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초)는 27일 지난 10월 충장축제 당시 진행한 ‘동구 마을사랑채 할배 밥상’ 행사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할배 요리사’팀은 충장축제 기간 중 직접 도시락을 조리·판매하는 ‘동구 마을사랑채 할배 밥상’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청소년야구단 ‘E.T 야구단’에 3백만 원, 동구 인재육성장학회에 2백만 원을 각각 지정 기부했다. 김영초 회장은 “지난 4년간 할배 요리사 사업을 통해 진행해 온 많은 요리 교실의 성과가 충장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만나며 꽃을 피운 것 같다”면서 “수익금을 동구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할배 요리사’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할배 요리사’는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된 광주광역시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사업인 지산2동 ‘지혜의 밥상’ 세부 사업 중 하나이다. 관내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 요리 교실로 올해 충장축제 운영팀과 협업해 ‘추억의 도시락 레시피’ 개발·판매에 나섰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월곡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현)가 지난 24일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월곡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여 명은 동 곳곳을 다니며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무단투기를 하지 않도록 휴대용 재떨이를 배부했다. 선주민뿐 아니라 외국인 주민을 위해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된 손팻말도 활용했다. 이정현 월곡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가을철 낙엽 더미에 무심코 던진 담뱃불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담배꽁초 무단투기의 위험성을 주민에게 적극 홍보해 화재 없는 안전한 월곡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 아파트 6곳을 선정하고 총 2천 4백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구는 8월부터 사업 참여 아파트를 대상으로 3개월간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세대 가입률, 개인정보 현행화 실적, 홍보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아파트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파트 6곳은 평가 점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온실가스 저감 사업비가 지원됐다. 300세대 이상 아파트 가운데 ▲최우수상 용산계룡리슈빌(7백만 원) ▲우수상 진아리채 1차(5백만 원), ▲장려상 진아리채 2차와 그랜드센트럴(150만 원), 100~300세대 미만 아파트 중에서는 소태2차진아하이빌(5백만 원), 100세대미만 아파트 중에서는 운림글로벌아파트(4백만 원)이 우수 아파트의 영예를 안았다. 온실가스 감축프로그램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참여자가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연간 최대 5만 포인트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임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4일 월곡일신아파트 정류장 일원에서 ‘청결 거리, 행복 시민’ 사진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가로환경관리원과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가로환경 자치운영단’이 월곡1동에서 추진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시범사업’의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는 취지다. 광산구는 지난 6월부터 월곡1동 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가 극심한 5개소를 선정,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정비 및 야간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벌였다. 광산구는 이날 사진전에서 ‘쓰레기가 넘치는 거리’, ‘쓰레기를 정리하는 현장’, ‘청결을 되찾은 거리’ 등 사업 경과를 생생하게 담은 사진 30여 점을 전시했다.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진전을 통해 시민이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로서 지난 20~22일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um)’에서 ‘건강도시’ 세션(특별 회의)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 위기 등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고 회복을 주도할 더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20여 개국과 세계보건기구 등 국내외 150여 명의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기후·환경·도시·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광주 동구가 제9대 의장 도시로 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모든 정책에 건강’을 주제로 한 세션을 진행했다. 국내 연사로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부(WHO WPRO) 건강증진국장을 역임한 신해림 박사가, 국외 연사로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게이코 나카무라 교수와 세계보건기구 나탈리 로벨 박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관점과 의견
[유네스코] 한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당선됐다. 23일 외교부와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4차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세계유산위 신규 위원국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세계유산위 위원국으로 활동한다. 이는 1997~2003년, 2005~2009년, 2013~2017년에 이은 네 번째 위원국 진출이다. 세계유산위는 세계유산협약 제8조에 따라 설치된 정부간 위원회로,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유산의 보존 현황 점검·관리와 신규 세계유산 등재 등을 논의한다.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195개국 가운데 21개국으로 구성되며 지역별로 위원국을 분배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국 외에 우크라이나, 베트남, 케냐, 세네갈, 레바논, 튀르키예, 자메이카, 카자흐스탄 등 8개국이 세계유산위에 신규 진출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위원국 당선은 세계유산 제도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외교 교섭의 성과”라며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지역 공동체와 유산 간 공존과 같은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고려하며
[광주 남구청사] (사진:광주남구) 광주 남구는 22일 '푸른길 브릿지 상부 가설 공사'를 하기 위해 백운광장의 차량 통행을 일시 제한한다고 밝혔다. 제한되는 구간은 남구청사 앞에서 봉선동 방향 도로·백운광장에서 백운초등학교 방향 2개 도로다. 통제되는 시간은 오는 27∼30일·12월 5∼6일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다. 28·30일·12월 6일 오전 1시∼2시 사이에는 가설 공사를 위해 백운광장 모든 교차로 진입이 제한된다. 남구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남구청사 미디어월, 주요 도로에 현수막을 설치해 교통통제 구간을 안내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에만 푸른길 공사를 할 예정이다"며 "통제 구간에는 신호수를 배치해 안전에도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조달청, 유망 중소기업 방문] (사진:광주지방조달청) 광주지방조달청장은 22일 광주 북구에 있는 주식회사 에이엠특장을 방문해 조달 행정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에이엠특장은 한국형 청소차와 환경 관련 쓰레기 수거차 등을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납품하는 환경청소차량 제작 전문기업이다. 전기로 구동하고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노면청소차를 개발해 올해 제3차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 또 대형 수소트럭을 기반으로 특장차용 시스템 기술개발과 실증에 힘쓰고 있다. 광주지방조달청은 조달 우수제품 지정제도를 안내하고, 다수공급자계약(MAS) 등록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과 현장규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배성 청장은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조달업계의 애로사항을 개선할 것"이라며 "기술혁신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소통과 참여를 통해 외국인 주민이 당당한 지역사회 시민으로 인정받는 기반을 조성한 정책 성과로 올해도 대회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올해 경진대회 본선에는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한 39건 중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지자체가 진출했다. ‘우리는 모두 광산시민’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광산구는 올해 호남권 최초로 외국인 전담 부서인 ‘외국인주민과’를 신설하고, 지역 21개 동에 더해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가상의 동인 ‘22번째 명예동’을 만들어 외국인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는 등 외국인 주민을 진정한 시민으로 세우고, 권리를 보장한 정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외국인주민과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한 것은 전국적으로 외국인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졌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외국인
[출처=남구청] 광주 남구가 정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에서 6년 연속 선정돼 내년 한해에도 관내 소재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확대 보급한다. 남구는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한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서 사업 대상 지역으로 남구가 선정됐다”며 “내년에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관내 주택 등 건물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를 지원하는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지역은 월산4동과 월산5동, 주월1동, 주월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까지 8곳이다. 이 지역에는 주택과 상가, 건물 250개소와 11개소에 각각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서 6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남구는 주택과 상가 등의 관내 건물에 1가구 1발전소를 설치해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 50%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 전환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면서 도심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 2019년 대촌동 일대 주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