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로서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D-day)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도시 공동행동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공동행동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회복력과 건강 형평성 있는 건강도시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KHCP 103개 회원도시가 9월 5일을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로 선포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동행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퇴근시 계단 이용하기 ▲채식 메뉴로 점심 식단 구성하기 등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공동행동을 실천하며 구성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구를 비롯한 전국 KHCP 103개 도시의 기관·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젝트는 영상으로 기록돼 오는 14일 제17회 KHCP 정기총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국적인 공동행동을 통해 건강도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103개 도시의 소속감과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운영할 것임을 다짐하는 커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택 동구청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다회용컵에 담은 커피를 건네며 일회용품 절감을 독려하고 텀블러를 나눴다. 더불어 제20회 충장축제가 다회용컵과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것을 홍보했다. 앞서 동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5~9일에 열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버스킹월드컵을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축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축제 행사장 푸드존에는 다회용 컵·용기·수저 등이 제공된다. 사용한 다회용 용기는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회수돼 전문 업체의 세척과 살균 작업 등을 거쳐 이튿날 다시 공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는 공직자부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문화를 확산코자 마련했다”면서 “다가오는 충장축제도 단순한 소비적 이벤트를 넘어 지구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경부고속도로 서초구 잠원IC 상·하행선 구간] (출처=국토교통부) 정부가 우회전 일시정지 정착을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비롯해 우회전 신호등 설치도 계속해서 진행하는 등 하반기 교통약자와 취약분야 교통안전을 중점적으로 챙기기로 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고속도로상 법규위반 행위를 인공지능이 자동 선별해 신고하는 ‘AI 자동적발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5일 교통안전 대책의 상반기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올해 하반기 교통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교통약자, 대형사고 등 교통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보행자와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합동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회전 일시정지 정착을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이어가고, 우회전 신호등도 현재 설치된 156개에 이어 계속해서 설치해 나간다. 국토부는 최근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사고의 위험이 높은 버스와 고속도로에 대해 경찰청과 함께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대형사고로 이어질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은 최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청춘미용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춘미용실’은 희망나눔실천단 소속 위원 2명(강숙희 미용실, 박순의 미 헤어포인트)의 재능 나눔으로 두 달에 한 번, 격월제로 진행되며 매 행사 시 약 15명 내외의 어르신이 참여 중이다. 이·미용은 물론 어르신 안부 확인, 애로사항 청취, 건강 수칙 안내 등 어르신에게 말벗도 해드리며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른 마당에 이발 비용도 큰 지출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노인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가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강숙희 원장은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비용 문제로 인해 미용실을 이용하기가 부담된다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다”면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6~8일 사흘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장애예술가 작품전시회 ‘같은 곳을 바라보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동구’ 조성의 일환으로 장애예술가들의 재능 발현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회를 통해 비장애인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동구는 전시 기간 동안 장애예술가 자조모임 ‘시나브로 아트센터’ 소속 4명의 작가들이 수개월에 걸쳐 제작한 우드버닝(나무를 태워 그리는 그림)과 공예 작품 30여 점을 전시하며 시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다름이 아닌 공감’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동구청을 방문해 장애예술가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건강도시 동구 구현을 위해 조선간호대학교와 ‘관·학 파트너십 건강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주민의 건강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지원 협력과 정보 교류 ▲학생 홍보기획단 조직 및 운영 ▲주민건강 증진과 건강정책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 협력 ▲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나눔 봉사활동 등을 약속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도시 동구’ 구현을 위한 건강정책 사업 내실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우선적으로 학생 홍보기획단을 조직해 보건소의 여러 사업들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주민들에게 적극 알려 운영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대학으로서 주민과 상생하며 건강도시 동구 실현의 동행자로 함께해 준 조선간호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활동들이 어우러져 지역의 선도적인 건강정책 모델을 구축하는 전환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미로센터 등 문화예술자원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미로스쿨, 내가 그린 미로’를 오는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궁동 미로센터에서 진행된다. 동구 미로센터와 예술의 거리 일대를 메타버스, 팅거링(공예 활동) 등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로 그린 미로(maze) ▲건축으로 그린 미로센터 ▲환경미술로 그린 미로(美路) ▲팅거링으로 그린 예술의 거리 등 총 4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미로센터와 예술의 거리를 방문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만의 풍경을 마음껏 그려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동구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미래 세대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발적인 기후 행동 생활화를 위해 지산동 연화유치원 원아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천 학교는 총 4차시 교육으로 ▲분리수거 환경교육 ▲탄소중립을 위한 그림책 교육 ▲에너지 절감 부채 만들기 ▲나무숲 만들기 체험 활동 등 자발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한 친환경 생활 실천을 목표로 구성됐다. 앞서 동구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3개소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운영하며 60회 이상의 그림책 교육과 다양한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상기후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은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실천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면서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학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개인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바람직한 기후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활력소가 될 ‘동구 백세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동구 백세대학’은 분야별(문화·건강·경제·생활 등) 전문 강좌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쌓고,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열린 개강식에서는 박명희 조선간호대학교 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노년기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오현숙 강사(행복한 노후설계 연구소 소장)의 건강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동구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노년기 사회적응(9월 15일) ▲노후 경제관리(9월 22일) ▲교통안전 교육(10월 13일) ▲노년기 문화 활동(10월 20일) ▲황혼기 인생 설계(11월 3일) 순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올해 관내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분야별 백세대학을 운영하고, 전 강좌 수료생에게는 졸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갖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존경심을 느낀다”면서 “동구 백세대학 어르
[그라운드 골프대회] (출처=남구청) 9월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광주 남구 관내에서 구청장 우승기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다채로운 생활체육 대회가 연달아 펼쳐진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제1회 남구청장배 바둑대회가 오는 9일 문성고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바둑의 사회적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약 300명의 선수와 진행요원이 대회에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구 관내에는 8개 클럽에서 150여명의 선수가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오는 9월 12일에는 영산강의 천혜 환경을 갖춘 승촌 파크골프장에서 제9회 남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펼쳐진다. 300여명의 선수가 녹색 운동장을 누비며 승부를 겨룬다. 최고 시설의 승촌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서 관내에서는 파크골프 붐이 확대되고 있으며, 남구 파크골프협회 산하에는 19개 클럽 440여명이 가입한 상태다.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은 오는 9월 15일 진월복합운동장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제7회 남구청장배 그라운드 골프 대회 우승기를 향한 집념의 승부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선수와 진행요원을 포함해 11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남구 그라운드 골프협회에는 17개 클럽 회원 12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