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대도시 자치구 6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드림스타트 사업 내용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광산구는 조직구성 및 관리, 아동 통합 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광산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20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찾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영역에서 33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 첨단2동 식료품 세트 전달식]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지부장 김형진)가 최근 광산구 첨단2동의 돌봄 이웃을 위해 식료품 세트 50상자(225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식료품 세트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첨단2동의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인천 중구 선화동 사우나 화재](사진=인천소방본부) 1일 오후 2시 4분께 인천시 중구 선화동 한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65·남)씨와 B(54·여)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이 난 사우나는 6층짜리 상가건물 3∼5층에 입점해 있으며 이 중 4층에 화재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76명과 지휘차 등 장비 30대를 투입해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4층 천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초기 진화를 완료하고 시설 내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선관위] 내년 총선에서 광주 지역구 후보자들이 쓸 수 있는 선거비용 제한액 평균이 2억300만원으로 확정됐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제한액을 공고했다. 21대 총선과 비교하면 평균 3천200만원 증가했다. 지역구별로는 광주 동남을이 2억3천600만원으로 제한액 기준이 가장 높고, 광주 서구을이 1억7천400만원으로 가장 적다. 선거비용 제한액은 지역구별로 인구수와 읍·면·동수, 소비자물가 변동률,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액, 산재보험료를 반영해 산정한다. 금권선거와 선거운동 과열을 방지하고 후보 간 경제력 차이에 따른 기회 불균형을 완화하고자 도입됐다.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 득표 시 제한액 범위 안에서 정당하게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10% 이상∼15% 미만 득표하면 절반을 돌려받는다.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명부에 오른 후보자 중 당선인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전액을 돌려받는다. 광주시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구 획정으로 선거 구역이 변경될 경우 선거비용 제한액을 다시 공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일 아름다운가게 광주첨단점에서 ‘지구살림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아름다운가게 광주첨단점과 연 이날 행사는 중고물품 재사용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광산구청과 광산구의회 직원들을 비롯해 광주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 광주보훈요양원에서 기부한 의류, 잡화, 도서, 가전 등 1300여 점의 물품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겨울철 돌봄 이웃의 생활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물품 기부에 참여해 준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자원 재활용과 나눔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왼쪽)과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이동관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이 수리함에 따라 이상인 부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 제4항 및 방통위 회의 운영에 관한 규칙 제5조 제2항에 따라 이 부위원장이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함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방통위 설치법 제6조 제4항은 위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부위원장과 위원회가 미리 정한 위원 순으로 그 직무를 대행한다고 명시했다. 방통위 회의 운영 규칙 제5조 제2항은 위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위원회 부위원장, 위원 중 연장자순으로 각각 그 직무를 대행한다는 내용이다. 이 부위원장은 차기 위원장 또는 현재 공석인 상임위원들이 올 때까지 위원장 직무를 대리하게 된다. 방통위는 기존에도 상임위원 정원 5명 중 3명이 공석이었고, 이 위원장까지 사퇴하면서 이제 1인 체제가 돼 안건 의결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필요 최소의 업무만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기 위원장 후보군으로는 정치인과 언론인 출신들이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오전 10시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세계 최초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kafb2b.or.kr)’이 출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오전 10시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도매시장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이라며 “온라인상 또 하나의 가락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27년까지 3조 7000억 원 규모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도매 단계 유통비용을 7000억 원 절감해 그 혜택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도매시장은 일정 요건을 갖춘 다양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전국 단위 시장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중점적으로 추진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민·관 합동 개설작업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선 지 10개월 만에 공식 개장한다. 온라인도매시장 1호 거래 품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은 30일 제22회 문화예술제 ‘일상이 예술로 꽃피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제는 복지관 회원들이 지역과 마을을 노닐며 축적한 일상을 멋진 예술로 피워내는 소통의 장이다. 올 한해 주민이 복지관에서 학습하고 익힌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통춤, 난타 공연 등 주민과 회원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시화 및 수채화 작품을 전시하는 ‘첨단갤러리’를 비롯해 손거울 만들기, 공예 체험, 원예 재활용(리사이클링) 등 풍성한 체험 마당이 진행됐다. 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올해 문화예술제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며 “주민이 주인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민주당의원, 청년 토크콘서트] 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청년들의 고민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의논하는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오후 광주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대학생과 청년 기업인, 새내기 직장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광주의 경우 인공지능과 아시아문화전당이 매우 중요한 기회 요인"이라며 "창의적 발상으로 상품을 만들어내는 플랫폼이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타트업 핵심은 창조성인데 여기에는 깊은 감성이 필요하다"며 "공연, 전시회와 같은 예술을 통해 이러한 감성과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30대 초반 청년 대표가 이끄는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을 소개하며 "광주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관내 금남새마을금고에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금남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지사협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의 마음을 담아 대인 시장 상인회와 충장동 마을사랑채 운영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했다. 진종수 이사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금융 기관으로서 금남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임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이 담긴 성금을 후원해주신 금남새마을금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행렬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남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쌀을 모아 불우한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 형편이 어려운 회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