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어르신을 위한 노인 맞춤형 책자 제작 등 지식 행정 우수사례로 광주·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공공·민간 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상이다. 올해는 지식 분야 행정(중앙·지방자치단체) 11개 기관, 지식경영 분야(공공·민간기관) 9개 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앞서 동구는 ‘노인 맞춤 복지 안내 책자 제작 알권리 충족, 서비스 만족’을 주제로 하는 공모에 참여해 올해 신규 시책사업인 노인 맞춤형 책자 제작과 이를 알리는 ‘6.5day’ 행사를 추진했다. 이 책자에는 어르신을 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사회 참여 활동, 동구 역점 사업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담아 2천9백 부를 제작·배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권위 있는 대한민국 지식 대상 수상이 노인복지 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적극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남구청] 광주 남구와 교류를 맺은 지방자치단체 7곳의 농특산물이 광주지역 소비자들과 만나는 장이 열린다. 남구는 18일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지방자치단체간 상생협력과 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2023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로 광주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지역 농특산물과 광주지역 소비자와의 만남은 오는 23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24일과 10월 15일, 10월 2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전남 영광군과 보성군, 담양군, 진도군, 나주시, 장흥군, 전북 임실군이며,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날짜별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농‧특산물로는 영광의 경우 굴비와 모시잎 송편을, 보성군은 계란과 고춧가루, 담양군은 한과와 참기
[출처=남구청] 광주 남구 관내 재가 암환자와 가족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편을 빚으며 암 극복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희망드림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열린다.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끼리 한데 모여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면서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를 확고하게 다지기 위해서다. 이 프로그램에는 가정에서 암을 치료하거나 요양 중인 재가 암환자와 가족 40명 가량이 함께한다. 이들은 이날 송편을 함께 빚으며 암을 극복한 사례를 공유하고,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도 나눌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재가 암환자와 가족들이 암과의 싸움에서 지치지 않도록 송편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내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희망드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재가 암환자와 가족들은 원예 교실을 비롯해 근력운동, 아로마 요법, 탈모 치료 샴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암 극복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희망드림 아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 신규 캐릭터인 ‘충장프렌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2만 5천여 명에게 배포하는 ‘충장프렌즈’ 이모티콘은 총 16종이다. 1세대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남이’가 키우는 반려동물 ▲무등산 아기호랑이 ‘소덕이’ ▲만능 엔터테이너 아기토끼 ‘츄’ ▲놀이에 관심이 많은 하늘다람쥐 ‘로라’ ▲예의 바르고 정직한 ‘고고’ ▲소덕이를 잘 따르는 불꽃 ‘부리’ 등 5종의 캐릭터를 응용한 축제 홍보용 콘텐츠이다. 이모티콘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에 ‘광주충장축제2023’을 검색·채널 추가를 통해 15일 오후 2시부터 발송된 이모티콘을 내려받으면 된다. 이모티콘 사용 기한은 내려받은 날로부터 한 달간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 다섯 캐릭터를 응용해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시민들이 축제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면서 “신규 캐릭터들은 이모티콘을 비롯해 팝업스토어, 포토존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축제 캐릭터 ‘충장프렌즈’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
[출처=남구청] 광주 남구는 15일 물품공유센터를 이용 중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여 물품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물품공유센터 가입회원 422명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주민 만족도 조사는 남구 물품공유센터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추가 물품 구입 및 운영 계획 수립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설문조사는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GudQYcSc)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물품공유센터를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물품공유센터를 알게 된 경로와 주로 대여하는 물품의 종류, 전반적인 만족도, 향후 비치를 희망하는 물품과 공유누리사이트에 대한 인지도, 기타 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등 1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오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해당 자료를 분석, 불만족 요인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대여 물품 선호도와 물품공유센터에 추가로 비치했으면 하는 물품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뒤 향후 센터 운영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구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1동은 최근 주민과 함께하는 분리배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수1동이 광주광역시 시책사업인 ‘우리동네 분리배출 클라스’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진행되는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 중 하나이다. 산수1동은 캠페인 외에도 경로당·지역아동센터 등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교육 ▲분리배출 실천 확산을 위한 자생단체 연속 회의 ▲ 분리배출함 추가 설치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 ‘깨끗한 소행성 아따마을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이번 시책사업 참여를 계기로 주민 스스로 자원 순환 마을 조성을 위해 되짚어 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변화해 가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수1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하철 문화전당역사 내에 사람·자연·도시가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전당역 실내정원’을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문화전당역 1~4번 출구에 위치한 ‘문화전당역 실내정원’은 역사 내부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아이비와 산호수 등 26종의 공기정화식물 6천여 본이 식재돼 있다. 또한 국립생태원과 협업을 통해 무등산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를 캐릭터로 제작한 ‘하다람’을 설치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협업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의 인기 캐릭터인 시아와 친구들의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벽면녹화, 수직정원, 경관조명 등을 비롯해 식물이 역사 내에서도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앞서 동구는 정부 그린뉴딜 사업 일환으로 산림청 주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시비 포함 총사업비 9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지하철 문화전당역사 내 400㎡ 규모의 도심 속 실내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동구는 이번 ‘문화전당역 실내정원’ 개소를 계기로 지하철 이용객은 물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충장로와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관내 13개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고, 지난 13일 베네치아 지산본점에서 ‘2023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13개 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로서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 자치 이해 교육과 소통 한마당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마을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애쓰시는 각 동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비롯해 주민자치를 통해 동구가 함께 발전·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6년 산수1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시범 동 전환을 추진해왔으며, 이달 초 서남·지원2동을 마지막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13개 동 전부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다.
[광주 서구 5·18 부상자회 사무실에 정성국 5·18 공로자회 회장(왼쪽), 황일봉 5·18 부상자회 회장이 양심고백을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지원 보조금 횡령 등을 두고 내홍을 겪는 5·18 부상자회의 내부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부상자회 집행부는 상벌심사위원회에 황일봉 회장의 직무 정지 또는 해임 등 징계를 요구했고, 이들을 직위 해제한 황 회장은 심사위 자체가 무효라고 맞서고 있다. 5·18 부상자회 상벌심사위원회는 14일 오전 광주 서구 5·18 부상자회 사무실에서 황 회장을 징계대상자로 상신하기 직전 황 회장의 소명을 듣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상벌심사위는 이에 앞서 황 회장에게 출석통지서를 보내 이날 회의에 참석해 직권남용·직무 유기 등에 대해 소명하라고 통보했다. 보훈단체 주관 '정율성 기념사업' 반대 집회에 황 회장이 참석한 것, 일간지에 반대 광고를 게재한 것, 특전사동지회와 2·19 대국민공동선언 행사를 개최한 행위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는 집행부의 요청을 상벌심사위가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상벌심사위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황 회장을 징계대상자로 상신하고, 내일 열리는 이사회에 직무 정지 내지는 해임 안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