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마을 LPG 소형 저장탱크]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지난해 대촌동 도금마을에 이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수춘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LPG 소형 저장탱크 확대 보급에 나선다. 남구는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마을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 5억8,000만원을 투입해 수춘마을 40세대에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20년에 마을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3차례 선정되면서 농촌마을인 대촌지역에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을 늘리고 있다. 대촌지역에 해당 시설을 꾸준히 늘리는 이유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편리성, 안정성 향상에 큰 보탬을 주고 있어서다. 실제 남구는 지난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전국 자치구 최초로 대촌동 원산마을에 LPG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해 36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다. 소형 LPG 저장탱크가 설치된 뒤 원산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은 세대당 평균 40% 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원산마을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광산구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 점검]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 낙석‧붕괴 등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점검은 재난취약지역으로 관리하는 급경사지 34개소를 대상으로 4월 15일까지 추진한다. 광산구는 앞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토목 분야 전문가와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급경사지 및 옹벽의 균열, 비탈면 상태 및 배수불량 등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광산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보수 등 조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곳은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이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평생학습도시 지역 특화사업’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광산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사업 ‘세계시민 양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독특한 색채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지자체의 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는 광주광역시와 광주 5개 자치구,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응모한 ‘컨소시엄(연합체)’ 부문과 더불어 평생학습도시 지역 특화사업 부문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이중 평생학습도시 지역 특화사업은 전국 6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광주에선 광산구가 유일하게 선정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광산구는 광주에서 외국인 주민 거주자가 가장 많고, 이주여성 대부분이 정착한 지 5년 이상 되면서 세계 다양한 문화적 특성이 녹아든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배경으로 한 ‘광산구 세계시민 양성프로젝트
[남구 통일열차 사진] (출처=광주남구청) 올해부터 광주 남구 효천역에서 출발하는 통일열차가 경기도 파주 비무장 지대 일원에서 운행 범위를 넓혀 강원도 철원 일대의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남과 북 양 갈래로 서 있는 철책선을 기점으로 동‧서로 길게 뻗은 분단의 현장 곳곳을 더 다양하게 체험하고, 향후에 효천역을 유라시아 대륙까지 횡단하는 통일열차의 출발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14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2024년 남구 통일열차는 상‧하반기 2번씩 총 4차례 운행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통일열차 신규 코스 추가 및 탑승 요금 인하, 관내 연고자까지 참여자 범위를 확대한 부분이다. 올해 통일열차는 비무장 지대 체험을 위해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최북단 종착역인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 기존 코스와 함께 강원도 철원지역 분단 현장을 둘러보는 코스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철원행 통일열차 탑승객은 동두천역에서 내련 뒤 버스로 철원으로 이동해 평화 전망대를 비롯해 월정리역,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노동당사 등 분단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상반기 도라산행 통일열차는 다음달 23일 출발하며, 하반기 출발은 오는 9월 예정이다. 또 신규 코스인 상반기 철원행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나눔 행렬 꿈나무 떡갈비 후원]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 이하 복지관)에 돌봄 이웃을 위한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첨단튼튼치과(원장 백재성)에서 장학금(50만 원), 사단법인 꿈나무(이사장 노미자)에서 떡갈비 세트 30세트(150만 원 상당), 첨단E안경(대표 정병철)에서 안경교환권 10매(2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장학금, 떡갈비 세트, 안경은 지역 돌봄 이웃,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나눔 행렬 첨단E안경 안경교환권]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산구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 교육]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 및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3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신규 채용된 현업종사자 119명(녹지‧공원 분야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채용 현업업무종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 8시간 이상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종합안전교육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노동자 보건관리 및 직무스트레스, 일반작업 안전 수칙,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실외에서 작업하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경우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산업안전보건법, 안전 수칙 등 전문적인 안전보건 교육이 필요하다"며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청이 (가칭)‘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광산교육에 봄이 오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소속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에 나섰다”며 “광산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현장 지원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광산구 지역 교육행정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맡고 있다. 1988년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개편 당시 ‘전남 광산교육청’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으로 흡수‧통합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광산구는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 학생 수가 늘어나 교육행정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 특히,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할 학생 수 규모가 동부교육지원청의 1.7배에 달하며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산구는 민선 8기 들어 교육환경개선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교육행정 서비스 질적 개선 방안 및 과대 통합 교육지원체계 분리를 교육부, 광주시교육청 등에 적극 요구해 왔다. 광산구는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 추진은 과밀학급 현상, 학교 부족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주민, 학부모,
[_광산구보건소 아동 청소년 유쾌한 한방교실] (출처=광주광산구청) 주 광산구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아동‧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유쾌한 한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쾌한 한방교실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신체 성장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의사, 전문 강사 등이 12주간 매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청소년에게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및 성장을 위한 이침 시술 등을 제공한다. 성장 체조 및 한방 비누 만들기,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산구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교실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보건소(062-960-8767, 8740)로 문의하면 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역 금융기관과 손잡고 24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과 ‘2024년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금리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 등에게 무담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협약을 통해 광산구가 1억 원, 농협은행이 7,000만 원, 서광주새마을금고‧한마음새마을금고·우산신협은 각 1,000만 원의 재원을 출연하여 총 24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광산구는 1년간 대출이자의 4.5%를 보전한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상환은 1년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협약 이후 18일부터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 4개의 금융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에서 가장 많은 금융기관과 추진하는 광산의 특례보증이 내일의
[광주남구청] 전문가들이 음식점 위생에 관한 모든 것을 무료로 컨설팅합니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업주께서는 지금 신청하세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은 식당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뒤 우수 업소에 자격을 부여하는 위생등급제 지정 희망 업소를 위한 것이다. 등급 지정에 앞서 현장에서 전문가 맞춤형 자문을 통해 현 음식점의 실태에 대해 살펴보는 사전 절차인 셈이다. 컨설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업자 스스로가 위생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위생 관리법을 비롯해 등급 평가 기준, 지정 절차까지 모든 내용을 컨설팅한다. 기술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점 가운데 영업장 면적이 200㎡ 이하이거나 시장 및 아파트 상가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있는 음식점, 지역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등 소비자 이용 빈도가 높은 곳에 입점한 음식점이다. 컨설팅 희망 업소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