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코이카] 대한민국 개발 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제이주기구(IOM) 기니사무소와 지난 7∼10일까지 3일간(현지 시각) 기니 캉칸주 콜렌다, 니가솔라, 알라히네 지역 3개 검문소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 7일에 진행된 캉칸주 콜렌다 개소식은 아프리카 국경의 날(6월 7일)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니 동부 말리 접경 지역인 캉칸주에서 부레마 콩데 기니 행정부 장관, 모디보 트라오레 주 기니 말리 대사, 엉수만 카마라 기니 경찰청장, 아나 폰세카 IOM 기니 소장 등이 참석했다. 아프리가 국경의 날은 매년 6월 7일, 아프리카연합(AU)에서 제정해 아프리카의 평화 증진 및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를 기념하는 기념일이다. 현재 기니는 서아프리카의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말리 등 6개국과 국경을 접하며 총 41개의 국경검문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기니 정부의 국경관리 역량 부재로 주변국으로부터 테러, 밀수 등 위협에 노출되고 있고, 2014년과 2021년에 국경 지역으로부터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입돼 보건 위기를 겪었다. 이에 코이카는 국제기구 분쟁 취약국 관련 지표에 근거해 '분쟁 및 취약국
[출처 : KT텔레캅] 보안 전문기업 KT텔레캅(대표이사 장지호)은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노준형)과 융복합 보안 시장 공동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KT텔레캅 물리보안 솔루션과 롯데정보통신 정보보안 컨설팅 역량이 융합된 보안사업을 추진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내부 전문 인력이 컨설팅부터 관제, SI, 솔루션 등을 아우르는 종합 보안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클라우드 보안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KT텔레캅과의 협력을 통해 물리보안까지 영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그룹 전용 출입 통제시스템 개발(안면인식, 모바일사원증 기반) ▲보안시스템 사업 공동 추진 ▲KT텔레캅 출동·관제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향후 롯데그룹 보안시스템 적용을 시작으로 외부시장에서도 융복합 보안솔루션 적용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환우 롯데정보통신 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텔레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사업자로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8나노 RF(Radio Frequency)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5차원(5G) 이동통신용 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8나노 RF 파운드리로 멀티채널, 멀티 안테나를 지원하는 5G 통신용 RF 칩을 원칩 솔루션으로 제공해 서브 6GHz부터 밀리미터파(mmWave)까지 5G 통신 반도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 28나노 12인치 RF 공정 파운드리 서비스를 시작한 후, 2017년 업계 최초 본격 양산을 시작한 14나노를 포함해 8나노까지 RF 파운드리 솔루션을 확대했다. RF 칩은 모뎀칩에서 나오는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주파수로 바꿔주고, 반대로 모뎀칩으로 전송하기도 하는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로, 주파수 대역 변경과 디지털-아날로그 신호 변환을 하는 로직 회로 영역과 주파수 수신, 증폭 등의 역할을 하는 아날로그 회로 영역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5억 개 이상의 모바일 RF 칩을 출하하며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8나노 RF 공정은 이전 14나노 공정 대비
[출처 : SPC그룹] SPC그룹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Phnom Penh)에 현지 파트너사인 HSC그룹과 함께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1호점인 '벙깽꽁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캄보디아는 파리바게뜨의 여섯 번째 해외진출국으로 글로벌 사업 시작 이래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방식으로 문을 여는 첫 매장이다. 그동안 미국, 프랑스, 중국, 싱가포르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직접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온 파리바게뜨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조인트벤처, 마스터프랜차이즈 등으로 전략을 다각화할 예정으로 해외 매장 수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편 캄보디아 진출은 미국, 중국에 이어 SPC그룹이 제3의 글로벌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확대의 신호탄이다. SPC그룹은 싱가포르를 동남아 시장의 거점으로 삼고 파리바게뜨와 쉐이크쉑 등의 매장들을 플래그십으로 운영하며 주변 국가로 진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수석 장관을 만나 현지 할랄 인증 생산 공장 건립 추진을 협의하고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 진출도 검토하는 등 동남아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향후 중
[출처 : SPC그룹]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오는 9일 쉐이크쉑 코엑스점을 개점한다고 8일 밝혔다. 쉐이크쉑의 국내 16번째 매장인 코엑스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COEX Mall) 1층에 총 117석의 규모로 자리 잡았다. 쉐이크쉑은 코엑스점의 인테리어는 골드 색상과 조명을 활용해 뉴욕의 브로드웨이(Broadway)를 연상시키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코엑스점에서는 전용 픽업 존인 '쉑 트랙(Shack Track)'이 설치돼 손쉽게 딜리버리와 픽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쉐이크쉑 코엑스점은 쉑버거와 쉑 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바닐라 커스터드에 색감이 화려한 머랭 쿠키와 블루베리 잼, 레몬 커드(curd)가 어우러진 디저트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코엑스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먼저 쉐이크쉑 코엑스 매장 주변을 뉴욕 브로드웨이를 테마로 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여러 영화 장면과 함께 하는 쉐이크쉑 아트 워크를 활용한 코엑스점의 엽서 굿즈 속에 '시크릿 티켓' 총 30장을 넣어 영화 관람 쿠폰과 쉑버거 등 시그니처 메뉴
[출처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지난달 28일 씨제이생물자원주식회사(CJ Feed&Care, 대표 김선강)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한국외대와 씨제이생물자원은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 증진 그리고 기업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한 상호 교육 협력 기회 확대 및 교류 증진 등을 골자로 한 산학 협력을 추진했다. 씨제이생물자원은 사료·축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는 '언어와 실용 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과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을 토대로 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산업체 위탁생들의 외국어 능력 및 실무역량 강화, 국제적 감각 제고 등 여러 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씨제이생물자원㈜에 재직 중인 임직원이 대학 학사학위 과정에 산업체 위탁교육 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입학금을 전액 면제하고, 졸업할 때까지 수업료 일부 감면 혜택을 지원하고, 학부 과정뿐만 아니라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입학 시에도 수업료
[출처 : 삼성전자] 삼성 네오(Neo) QLED가 업계 최초로 독일 인증 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의 '공간 최적화 사운드(Spatial Sound Optimization)' 기술을 인증받았다. '공간 최적화 사운드'는 서로 다른 2개의 시청 환경에서 TV의 기술을 적용했을 때 동일한 수준으로 음향이 측정되는지를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로써 삼성 Neo QLED는 올해 초 '게이밍 TV 성능(Gaming TV Performance)과 '아이케어(Eye Care)'에 이어 VDE로부터 업계 최초 인증 3개를 잇달아 받았다. 삼성 Neo QLED는 이와 같은 음향 편차를 줄이기 위해 표준 청취 환경에서 듣는 것과 유사한 사운드를 완성해 주는 '스페이스핏 사운드(SpaceFit Sound, 공간 맞춤 사운드)' 기능을 탑재했다. '스페이스핏 사운드'는 TV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커튼, 카펫, 벽 등 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전체적인 요소를 파악하고 소리를 각 공간에 맞게 보정해 준다. 예를 들어 카펫이 깔린 거실에 TV가 있는 경우, 카펫이 중·고역대 소리를 흡수한다고 판단되면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고
[출처 : KT보도자료]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0대 고객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광고 캠페인 'Y드립 시네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Y드립 시네마는 광고의 결정적 장면에서 대사를 '삐' 처리하고, 해당 장면에서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대사를 '댓글'로 올리면, 그중에서 참신한 댓글을 선정해 해당 장면을 실제로 촬영해 영화 형식의 광고를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Y드립 시네마의 광고 영상은 KT 유튜브 채널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시됐으며 댓글은 해당 SNS 댓글 창에 남기면 된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버전은 이달 마지막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KT는 MZ세대들의 재치 있는 댓글 능력이 실제 광고로 실현되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이 과정을 통해 KT 20대 대표 브랜드인 'Y'를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4일 온에어 된 Y드립 시네마의 1차 광고 영상은 침착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웹툰 작가 '이말년'과 '신과 함께'로 유명한 웹툰 작가 '주호민'이 주연을 맡았다. 1차 광고 영상은 '침세계' 편과 '민둥산' 편 두 가지 버전이다. 이말년과 주호민 작가가 각
[출처 : SK스토아] SK스토아가 디지털 스튜디오를 선보이며 차세대 방송 제작 환경 구축 및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국내 최대 수준의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미디어 월을 설치했으며 업계 처음으로 실시간 렌더링 그래픽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SK스토아는 2018년, 업계 최대 규모의 자체 미디어센터를 구축하고 모든 조명을 LED로 구축하는 등 저전력, 친환경 스튜디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도 업계 최초로 풀(Full) 3차원(3D) 그래픽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방송을 구현해 주목받았다. 그리고 다시 한번, 업계 최고 사양의 초대형 벽면 스크린인 미디어 월을 설치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실감 나는 영상으로 몰입감 높은 판매 방송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실시간 렌더링(완성 예상도)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완성 작품을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기다림 없이 바로 그 자리에서 결과물을 확인하고 완성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상품에 따른 다양한 연출을 즉각 시도해보는 등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로써 제작 시간 단축은 물론 영상 품질에
[출처 : SPC그룹]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저지 우유'와 '말돈 소금'을 원료를 활용해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소금청(淸) 우유 도넛'을 6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소금청(淸) 우유도넛'은 지난 1월 출시한 '우유 도넛'의 높은 인기를 잇기 위해 출시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던킨의 '우유 도넛'은 출시 당시 누적 판매량 1백만 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 던킨은 기존 우유 원료를 '저지 우유'로 업그레이드해 고소한 풍미를 높이고, 130년 역사의 소금 브랜드 '말돈 소금'으로 감칠맛을 더한 '소금청(淸) 우유 도넛'을 완성했다. 여기에 연유의 달콤함까지 더해 고소함과 단맛, 짠맛(고·단·짠)이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뤘다. 특히 '소금청(淸) 우유 도넛'에는 영국 저지섬에서 서식하는 황금빛을 띤 '저지종(Jersey)' 젖소에서 나오는 '저지 우유'가 사용돼 우유의 고소한 풍미를 강화했다. '저지 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말돈 소금'은 영국 에식스 말돈 지방의 깨끗한 바닷물을 끓여 만드는 소금으로, 맑고 깨끗한 짠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