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농림축산식품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우산동 하남주공 1단지 상가에 위치한 마을건강센터(센터장 정상희)에서 지역 돌봄 대상자를 위한 원예치료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매회 20여 명의 장애인, 홀몸 어르신이 참여해 광주원예치료복지협회(지부장 이순미) 강의로 원예 지식을 배우고 꽃 화분을 만들며 심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1년 개소한 마을건강센터는 광산구의 지원으로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마을형 건강프로그램. 병원동행 휴블런스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의료‧돌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 장애인 연극놀이마당 발표회 장애인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연극 작품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가 감격의 첫선을 보였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1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연극놀이마당 공연 발표회를 개최했다.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하나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한 ‘연극놀이마당’ 프로그램의 결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놀이마당은 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돼 연극 공연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단법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자존감 회복, 사회성 향상, 당사자 권익 옹호 지원을 위한 인권 연극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개월에 걸쳐 탄생한 작품의 제목은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다. 장애를 이유로 학창 시절 폭력을 당하고 성인이 된 후로도 악몽에 시달리는 장애인이 사랑을 만나고, 친구를 만나며 당당하고 주체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장애인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모든 대사를 참여한 장애인들이 직접 썼다. 그리고 이날 배우로 변신해
[출처=광주광상구청] 광주 광산구 하남동 중식당 청룡각(대표 오천환)이 지난 30일 안청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룡각은 안청경로당 어르신의 맛있는 점심을 위해 짜장면 15인분을 만들어 배달했다.
[개장 앞둔 수영장] 광주시립 평동체육관과 무등체육관 실내 수영장이 11월 1일 개장한다. 31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광산구 옥동 평동체육관, 북구 임동 무등체육관 수영장 모두 25m 길이 5개 레인을 갖추고 있다. 최첨단 자동화시스템 여과장치가 도입돼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운동할 수 있다고 도시공사는 전했다. 운영 시간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실내 수영장은 다음 달 한 달 동안 무료로 시범 개장하고, 12월 중 다목적체육관과 함께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사회적경제 별별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모색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50여 명의 전문가·공무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정적인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형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 및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모았다. 1부에서는 김연아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거버넌스를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창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사회적경제가 단순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연대를 기반으로 한 공생 정책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 창출과 활성화 방안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2부에서는 강민수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장이 ‘사회적경제 국면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어 전체 토론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국면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과 수행 방안 및 사회적경제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주민들이 참석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지속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관내 치매 안심마을 행복아파트를 찾아 ‘우리 모두 기억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 노인 실종 예방 홍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상담 ▲10분 투자 치매 조기 검진 실시 ▲두뇌 건강을 위한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치매 예방 생활 습관 장려와 함께 위험 인자의 선제적 발견에 집중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 생활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통해 치매 발생률을 낮추고 선제적 관리를 통해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안심마을 행복아파트는 지난 2019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디자인을 적용한 공용공간을 조성하고 거주 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치매 예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2019년에 계림2동 대명아파트, 지산2동 진아하이빌, 산수2동 신양맨션 3곳이, 2020년에 지원1동 백조아파트, 2022년에 지원2동 일광맨션이 지정되며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동구 마을 복지. zip’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이 입소문을 타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실제 복지관 인기 프로그램을 접근성 문제로 접하기 어려운 마을에 찾아가 주민 대상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동구는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 욕구를 반영해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에 나섰다. 지난달부터 ▲1인 가구 냄비 받침 만들기 ▲커피박 재활용 다육이 심기 ▲핑거니팅 가방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다. 각 동별 세부 일정은 동구청 누리집(www.donggu.kr) 또는 복지정책과 복지기획계(☎062-608-2551~7)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지역민 누구나 지리적 제약 없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됨 없이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마을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 2일 동구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건강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조로 건강 더하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건강도시 튼튼체조(어린이·어르신) 4개 팀 발표회 무대를 시작으로 주민에게 호응이 높은 건강증진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4시까지 운영되는 건강증진 체험 부스는 ▲일일 응급구조사 체험 ▲건강 체험 박람회 기념 네컷 사진 부스 ▲골밀도 측정 ▲거북목 예방 스트레칭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 ▲손 건강관리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이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올해 마지막 행사”라면서 “내년에는 주민 접근성을 높여 13개 동을 직접 찾아 나서는 ‘우리 동네 건강마켓’으로 확대·운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폐업 후 장기간 방치됐던 옛 간장 공장 건물(1975년 개업)이 지난 2020년 동구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레지던시 공간으로 재탄생한 ‘충장22’가 공공기관은 물론, 사회단체,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광주 동구 충장22에서 열린 KBS 광주 방송총국의 첫 현장 시청자위원회. 그동안 사내 스튜디오에서 진행해오던 관례에서 탈피해 공영방송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시민들의 삶이 담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다는 목표로 충장22를 첫 시청자위원회 개최 장소로 결정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충장22는 2020년 5월 개관 이후부터 줄곧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충사모(충장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수요카페를 개최하는 등 주요 회의 장소는 물론 만남의 거점 공간으로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22’는 갤러리카페, 충장역사문화교류관, 갤러리 충장22, 레지던스, 피트니스 센터, 세미나실 등 모두에게 열려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꾸준히 변모하고 있다”면서 “화려했던 옛 충장로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 상권을
[임곡동-광주고룡학교 업무협약]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임곡동은 지난 27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고룡학교와 ‘임곡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고룡학교는 매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와 명절 후원금 등을 임곡동에 거주하는 돌봄 이웃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임곡동은 촘촘하고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광주고룡학교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원식 광주고룡학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