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기장군청]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최근 쾌적한 도시미관과 안전을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은 약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추진됐다. 도로변 전신주와 안내판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에도 불법광고물 부착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 시행됐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구간은 ▲기장군청∼일광역 ▲기장시장∼한신아파트 ▲기장초∼교리초 인근 ▲대청초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변 19개 구간의 전신주 등 1,800여 개가 대상이다. 특히 초등학교 인근에는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란색 시트지를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고 유해 광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이전에 설치된 엠보요철 형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은 표면이 올록볼록하고 끝이 뾰족한 형태로 날카로운 부착방지 시설이 오히려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이번에 설치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 재질로 제작돼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출처 : 부산동구청] 부산 동구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미숙)는 지난 19∼28일을 설맞이 특별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새마을부녀회, 문고회, 바르게살기위원회 10여 명이 참여해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행복꽃밭의 잡풀을 제거하고 도로변, 상습불결지의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허미숙 수정2동장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과 단체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수정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PRNewswire] Surnarso BRI 사장은 "자사가 기록한 수익 Rp. 32조2천200억이라는 성과는 오늘날과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사가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경제적 가치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12월 말, BRI 대출(은행만)은 연 5.24%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7.16% 증가했다. 이와 같은 흑자 성장은 BRI가 중소기업·소상공인(MSME)에 초점을 맞춘 것에 기인한다. 소상공인 부문은 전년 대비 12.98% 증가했고, 소비자 부문은 전년 대비 3.97% 증가, 중소기업 부문은 3.55% 증가세를 보였다. BRI 대출의 품질은 3.08%로 유지된 부실채권(Non-Performing Loan, NPL) 비율에 반영된다. NPL 커버리지 또한 278.14%로, 매우 적절한 수치다. 이와 함께, Bank BRI는 2021년에 전년 대비 7.14% 증가한 제3자 펀드(DPK)를 회수하며 흑자 실적을 기록했고, 낮은 당좌예금저축계좌(Current Account Savings Account, CASA)는 전년 대비 11.18% 증가했다. BRI 대출 비중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BRI
[출처: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하천의 기능 확보 및 자연재해 예방과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2022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지방하천인 황강천(거창읍 서변리 일원)의 2.1㎞ 구간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퇴적토 준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재해예방 사업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으로 폭우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퇴적토와 수목을 제거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평교∼아월교 구간을 시작으로 의동교까지 총 3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하천준설사업 이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호안 정비, 하상 준설, 풀베기 등 친환경적인 하천유지관리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해 하천정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중장기적인 하천정비 계획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시행하는 하천 준설사업을 통해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사천시청] 경남 사천시가 친환경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도우미' BM활성수를 무료로 공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올해도 지난 2014년부터 자체 생산한 BM활성수를 연중 무료로 공급해 친환경농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희망 농업인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깨끗하게 세척한 20ℓ 통을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BM활성수 플랜트로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BM활성수는 자연암석으로부터 추출한 각종 미네랄과 생명체가 흡수하기 쉬운 상태인 유기 미네랄이 화학적으로 결합한 액체로 효소와 호르몬, 유기산, 성장촉진물질 등 각종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다. 토양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해 토양 자양분 보유능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작물의 표피세포 강화에 따른 병해충 피해 감소로 고품질 다수확 농작물 생산을 돕는다. 또한 축사에 발생하는 악취 제거는 물론 파리 등 해충 발생을 억제해 축사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BM활성수는 악취저감용으로 축사에 살포할 경우에는 50배를 희석해 사용하고, 가축 급여 시에는 500배액을 희석하면 된다. 그리고, 퇴비 제조와 액비 발효 시에는 퇴비 재료 1톤당 원액 20ℓ를 고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1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9,930명(해외유입 14,04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1,4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611건(확진자 49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578건(확진자 3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7,6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4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205명으로 총 252,038명(90.0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5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8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6명(치명률 0.85%)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9월 16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74,256명으로 총 34,977,07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38,97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21,168,093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9일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검찰청으로 이동하는 호송차에 오르기 전 스토킹하던 여성과 일가족을 살인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태현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25)에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다. 김 씨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피해자 A씨가 연락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스토킹을 하다가 지난 3월 23일 집까지 찾아가 여동생과 어머니, A씨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1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오권철)는 살인,절도,특수주거침입,정보통신망침해,경범죄처벌법위반죄 등 5개 혐의로 기소된 김태현의 결심 공판을 열고 "피고인에게 극형 이외에는 다른 형을 고려할 여지가 없다"며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재판 과정에서 가족을 살해할 계획은 하지 않았다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으나, 검찰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보았다.
코로나19 광주광역시 현황 9월 13일(월)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명 추가 -광주 4454 (북구) [코로나19 팩트체크-582] ⠀ 어제(9.12.) 광주광역시 확진자 14명(격리 중 확진 4명) ※ 전국 1,433명 (해외 24명) ⠀ 확진자들의 생활반경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광주에 거주하면서 전남으로 출퇴근하는 확진자들이 늘면서 동선과 밀접접촉자 파악에 훨씬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 지역과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시민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입니다. 우리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13일부터 17일까지 종교, 문화시설 등 8개 분야 3만8,000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 실태를 특별점검 또한 지하철과 터미널, 역, 공항 등 귀성객들이 드나드는 시설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며 안전한 명절을 위해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0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 금천구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석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선거법 위반 및 직권남용 등 4개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공수처는 이날 윤 전 총장 재직 당시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공수처 수사 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오전 김 의원의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과 사무실, 주거지, 손 검사의 대구고검 사무실과 주거지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 [사진 : 연합뉴스 제공]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받은 조재범(전)국가대표팀코치)가 형이 무겁다고 항소했지만 형량이 가중됐다. 조재범은 심석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10일 이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 대해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13년을 선고했다. 또한 7년간 아동 청소년 관련시설 취업제한과 성폭력 프로그램 200시간 수강 등을 명령했다. 과거 조씨는 심 선수를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다 지난 4월 항소심에서는 '합의한 일'이라고 주장하는 등 기존 진술을 번복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3년에 걸쳐 강간과 추행등 모두 27회에 걸친 성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피해자는 지도자로부터 범행을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