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8일 광산공유센터(광산구 단전1길 14)에서 이웃주민 공유장터 ‘광산세워’가 열린다고 밝혔다. 주민의 활발한 공유활동을 촉진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웃주민 공유관 △N(엔)개의 공유강좌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웃주민 공유관에서는 장식물(액세서리), 의류, 문구류 등 물건을 나누고 판매하는 공간과 붕어빵, 닭강정 등 먹거리관, 마크라메 공예 등을 할 수 있는 체험관 등 총 14개 관을 주민이 직접 운영한다. ‘N개의 공유강좌’에서는 음식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 등 주민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6개 강좌를 진행한다. ‘스탬프 이벤트’는 각 공유관, 강좌에 참여 인증 도장을 받으면 선물 뽑기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유장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공유활동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산‧학의 다양한 분야와 협력적 공유 공동체를 확립해 공유가 일상이 되고, 시민의 삶이 이로워질 수 있도록 광산공유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공유센터는 지난 8월8일 문을 열었다. 지속가능한 공유도시 광산 조성을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2동은 ‘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에서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등 돌봄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식료품 50상자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나눔 실천을 통해 함께 열어가는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NGO(민간 공익 단체)로 국내외 취약 계층을 위해 기업들과 협업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2동은 이날 기탁받은 기부 물품(즉석밥·참치·김 등)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해주신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돌봄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9일까지 산수미술관(동구 밤실로 64-1)에서 산수2동 호랑꼬두메 마을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마을전시회 ‘산수사색(山水思索)’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수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일환으로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시 기간 동안 ‘동구 어반스케치’와 ‘호랑꼬두메 그림 그리는 정원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산수2동 마을 특화상품 개발을 위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공방형 마을굿즈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호랑꼬두메 마을굿즈 디자인상품들과 ‘플라워 힐링카페’를 테마로 한 전시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광주문화재단의 ‘2023 문화마을코디네이터’ 사업으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 파견된 3명의 예술 작가(김정화·오창록·박지수)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 도시재생의 문화적 접근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이다. 동구에 파견된 3명의 예술 작가는 지난 6개월 동안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협력해 마을 정원 벽을 디자인하고, 주민참여형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며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시회를 기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 도시로서 ‘건강 도시 동구’ 구현을 위해 주민들의 출입이 빈번한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에 ‘건강 계단’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건강 계단’은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디자인을 중점 고려해 지상 1~4층 옥외계단을 따라 오솔길 모양으로 조성했다. 각 층 난간은 계단 오르기 효과와 건강 관련 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를 유도하는 ‘건강 도시 동구’의 취지를 살렸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등을 중심으로 생활 속 걷기 문화 장려를 위한 건강 계단을 조성해왔다. 지난 2018년 지산 휴먼시아(건강 아파트 지정)를 시작으로 2019년 동구청·동구보건소·동구문화센터·국민체육센터, 2021년 지원1동 복합커뮤니티 센터에 이어 올해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매년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건강 계단을 조성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의 경우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건강 계단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건강 관련 정보도 얻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신흥동은 14일부터 지역 장애인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하남로타리클럽의 후원 및 회원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마당 정비, 울타리 설치, 도색 작업 등을 할 예정이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자원봉사캠프,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서부지사,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제이씨엘(JCL)’ 등도 방역‧방충, 대청소, 생활용품 나눔 등에 동참한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운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4일 지역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20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편지와 응원선물을 전달했다. 응원 선물에는 지사협 위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쓴 격려 편지와 간식(2만 원 상당) 및 문화상품권(3만 원 상당)을 담았다. 김영화 운남동 지사협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본인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새로운 시작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창동 지사협은 15일 지역 고3 수험생 30명에게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100만 원 상당의 초콜릿, 찹쌀떡, 주스 등 응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미숙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힘든 과정을 잘 버티고 이겨낸 수험생이 마지막까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6~22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제33회 배동신 어등미술제’ 전시회를 개최한다. 배동신 어등미술제는 지역 출신 세계적인 수채화의 거장 배동신 화백을 기념하고, 미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문화원이 주관해 매년 열고 있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가운데, 전시회에 앞서 광산구는 지난 10월 공모전을 통해 회화, 서예‧문인화 부문 작품 총 399점을 접수했다. 이중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4점, 특별상 10점, 특선 58점, 입선 137점 등 총 225점을 선정했다. 전시회에서는 미술제 특별상 이상 수상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배동신 대상은 회화 부문 오한슬 작가가, 광주광역시장상인 어등 대상은 문인화 부문 오혜경 작가와 서예 부문 최준택 작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대상과 최우수상에 각각 상금 300만 원과 1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전시회 첫날인 16일 연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배동신 어등미술제를 대한민국 예술인의 등용문으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으로 잘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달성)는 내남동 진아리채 2차 아파트에서 단지 내 마당 텃밭을 분양받은 20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농업 교육 ‘아파트 도시농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마을 의제 중 하나로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원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추진 중이다. 이날 박상일 도시농업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텃밭을 분양받은 20가구를 대상으로 텃밭 농사 기초 이론·실습과 화분 조성·관리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달성 위원장은 “마당이 없는 아파트 단지에서 텃밭을 가꾸며 키운 채소를 이웃과 나누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주민 간 유대가 더욱 끈끈해지리라 생각한다”면서 “지원2동 주민자치회가 적극 나서 도시농업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최근 높아진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적극 수렴해 도시농업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원2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 맞춤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에너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에너지 빈곤 아동 가정 발굴 및 냉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SG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동구 관내 거주하는 에너지 빈곤가정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에어컨·친환경 보일러·온수매트·난방비 현금 등 총 1,600여만 원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대상 가구는 ▲공과금이 3개월 이상 연체된 가정 ▲1년 이상 난방기기를 미사용한 가정 ▲미취학(5~7세)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 ▲가족 구성원 중 영아나 장애 아동이 있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3명 이상 다자녀 가구 중 국토교통부 ‘최저주거기준’ 최소 면적 이하 거주자인 가정 등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와 동구 통합 사례 관리사가 총 20가구를 발굴·추천했다. 실제 지원을 받은 한 초등학교 학생은 “그동안 여름에는 선풍기로만 더위를 났는데 에어컨이 설치되면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면서 손 편지를 전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동구는 이번 냉·난방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출처=남구청] 광주 남구는 통학로 주변에서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을 연달아 금연구역 거리로 지정‧고시하며 아동‧청소년 건강 보호에 나섰다. 남구는 10일 “청소년 흡연 유해환경 개선 및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통학로 2곳을 신규 금연구역 거리로 지정‧운영한다”며 “내년 초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학교 주변 금연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금연구역 거리로 지정된 통학로는 주월1동 선명학교 통학로 일부 218m 구간과 방림2동 방림초등학교 통학로 일부 344m 구간이다. 남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학교 및 학교 주변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곳을 신규 금연구역 거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신규 금연구역 거리인 방림 초등학교 주변에는 통학로와 스쿨존 펜스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스티커 및 학교 벽면과 인도 주변에도 금연구역 안내판이 설치됐다. 또 선명학교 통학로 주변에는 이달 중으로 금연구역 노면 표지 등 흡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곳에는 통학로와 스쿨존 펜스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한 상태이며, 학교 벽면과 인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