일방적'(7%), '외교'(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4%) 등이 꼽혔다. 직무 수행 긍정 평
[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 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25일 11시 광주광역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전·현직 교수 133인의 지지 선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지지 선언 현장에는 133명의 전·현직 교수를 대표해 서갑성, 이승권, 정두진, 임용백, 권규혁, 유종칠, 김명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133인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한 서갑성 전 교수(전 조선대 대학원장)는 현 정부의 후안무치한 강압적 국가 통치를 비판하며, 이에 대한 현 국회의원의 책임도 언급했다. 서 교수는 “우리 전·현직 교수들은 현 정부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 발굴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하고, 차기 국회의원은 이에 걸맞은 참신하고 실력 있는 그리고 진취적 성격의 소유자가 선출되어야 한다고 단언한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이런 차원에서 우리 전·현직 교수들은 광주 동구남구(갑) 예비후보인 전) 국토부장관 노형욱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 등 133인은 노형욱 예비후보 지지의 이유를 다음의 다섯 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했다. 그 이유로는 ▲법률적·도덕적으
[정진욱 광주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25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24일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의 효천역 경유’를 골자로 한 광주시의 노선 조정안을 공개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힌 것은 지역 발전을 위한 광주시·전남도 상생 협력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효천역 경유 개선안은 인구 30,000여 명의 효천지구 주민의 편의 증진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강화, 지역균형발전, 사업성 제고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번 김 지사의 수용 입장 표명으로 수개월째 멈췄던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조정안 논의는 새로운 변곡점을 맞았다.”면서 “양 시·도는 조속한 협의를 통해 광주시의 기존 진행 중인 예타 조사 중단 요구 및 새로운 노선 조정안에 대해 결론을 내고, 최대한 빨리 기재부에 예타 조사를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어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안은 광주와 남구 발전을 위해 제시
[김경만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범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주서구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이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본부 출범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경만 예비후보의 선거본부는 상임고문, 고문, 자문위원장, 자문위원, 정책자문단, 조직본부, 직능본부, 시민소통본부, 대외협력본부, 청년본부, 여성본부, 어르신본부, 장애인본부, 특보단 등 약 300명 규모로 조성된다. 선거본부 측은 앞으로 분야별 구성원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생 보다 자기정치, 지역보다 중앙만 바라보는 철새 정치인들 때문에 서구 주민이 지금까지 불편함을 참아야만 했다”며, “31년간 중소기업중앙회라는 한 직장에근무하며 사원으로 입사해 임원까지 올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경제정책 경력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까지 됐다. 민생과 가장 가까운 보통의 삶을 살아온 내가 바로 서구의 민생경제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 서구을이 전략선거구로 지정되면서, 많은 유권자들이 전략공천을 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계신다.”며 “전략공천을 할지 경선을 할지
[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 와 배광근 남구 지체장애인협회장] 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23일 사무소에서 장애인본부(본부장 배광근 남구지체장애인협회장) 출범식을 진행하며, 장애인 복지 정책 경험을 살린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 구현 방침을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종필 회장(광주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과 광주 장애인단체 지도자 10여 명이 찾아와 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고, 20여 명의 장애인본부 출범을 축하하며 노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정책관련 논의] 박 회장 등 장애인단체 지도자는 노 예비후보에게 광주 출신으로 장관을 지내고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발전을 위한 큰 결단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함께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노 예비후보야말로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이 시대 최고의 리더로 광주와 남구의 인재”며 치켜세웠고, 배광근 지회장(남구 지체장애인협회)은 “행정고시를 통해 국토부장관을 지냈으니, 국회의원에 딱 맞는 사람이다. 그 경험을 잘 살려 나라를 위해 일해달라”고 칭찬했다. 신철인 회장(광주장애인문화관광협회)은 “장애인
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 노형욱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20일 250여 명의 후원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하는 마음, 더 나은 행복 남구를 위한 초대’라는 주제로 ‘노형욱 후원회 출범식’을 거행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4일 예비모임을 통해 후원회 설립에 관한 절차를 완료하고, 이를 통해 가입한 후원회원과 회원 가입을 원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5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미순 회원(중소기업 운영)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참석한 주요 인사 소개와 후원 대상인 노형욱 예비후보자 소개, 후원회 설립과 운영에 관한 규정 설명, 인사말 등의 차례로 진행됐다. 후원회장은 정치학자로 유명한 최영관 전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전 YMCA 이사장)가 맡았으며, 행사장에는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과 장병완 전 국회의원(3선) 등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노형욱 예비후보는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맡아준 최영관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회원의 힘을 모아 반드시 함께 꿈을 이루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이번 후원회를 통해 모금한 정치후원금은 단 한
[24.01.22 오전 11시 광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진욱 광주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성명서를 발표 하고 있다]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이낙연 전 총리에게 정치생명과 정치적 선택의 정당성 모두를 걸고 호남 정치 일번지 광주 동남갑에서 당당히 겨룰 것을 제안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낙연 전 총리의 오락가락 ‘간보기정치’가 점입가경이다. 자신의 호남출마론에 대해 ‘출마 생각 없다.’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21일 광주에 와서 ‘충정에 따른 출마 요구를 주의 깊게 듣고 있다.’고 한다.”면서 “이게 무슨 유체이탈 화법인지 많은 호남인들은 일국의 총리와 도지사까지 지낸 분의 말씀에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반응”이라며 비판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그러면서 “이 전총리가 총선 출마를 주저하는 저의는 꽃길만 걸었던 그동안의 정치 행보에 비춰 낙선하면 정치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일 것”이라고 일갈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어 “이 전 총리의 현 양당 구도에 대한 느닷없는 신랄한 비판도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면서 “민주당 중심의 정치를 외치며 국회의원 5
[광주시 포트홀 응급 복구 작업] 비가 내린 주말 사이 광주 도심과 외곽 도로에서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 사고가 잇달아 응급 복구가 이뤄졌다. 22일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토요일이었던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동구 필문대로, 서구 상무대로, 광산구 영광로와 하남진곡산단로 등 곳곳에서 도로 표면이 파이는 현상인 포트홀이 나타났다. 광주시는 각 구간을 지나던 차량 총 40여 대가 타이어 터짐, 휠 찌그러짐 등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응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당시 광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고, 사고가 주로 발생한 시간대에 날이 어두워서 포트홀을 미리 대처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행히 차량 파손 이후 접촉 사고 등 후속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야간까지 응급 복구를 이어갔고 대부분 구간에서 복구를 완료했다"며 "피해 신고가 접수된 차량의 정확한 파손 경위를 파악해 보상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