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제60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2024 인천시민 대축제)’ 현장에서 진행한 인천 수돗물 홍보캠페인 ‘안심수돗물 인천하늘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에서는 ‘하늘수(水) 퀴즈 온 더 블록’, ‘고리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함께 운영된 수돗물 카페차량‘인천하늘수 수(水)카페’에서는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수돗물로 만든 1,500여 잔의 음료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며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준비된 음료와 인천하늘수 홍보 물품이 조기 소진되면서 인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일상 속 수돗물을 사용했던 다양한 경험을 반영한 인천하늘수 물맛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시민 1,410명 중 1,096명(77.7%)이 인천하늘수 물맛에 만족, 247명(17.5%)이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불만이라고 응답한 시민은 67명(4.8%)에 불과해, 시민 대다수인 95.2%가 보통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대행사로 열린 ‘시민의 마음을 모아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반기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트랙터, 경운기 등의 도로 주행에 의한 교통사고와 농기계의 잘못된 운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리기·경운기·트랙터·굴착기 등 주요 농기계 운전 방법에 대해 배우고 교육생이 직접 농기계를 운전해 볼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초빙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 시 주의 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로, 신청 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이 기계화되면서 각종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
(중소상공인뉴스) 클래식 발레 명작 '백조의 호수' 하이라이트를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해설이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트라이보울에서 풍성한 선율과 우아한 몸짓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스테이지149 x 트라이보울 시리즈 이번 무대는 인천문화예술회관과 트라이보울의 기획 협력 공연(Incheon Arts Collaboration)이다. 예술성과 작품성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콘셉트 화하여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스테이지149’와 독특한 외관과 특별한 조형성을 갖춘 공간을 넘어 콘텐츠를 확장 중인 ‘트라이보울 시리즈’가 만나 레퍼토리 확대를 꾀했다. ▲발레의 교과서 '백조의 호수' '백조의 호수'는 낮에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 이들을 지배하려는 천재적인 악마의 싸움을 그린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이다. 음악과 안무는 물론 1인 2역의 발레리나,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환상적인 백조 군무 등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춘 작품으로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다. ▲와이즈 발레단
(중소상공인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복지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 내 20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읍면동 협의체 위원 전문교육은 인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기능을 활성화해 지역 돌봄의 가능성을 찾는다. 교육 기간은 9~11월이며 10개 군·구별 2곳씩 모두 20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 10월과 11월 10개 군·구 협의체와 10개 읍면동 협의체 운영 모니터링도 각 1회 진행한다. 올해는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엔 참여 지역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가 예산을 지원하며 인천사서원이 운영을 맡는다. 교육은 전문가들이 맡아 다양한 사례와 같이 협의체 활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협의체 기본 개념과 운영 체계, 기능 등을 비롯해 실제 군·구 협의체 활동 사례를 들어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역 내 복지자원 활용 방법 등을 설명한다. 교육에 참여한 부평4동 협의체 손금례(69) 씨는 “10년 가까이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교육 덕분에 우리 역할과 기능
(중소상공인뉴스)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는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은 가을, 10월을 맞이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4시 '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자라는 예술 잘 아는 예술 : 노년기’'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소년기에 이은 시리즈 프로그램으로 예술이 생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90대 시인 할머니’로 유명한 황보출, 일러스트레이터 우야다 스튜디오의 작가와의 대화, 밴드 불고기디스코의 공연, 사회자 조아라의 진행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황보출 작가는 일흔 살이 넘어 한글 공부를 시작하여 80대에 시집 출간, ‘제3회 한글날 글쓰기 대회’ 대상 수상, 제10회 서울여성영화제 출품작 ‘황보출, 그녀를 소개합니다’의 주인공으로 출연, SK텔레콤 사옥 미디어 아트전 참여 등 90대인 현재에도 그림과 자작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야다 스튜디오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나이 듦을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자 노년의 삶에 대한 드로잉 작업을 이어가는 일러스트레
(중소상공인뉴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1일 진흥원 서로배움실에서 ‘2024 인천 청년 해외 배낭연수’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진흥원 이윤호 원장을 비롯한 해외 배낭연수 참가 연수생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팀별 PT 제안서 발표, 장학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인천 청년 해외 배낭연수’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진흥원의 청년 인재육성 사업으로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일정 요건을 갖춘 인천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서 평가(PT발표 및 면접)심사를 거쳐 154개 팀 중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5개 팀은 오는 10월부터 11월 사이 800만원의 해외 배낭연수비를 지원받아 팀별로 선정한 주제에 따라 해외 장소 및 기관을 방문하여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흥원 이윤호 원장은“인천 청년 해외 배낭연수 프로그램은 인천 청년들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배낭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해외배낭 연수를 통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고 본인의 꿈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는 GB모아(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고, 경북의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북 지역발전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디지털혁신본부(포항TP)가 주최하고 한국지역학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에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GB모아에 구축된 도정 분야별 데이터를 활용해 경북의 발전 전략 및 현안 해결과 관련된 주제에 대하여 시각화 결과물을 제작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5일까지 대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시각화 기획서 및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11월 13일 예선 평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9개 팀을 선정한 후,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데이터 활용의 적절성(25점) △독창성(20점) △기술성(20점) △적용 가능성(30점) △문제해결 가능성(5점) 등 5개 항목이며, 12월 10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는 결선에 진출한 9개
(중소상공인뉴스)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경상북도는 산과 들의 색이 화려하게 변하며,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계절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경상북도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경북도는 지역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장 7곳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목재 체험,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 등을 통해 자연과 목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흥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 모험 시설과 함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자숲’이 조성돼 있어 목재 체험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목재와의 친밀함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활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중소상공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4년 해외바이어 초청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는 해외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고 도내 중소기업과의 일대일 맞춤 매칭 및 전문 통역 지원을 통해 수출계약 성사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도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도내 기업 132개사와 바이어 171개사를 매칭하여 상담 760건(121백만 달러)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계약 성사율이 높은 바이어 70여 개사를 선별하여 초청, ‘바이어-기업’간 가격 경쟁력 및 수출 절차 등 세부 사항을 직접 논의하여 계약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상담회에는 미주, 중화권, 동남아 등 18개국 70여 개사와 식품, 뷰티,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116여 개 도내 기업이 참여한다. 상담회 기간 동안 각 기업 당 최대 16차례의 수출 관련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회 종료 후 바이어들을 위한 원주지역 팸투어도 예정되어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10월 13일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양돈농장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지난 2024년 5월 철원에서 발생한 이후 5개월만의 일이며, 올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발생한 사례이다. 농장주가 사육 중인 돼지의 폐사가 지속되자 10월 13일 오전 화천군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혈액 등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같은 날 저녁 8시경에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이에 따라, 도는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농장에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 2명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및 소독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역학조사 및 긴급 살처분·매몰 작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발생농장 반경 10km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및 집중소독,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로 인한 도내 양돈농장 추가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