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농업체험학습장에서 농작물 수확 체험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연초 농업체험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등 18개 단체가 센터 내 농업체험학습장에 조성된 어린이 농부 텃밭에서 고구마를 직접 캐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를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어 편리했고, 계절마다 방문하며 다양한 농작물의 생육 모습을 관찰하고 몸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체험학습장은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 활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5,160㎡(약 1,5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임산부 및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건강한 출산,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육아강연 △클래식 태교음악회 △임산부 체험복 착용 이벤트 △임산부 배려 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먼저, 10월 4일 아동발달전문가 김수연 박사를 초청하여 임산부 및 육아 부부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육아 특강에서는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방법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하여 참여자들의 큰 공감과 지지를 이끌었다. 또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태교음악회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어, 10월 5일에는 댄싱카니발 축제장 홍보 부스에서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에게 모자보건사업을 안내하고 임산부 배려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육아 부담을 가지고 있는 육아 부부 또는 임산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육아에 대한 고민을
(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는 지난 10일 원주시 수 장례식장에서 3차 고독사예방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재개된 무연고자 장례 지원 추모식을 진행했다. 무연고자 장례 지원 추모식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에 대한 회의에서 제안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3개 종단인 천주교, 불교, 기독교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가족과 연고자 없이 외롭게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삶을 기리기 위하여 공영 장례 의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종단에서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모식을 지원하고 있다. 조원행 고독사예방실무협의체 위원은 “생전에 고인을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추모 의식으로 고인을 기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주변에 계신 분들이 우리의 형제, 자매, 지인이므로, 외롭게 유명을 달리하시는 분들을 원주시와 종교계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기억하고 추모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는 박경리 작가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박경리 전국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전국 14∼19세 청소년(2006∼2011년 출생)이 대상이며, 예선공모를 진행해 심사를 통과한 청소년들이 본선을 치른다. 예선 내용은 별도 주제 없이, 자유 주제로 시(시조 포함) 2편 이상 또는 산문(소설, 수필) 200자 원고지 10∼15매 내외 1편 제출이다. 예선에 참가하려면 10월 14일부터 11월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1월 23일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 내 옛집에서 본선이 열리며, 당일 시상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박경리 작가의 소설《토지》 완간 30주년이 되는 해로 어느 해보다 의미가 있다.”라며, “문학인을 꿈꾸는 전국 청소년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꿈을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보호출산제 시행에 따라, 전국 17개 지자체가 16개 위기임신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하고 있다(대전·세종은 1개 기관으로 합동 운영). 그러나 매뉴얼 부재 등의 이유로 위기임산부의 다양한 필요를 고려한 지원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지난 한 달여 간 접수된 위기임신 상담의 10건 중 1건은 임신중지 상담이었지만, 대부분의 지자체는 임신중지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위기임신 상담 10건 중 7건은 임신·출산 정보 문의… 보호출산 21.5%에 임신중지도 11.4% 달해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전국 17개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위기임신 지역상담기관 상담현황을 최초 분석한 결과, 보호출산제 시행 직후인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여 간 총 307건의 위기임신 상담이 접수됐다. 상담경로는 직통전화가 223건(72.6%)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면상담 40건(13%), 카톡채널 39건(12.7%), 기타 5건(1.6%)이 뒤를 이었다. 지자체별 상담 건수는 경기 68건(22.15%), 서울 67건(21.82%), 인천 30건(9.77%)의
(중소상공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 5개 광역 시도와 그 산하 관광조직을 하나로 묶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통합협의체’를 발족하고 10월 14일에 공식 출범한다. 출범식은 진주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열리며, 장미란 제2차관이 행사에 참석해 지자체와 관광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시도별 비전 발표 등 공식 행사에 이어 전문가 토론회(포럼)가 열리며, 장미란 차관과 지자체, 광역관광재단(RTO) 관계자 등은 케이-기업가정신센터, 지수 부자마을 등 인근 남부권 관광개발 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 ◆ 문체부와 지자체, 관광조직 협력 강화, 광역관광개발 사업 효과적 추진 기대 문체부는 2000년부터 2개 이상의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계 사업을 연계하는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부권 케이-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문체부는 이번 통합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역과 지역을
(중소상공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4년 해외바이어 초청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는 해외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고 도내 중소기업과의 일대일 맞춤 매칭 및 전문 통역 지원을 통해 수출계약 성사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도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도내 기업 132개사와 바이어 171개사를 매칭하여 상담 760건(121백만 달러)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계약 성사율이 높은 바이어 70여 개사를 선별하여 초청, ‘바이어-기업’간 가격 경쟁력 및 수출 절차 등 세부 사항을 직접 논의하여 계약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상담회에는 미주, 중화권, 동남아 등 18개국 70여 개사와 식품, 뷰티,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116여 개 도내 기업이 참여한다. 상담회 기간 동안 각 기업 당 최대 16차례의 수출 관련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회 종료 후 바이어들을 위한 원주지역 팸투어도 예정되어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경상북도는 산과 들의 색이 화려하게 변하며,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계절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경상북도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경북도는 지역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장 7곳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목재 체험,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 등을 통해 자연과 목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흥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 모험 시설과 함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자숲’이 조성돼 있어 목재 체험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목재와의 친밀함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활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는 GB모아(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고, 경북의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북 지역발전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디지털혁신본부(포항TP)가 주최하고 한국지역학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에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GB모아에 구축된 도정 분야별 데이터를 활용해 경북의 발전 전략 및 현안 해결과 관련된 주제에 대하여 시각화 결과물을 제작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5일까지 대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시각화 기획서 및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11월 13일 예선 평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9개 팀을 선정한 후,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데이터 활용의 적절성(25점) △독창성(20점) △기술성(20점) △적용 가능성(30점) △문제해결 가능성(5점) 등 5개 항목이며, 12월 10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는 결선에 진출한 9개
(중소상공인뉴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1일 진흥원 서로배움실에서 ‘2024 인천 청년 해외 배낭연수’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진흥원 이윤호 원장을 비롯한 해외 배낭연수 참가 연수생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팀별 PT 제안서 발표, 장학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인천 청년 해외 배낭연수’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진흥원의 청년 인재육성 사업으로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일정 요건을 갖춘 인천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서 평가(PT발표 및 면접)심사를 거쳐 154개 팀 중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5개 팀은 오는 10월부터 11월 사이 800만원의 해외 배낭연수비를 지원받아 팀별로 선정한 주제에 따라 해외 장소 및 기관을 방문하여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흥원 이윤호 원장은“인천 청년 해외 배낭연수 프로그램은 인천 청년들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배낭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해외배낭 연수를 통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고 본인의 꿈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