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중 시기별로 발생빈도가 높은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 수칙 등을 담은 2024년도 새해 안전달력을 제작해 안전 취약계층 주민과 경로당 등 안전취약시설에 배부한다. 남구는 8일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의 유형과 그에 따른 대처요령을 담은 벽걸이용 안전달력 1,500부를 제작했다”며 “달력에는 상세 이미지를 활용한 12가지 재해 유형 및 안전사고 예방법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구청에서 제작한 내년도 새해 안전달력은 가로 42㎝, 세로 61.5㎝ 크기로, 월별로 발생빈도가 높은 재난에 대한 상세 정보를 담고 있다.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별 재난 유형으로는 대설과 승강기 사고, 황사‧미세먼지, 산행 안전, 산불, 장마‧집중호우, 물놀이 사고, 폭염, 태풍, 지진, 전기안전, 화재이다. 남구는 해당 재난에 대한 정보를 집중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국민행동 요령 소책자본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활용해 달력 각 페이지 상단에 배치하고, 텍스트 문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내년도 1월 달력은 대설에 관한 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이 2023년 한 해 동안 운영한 교육문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주민과 나누는 ‘행복구(區) 드림동(洞) 마을이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하는 ‘마을 중심 복지관’이란 소명을 내걸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과정을 되돌아보고 생생한 발자취로 남기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작품전시회와 사진전을 진행했다. 전시회와 사진전은 새활용(업사이클링), 행복배움터, 미디어‧교육문화사업 사진전 등의 성과와 결과물로 가득 채워졌다. 7일에는 드림음악대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흥겨운 공연과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마을과 함께 쌓아온 이야기를 전하는 ‘아름다운 우리 마을’ 영상 시사회가 열렸다. 이현숙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의 삶을 문화와 예술로 표현한 전시회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껏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호흡하며 밝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인배 지도사가 미니수박 현장 지도를 하고 있는 모습](출처=함평군청) 전남 함평군 공인배 농촌지도사가 2023년 농촌지도사업 분야 ‘전라남도 으뜸지도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으뜸지도상’은 농촌지도사업 분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남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촌 진흥 공무원을 선발해 수상한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공인배 농촌지도사는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스마트농업 교육 등 함평군 스마트농업 보급 증진에 이바지했다. 특히 2023년도에는 31농가 9품목 시설원예 면적을 2ha에서 22.7ha로 확대했으며 매년 50회 이상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농업인700여 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함평군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공인배 농촌지도사는 ▲전라남도 으뜸지도상 ▲스마트농업 전국 경진대회 대상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최우수상 총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신기술을 함평군에 보급·적용시켜 농산물 생산량 증가와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산구청사](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속가능발전의 청사진이 될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 공표했다. 지난해 시행된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정한 광산구는 올해 2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가능한 광산을 구현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어 시민 의견수렴과 지난 10월 광산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43년까지 향후 20년 ‘다양성과 상생으로 모두를 포용하는 지속가능도시 광산’의 종합 설계도가 될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공표한 계획안은 국제연합(UN)과 정부가 채택한 △건강과 복지 △좋은 일자리와 경제성장 △불평등 해소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인류가 추구해야 할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수립했다. 송정역세권 문화관광 거점 개발, 영산강‧황룡강 물 환경 보전 등 광산구만의 특성을 살린 목표도 추가했다. △모두가 안전한 포용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제발전 △모두가 누리는 생태도시 △모두가 만드는 참여행정 4대 전략, 17개 목표가 골자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세대‧계층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 △탄소중립 실천
[출처=광주동구청] 광주시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2023 지속가능관광 국제포럼 in 광주’를 통해 향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협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관광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임택)와 광주 동구·서구·남구·광산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국제포럼은 ‘지속가능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지속가능관광을 활용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 생활인구 증대가 곧 지역 활성화 핵심 요소 임택 구청장은 ‘광주 동구가 추진하는 지속가능관광 현황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광주지역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관계 인구 증대가 지역 활성화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지방자치단체가 지속가능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협력사업·평가지표 개발·공동정책 수립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 구청장의 기조 발제 이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고두환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권선필 목원대학교 경찰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2일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 대극장에서 열린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다섯 번째 이야기 : 꿈의 날개 위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사업’으로 마련한 이번 연주회는 창단 5주년을 맞은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8개월간 노력의 결실, 그동안 교육의 성취 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61명으로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정기수업을 받으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시민 등 300여 명이 관람석을 꽉 채운 가운데,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천둥과 번개 볼카 등 총 10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 중 홀로아리랑, 우리말 노래는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과의 협연을 펼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청소년 단원들과 연주회를 준비한 이준행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 음악감독은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열정과 진심이 묻어난 정기연주회가
[출처=함평군청] 전남 함평군이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따스한 온도로 녹여줄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6일 함평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함평을 가치있게‘ 라는 주제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의 올해 목표액은 3억6000만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캠페인 첫날인 지난 1일에는 함평군기타협회 정미영 강사를 비롯한 희망의 버스킹 회원들이 올해 국향대전에서 버스킹으로 얻은 수익 200만원을 기부하며 이번 나눔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다. 또한 함평읍교회(목사 박광석)에서 백미 890kg,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에서 한우곰탕(600ml) 1,000개를 군에 전달하며 훈훈한 기부를 이어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시기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 기관‧단체는 함평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사)대한제과협회 광산구지부(지부장 정형태)가 5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랑의 케이크’ 1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케이크는 대한제과협회 임원과 대의원 등이 직접 만든 것으로, 광산구의 이주배경 아동, 취약계층 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제과협회 광산구지부의 케이크 후원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정형태 지부장은 “연말연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아동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케이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월곡2동과 첨단2동이 광주광역시 주관 분리배출 평가 ‘우리동네 분리배출 클라스’에서 우수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분리배출 클라스’는 단독주택과 상가에서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광주시가 처음 도입한 평가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광주 20개 동의 분리배출 사업에 대해 단독주택가 분리수거함 설치 여부, 관계 단체와의 협업, 수거보상제 실시, 시가지 청결성 등을 평가했다. 이 결과 1위부터 5위까지 5개 우수동을 선발한 가운데, 광산구는 월곡2동(2위)과 첨단2동(4위) 두 곳이 이름을 올렸다. 월곡2동은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관계 단체와 환경 정화 활동, 시민 대상 홍보 등을 진행하고, 주민 제안을 반영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이동식 CCTV를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첨단2동은 ‘재활용 동네마당(거점 배출 시설)’을 활용해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보육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하는 등 자원순환 인식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우수 사례로 꼽혔다. 광산구 관계자는 “민‧관이 하나가 돼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
[보상협의회가 진행중인 모습] (출처=전남 함평군 국립축산과학원) 4일 전남 함평군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6차 보상협의회가 지난 30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회에는 보상협의회 위원 10명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주민 주민소득사업 발굴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 설명 및 지난 5차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에 대한 보상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이주민 주민소득사업 발굴 컨설팅 용역‘은 지난 3월 계약이 체결돼 9개월간 진행됐으며, 이주민 생활안정대책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를 통해 태양광사업, 비닐하우스 분양 및 임대 등 주민소득사업을 발굴했다. 아울러, 주민 대표 위원은 현재 신광면 가덕리와 함정리에 조성 중인 이주단지와 관련해 이주민의 이주 희망지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가 변동됨에 따라 향후 추진계획, 군관리기본계획 결정·고시 및 실시설계인가 신청 시 이주민 의견수렴 계획, 지장물 등 물건조사 시점과 감정평가 절차상 문제점에 대한 답변을 사업시행자인 국립축산과학원에 요구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용역에서 발굴된 이주민 주민소득사업을 통해 이전사업으로 삶의 터전과 생계 토지를 떠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