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19일 오전 11시 배다리 헌책방 거리 일원에서 ‘2024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배다리 책방들과 함께해 온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은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과 문화가 있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진행되는 복합 독서문화 행사다. 아벨서점을 비롯한 8개 책방에서 마련한 특색 있는 작가 강연, 음악과 연극 공연, 북 큐레이션(Book Curation) 전시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책방 앞 버스킹, 배다리 어반스케치, 배다리 책방 앞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명한 가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셔서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책의 다채로운 매력과 좋은 추억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는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은 가을, 10월을 맞이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4시 '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자라는 예술 잘 아는 예술 : 노년기’'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소년기에 이은 시리즈 프로그램으로 예술이 생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90대 시인 할머니’로 유명한 황보출, 일러스트레이터 우야다 스튜디오의 작가와의 대화, 밴드 불고기디스코의 공연, 사회자 조아라의 진행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황보출 작가는 일흔 살이 넘어 한글 공부를 시작하여 80대에 시집 출간, ‘제3회 한글날 글쓰기 대회’ 대상 수상, 제10회 서울여성영화제 출품작 ‘황보출, 그녀를 소개합니다’의 주인공으로 출연, SK텔레콤 사옥 미디어 아트전 참여 등 90대인 현재에도 그림과 자작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야다 스튜디오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나이 듦을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자 노년의 삶에 대한 드로잉 작업을 이어가는 일러스트레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제60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2024 인천시민 대축제)’ 현장에서 진행한 인천 수돗물 홍보캠페인 ‘안심수돗물 인천하늘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에서는 ‘하늘수(水) 퀴즈 온 더 블록’, ‘고리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함께 운영된 수돗물 카페차량‘인천하늘수 수(水)카페’에서는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수돗물로 만든 1,500여 잔의 음료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며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준비된 음료와 인천하늘수 홍보 물품이 조기 소진되면서 인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일상 속 수돗물을 사용했던 다양한 경험을 반영한 인천하늘수 물맛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시민 1,410명 중 1,096명(77.7%)이 인천하늘수 물맛에 만족, 247명(17.5%)이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불만이라고 응답한 시민은 67명(4.8%)에 불과해, 시민 대다수인 95.2%가 보통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대행사로 열린 ‘시민의 마음을 모아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반기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트랙터, 경운기 등의 도로 주행에 의한 교통사고와 농기계의 잘못된 운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리기·경운기·트랙터·굴착기 등 주요 농기계 운전 방법에 대해 배우고 교육생이 직접 농기계를 운전해 볼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초빙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 시 주의 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로, 신청 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이 기계화되면서 각종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
(중소상공인뉴스) 클래식 발레 명작 '백조의 호수' 하이라이트를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해설이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트라이보울에서 풍성한 선율과 우아한 몸짓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스테이지149 x 트라이보울 시리즈 이번 무대는 인천문화예술회관과 트라이보울의 기획 협력 공연(Incheon Arts Collaboration)이다. 예술성과 작품성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콘셉트 화하여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스테이지149’와 독특한 외관과 특별한 조형성을 갖춘 공간을 넘어 콘텐츠를 확장 중인 ‘트라이보울 시리즈’가 만나 레퍼토리 확대를 꾀했다. ▲발레의 교과서 '백조의 호수' '백조의 호수'는 낮에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 이들을 지배하려는 천재적인 악마의 싸움을 그린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이다. 음악과 안무는 물론 1인 2역의 발레리나,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환상적인 백조 군무 등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춘 작품으로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다. ▲와이즈 발레단
(중소상공인뉴스) 군산시가 올해 12월말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에 급속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민간 사업자(SK일렉링크)를 지난 5월 선정했다. 설치 예정 장소는 ▲장애인체육관 ▲월명 공영주차장 ▲서수면 ․ 성산면 ․ 경암동 행정복지센터 ▲시민문화회관 등으로 총 9개소 11기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 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몸이 불편한 시민들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하여 교통약자 충전기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등 충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2024 군산시평생학습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65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동아리 및 시민 5,000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생학습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망엽서 보내기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관내 대학교와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까지 함께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빛났다. 행사 내 주민자치경진대회,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 평생학습 예술제 등 참여자들은 그간 배움을 통한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보여주는 장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엔 주요 평생교육 사업 홍보와 대학, 타도시와 교류 성과 등 35개의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재활용 캠페인과‘평생학습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의 소망 엽서 보내기 이벤트로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자신의 희망 또는 미래상을 엽서에 담아보는 의미 있
(중소상공인뉴스) 군산시는 14일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인 도로변 가로수 낙엽 수거에 나선다. 가을철 낙엽은 수거되지 않으면 하수구를 막거나 화재를 일으킬 뿐 아니라 장기간 방치될 경우에는 부식된 후 쓰레기와 섞여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시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해 환경관리원과 노면 청소차를 동원하여 낙엽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택이나 가정에서도 낙엽 쓰레기를 투명한 일반 비닐봉투에 분리 배출하면 무상으로 수거가 가능하다. 단, 일반 생활쓰레기가 섞여 있으면 과태료 대상이 되므로 올바른 배출방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소행정을 통해 깨끗한 군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삼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동남해농협 삼동지점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1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2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두 단체가 ‘제12회 남해 독일마을맥주축제’기간 중 함께 향토음식 부스를 열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삼동면 새마을부녀회 김홍순 회장은 “4일간의 맥주축제를 위해 메뉴 선정부터 고심했고 먹거리 부스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셔서 보람을 느꼈다. 함께 고생하신 양 단체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동남해농협 삼동지점 농가주부모임 박금화 회장은 “같이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모두의 뜻으로 기부된 수익금이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맥주축제기간 내내 먹거리부스 운영하느라 고생하신 양 단체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남해군은 지난 10일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온라인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면서 남해몰 입점업체들이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고, 외부 매체를 활용한 매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몰 입점업체를 위한 기본 매뉴얼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주요 민원에 대해 판매자가 취해야 할 대처방안과 고객 응대 방법 등이 다루었다. 또한, 내년 3월 개점 예정인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와 우체국쇼핑몰 남해군 브랜드관에서 남해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남해몰은 올해 상반기 매출 4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전년도 연매출을 이미 초과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농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의 주요 고객층이 기존과 달리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깨닫고, 최근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학습하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제품 홍보 방향을 수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혜은 유통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