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체험 교실 사진] (출처=광주 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일상생활의 주요 거점 쉼터인 경로당에 대한 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용자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인데다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해서다. 남구는 13일 “감염병 위험도가 높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체험 교실’을 연중 실시하고, 상‧하반기 클린방역 서비스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남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관내 경로당 174곳에서 위해 해충에 의한 감염병 차단을 위해 경로당 내부에 바퀴벌레 트랩을 설치하고, 경로당 주변 정화조 및 하수구 등에 유충 구제약 살포와 연무 소독까지 끝마쳤다. 연초부터 관내 경로당에서 상반기 클린방역을 서두른 이유는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관내 감염병 신고 건수가 늘고 있고, 경로당의 경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이다. 2023년 관내 월별 감염병 발생 건수 현황에 따르면 2월에는 9건이었던 것이 3월에만 16건으로 증가했고, 4월에도 18건이 발생한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효천1지구와 효천2지구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기업 모집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인큐베이팅 용도로 제공하는 사무실은 효천1지구 LH 3단지 사무실 1곳과 효천2지구 LH 7단지 사무실 2곳이다. LH 3단지 사무실의 크기는 71㎡ 가량이며, 7단지 2곳은 각각 41㎡ 정도이다. 지원 자격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예비 마을기업,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로 구성된 단체이다. 입주가 가능한 업종은 의료와 복지, 보육 등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업종이거나, 제1‧2종 근린생활시설로 설치가 가능한 업종이어야 하며, 단지 내 입주로 상권 충돌 가능성이 있는 슈퍼와 세탁소, 미용업, 일반식당 등의 업종은 참여가 제한된다. 남구는 사업계획서 및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입주기업 3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인큐베이팅 공간에 입주하는 기업은 2년간
[광산구 2024년 상반기 서로배움터 홍보물]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누구나 배움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11월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서로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서로배움터’는 교수자, 학습자의 경계를 허물어 광산구민 누구나 4인 이상이 모여 교육 내용과 시간, 장소 등을 자율적으로 정해 진행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서로배움터 강사는 강좌 당 최대 10회까지 회당 3만 원(40분 이상)의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인문 교양, 건강‧스포츠, 문화예술(취미, 여가 포함), 악기‧노래 등 취미생활에서부터 실생활에 관련된 교육까지 다양하다. 장소 역시 카페, 공공시설, 사무실 등 교육 내용과 편의에 맞춰 정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광산구는 현재 상반기 배움터(3~6월)를 모집하고 있다. 분야별 3개씩 12개 배움터를 선착순 접수한다. ‘서로 배움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교육도서관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반기는 8월부터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서로배움터’를 통해 광산구 시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광산구, 드림스타트 롤러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친구랑 롤러왕’ 롤러스케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광주국제롤러스케이트’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3~5월, 8~10월로 나눠 매주 토요일 총 24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아동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1시간 강습 후 자유롭게 롤러스케이트를 즐긴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월 29일에는 광산구민회관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인터넷)‧약물중독 예방 교육을 했다.
[광산구 심폐소생술 교육 홍보물]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21일 오후 2시~4시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2시~4시) 광산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한다. [광산구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지난해 교육 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광산구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https://edu.gwangsa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회 선착순(30명) 마감한다. 단체교육을 원할 경우 광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전화(062-960-3655)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광산구보건소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복지시설, 관련 단체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응급처치 및 응급 장비 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지역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가 광주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숨은 세원 발굴 및 납세자 중심 편의 제공 등의 성과를 거두며 종합 최우수 기관의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 축소,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한해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지방세정을 종합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는 지방세정 분야 4개 지표와 지방세 체납 분야 3개 지표, 세외수입 분야 3개 지표가 반영됐다. 남구는 지방세정 분야에서 자치구 중 가장 뛰어난 실적을 거둬 1위를 차지했으며, 3개 분야 합산에서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종합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배경은 관내에 영세 사업장이 많아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이 따름에도 불구하고 납세자 중심의 편리한 지방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징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이체와 카드 납부 등 전자 송달과 전자 신고납부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지방세‧국세 원스톱 합동 도움센터 운영, 법인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 세원 발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주민세 납부 대상 사업장 등을 관리해 왔다. 남구는 이러한 노력으로 지방세정 분야에서 광주 5개 자치구
[광산구 4년 연속 공공데이터 우수기관 선정]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쾌거를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총 69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종합 평균(59.0)보다 높은 82.44점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데이터 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광산구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채용, 고품질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등 과학적인 데이터 행정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는 다양한 부서가 데이터에 기반해 실효성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동력이 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전문적인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 통해 광산구의 모든 정책
[광산구, 고립위험가구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 (출처=광주광산구청) 6개월 전만 해도 집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던 송정1동의 한 장애인 남매는 요즘 ‘바깥 생활(?)’ 재미에 푹 빠졌다. 오카리나를 배우고, 마을 대청소에도 참여한다. 금요일이면 마을 식당에서 열리는 ‘천원 밥상’에 가 이웃과 식사도 한다. 남매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행복을 알게 된 건 송정1동 이웃지기로 활동하는 한 주민의 끈질긴 노력 덕분이다. 처음 문조차 열어주지 않았던 남매지만, 몇 달이고 꾸준히 찾아와 인사하고 말을 건네는 이웃지기에 곧 마음의 빗장을 열어 함께 세상 밖으로 나온 것.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민‧관‧산‧학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1313이웃살핌’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313’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돌본다는 의미다. [광산구, 살핌 이웃 주민 미장 재능기부] (출처=광주광산구청)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은둔, 고독사 등의 문제를 주민 참여를 통한 상호돌봄망 구축으로 해결한다는 취지다. 이와
[희망주택 200호점 리모델링 사진]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낡은 주택에 희망을 심는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8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온정을 모아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복지 해소와 주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20세대의 노후 주택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힘을 쏟는 이유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확산하면서 행복한 복지 남구를 만드는데 많은 보탬이 되고 있고, 취약계층 세대에 희망의 씨앗을 틔우면서 새 출발에 대한 기대감도 안겨주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후원자 발굴을 통해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쌓은 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매칭 사업비까지 합해 총 4,000만원을 투입, 세대당 200만원을 지원해 행복한 보금자리로 단장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돌봄이웃 가운데 주택 수리가 필요한 가정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 실태 등을 파악해 지원 대상으로 추천한 취약계층의 낡은 주택부터 수리에 나설 방침
[월곡2동 산정공원 꽃길 조성]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월곡2동이 시민과 함께 산정공원 꽃길을 조성했다. 지난 6일 주민자치회‧자율방재단 등 동 사회단체와 함께 산정공원 둘레길과 공원에 개나리 3,000주, 무궁화 50주 등을 심었다. 묘목은 지역주민이 후원했다. [월곡2동 산정공원 꽃길 조성] (출처=광주광산구청) 수떡공예교육문화원은 이날 꽃길 조성에 참여한 주민을 위해 간식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