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하는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 준공 사업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는 전국 37곳의 준공 사업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수 성과를 확보한 지역에 대한 홍보와 준공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동구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을 중심으로 ‘공동체·문화·경제가 함께하는 동구다운 도시재생’을 주제로 사업 추진체계와 운영과정의 충실성, 지역 활성화 및 주변 지역 파급효과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사업모델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으로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미로센터, 충장22가 조성되고 지역 특성에 맞춘 거점 공간 운영의 성과들이 산수동, 동명동, 충장동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의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도시재생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 일원에서 ‘2023 충장르네상스 라온페스타’ 가을 시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충장상권 르네상스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라온페스타는 ‘당신의 가을에 즐거움을 채우다’를 주제로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의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100개의 보따리 중 단 1개, 순금 1돈의 행운이 기다리는 ‘만원의 행복-랜덤 보따리’ ▲티셔츠·캔버스 백에 맨홀뚜껑 프린팅을 완성하는 ‘맨홀뚜껑도 예술-충장 프린팅’ ▲프리마켓, 푸드트럭, 버스킹, 디제잉 특별공연 등이 진행되는 ‘충장나이트마켓-충장비트(beat)’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 일대를 누비며 상권 내 행운 아이템을 찾아다니는 구매 미션 프로그램 ‘충장 캡슐 투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지하 상점가에서는 압화 책갈피· 매듭 팔찌·손수건·마크라메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충장로5가에서는 주얼리지원센터와 연계한 ‘새싹 하트링 만들기’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 금리 동결과 관련해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와 한국은행은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빈틈없는 공조하에 긴밀히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Fed는 전날부터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 금리를 현 5.25∼5.50% 범위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금리가 제약적 수준으로 향후 추가 정책 강화 정도는 경제, 금융상황을 고려해 결정하겠다”면서 “연내 추가 금리 인상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언급하고 인플레이션이 둔화될때까지 제약적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를 매파적으로 해석하며 주가는 하락하고 금리와 달러인덱스는 상승했다. 추 부총리는 “이번 FOMC 결과에서 나타나듯이
[22일 국회에서 에서 더민주 최고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 전에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원내 지도부 공백기를 최소화해 당내 혼란 상황을 서둘러 수습하겠다는 취지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후임 원내대표는 가장 빠른 시일 안에, 가급적 추석 연휴 전에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전날 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에 책임을 지겠다며 전격 사퇴했다. 이에 최고위는 심야 회의에서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건'을 곧장 당무위원회에 부의했다. 당무위는 이날 오후 열린다. 강선우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가 의결하면 원내대표 선출 일정이나 후보 등록 등 일체 실무는 선관위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장 새 원내대표 후보군은 보이지 않는 상태다. 일각에선 지난 4월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홍익표·박범계·김두관 의원의 재출격 가능성이 언급된다. 이번 선거가 당내 반란표 발생으로 인한 체포동의안 가결 탓에 이뤄지는 만큼 친명(친이재명)계가 특정 인사를 내세우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당 고위 관계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민족 고유 명절은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는 한가위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은 지역 자원을 연계해 돌봄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한가위 맞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참사랑한방병원(원장 김신), 첨단요양원,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 개인 후원자 등의 참여로 모인 총 1650만 원 상당의 천옥고, 떡갈비, 생활용품 등 물품을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26일 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명과 ‘함께여서 행복한 樂(락) 한가위’ 행사를 연다. 노래자랑, 딱지치기 대회, 소원 쓰기, 음식 나눔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보은사가 후원한 물품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을 나누는 ‘달빛 담다’ 추석맞이 행사를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명절 인사와 덕담 주고받기, 전통 놀이 체험과 송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나눔마당을 통해 롯데
[출처=광산구청] KBS 전국 노래자랑 광산구 편이 제32회 광산구민의 날을 기념해 10월 17일 첨단쌍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예심은 15일 오후 1시부터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한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광산구청 3층 홍보실 또는 광산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할 수 있다.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은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김신영 씨가 사회를 맡고, 김성환‧신유‧박상민‧박주희‧김소연 등 초청 가수가 공연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서른두 번째 광산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광산지점에서 한전MCS(주) 광산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한국MCS 직원 22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앞으로 검침 및 고지서 송달 시 사회 배려계층을 중심으로 생활의 어려움이나 복지지원 필요성 등을 살피게 된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 의심 세대가 확인되면 광산구와 정보를 공유한다. 광산구는 복지 기초자료를 토대로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맞춤형 상담과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한다. 위기 정도에 따라 긴급한 경우에는 ‘긴급지원 및 노랑호루라기 사업’을 통해 신속한 보호조치에 나선다. 한전MCS는 복지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세대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감면)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은 “한전MCS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선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3월 광주광산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개시했다. 집배원 1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5월부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주거비 체납으로 어려움을 있는 주민을 위해 후원금 9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거 어르신인 A씨는 월세가 3개월 이상 체납돼 집주인으로부터 납부 독촉을 받고 있었으며, 오래 전부터 앓고 있는 당뇨 합병증으로 경제적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충장동 지사협은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희망 풍차 위기가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주거비 체납분 일체를 확보해 지원에 나섰다. A씨는 “병원비 부담이 너무 커 월세가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혼자 막막했는데 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충장동 지사협은 돌봄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사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 행복한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홍익표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병훈 국회의원·전재수 국회의원·유정주 국회의원과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임택)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2019년 관광진흥법 제48조의3 개정 이후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방안 마련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발제자로 나선 임택 동구청장(상임회장)은 ‘광주광역시 동구가 추진하는 지속가능관광과 한계’를 주제로 동명동 ‘동리단길’의 상가와 주민, 임대인과 임차인, 주민 간 갈등과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발족과 활동을 대안 사례로 제시했다. 지난 2019년 3월 주민과 상인들로 결성된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는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동명동의 갈등·분쟁 조정기구 역할뿐만 아니라 관련 사업을 주도하며 모범적인 상생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경제·사회·주민·생태계와의 관계, 관광의 성과가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 관광’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제1회 ‘동구 통합돌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통합돌봄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추진 중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실행 계획 수립과 자원 개발·연계, 전문 인력 교육 등 시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복지·의료·돌봄 등 다양한 영역의 민·관·학 전문가인 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장, 동구장애인복지관장, 동구한의사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 동구지역자활센터장, 지역 대학교수, 동구의회 의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3 상반기 통합돌봄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질의 및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이 불과 4개월 만에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학이 힘을 모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원님들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돌봄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