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는 축산물 취급 영업자가 '축산물 위생관리법', '가축 및 축산물 이력에 관한 법률',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영업장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정리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는 축산물 취급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행정처분 기준, 축산물의 표시사항과 표시방법 등을 수록해 영업자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영업자 자율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영업의 범위 ▲위생교육 ▲건강진단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위해 축산물 회수조치 ▲이물보고 ▲축산물 이력관리 ▲기계·기구류 청소·소독 ▲비치할 서류목록 및 서식 ▲상황별 Q&A 등이다. 최근 법 개정사항인 식육포장처리업에 대한 HACCP의무적용, 분쇄 포장육에 대한 자가품질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영업자의 자율관리가 가능하도록 HACCP인증기관, 위생교육기관 및 자가품질검사 위탁기관의 현황, 연락처 및 각종 사항에 대한 문의처를 포함하고 있다. 식육 포장육 하나를 만드는데 지켜야 할 법이 3가지나 되고 작성·비치해야 하는 서류가 17종이나 되는 등 각종 교육을 이수하더라도 영업장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향후 영업자가 영업장을
[출처 : 진주시청] 경남 진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시청 청소과, 읍면동 직원, 시민수사대 등 478명으로 구성된 30개 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조됨에 따라 원룸촌과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배달 음식 등에 따른 쓰레기 불법투기가 증가하고 있어 천전동, 중앙동, 성북동, 상봉동 등 4개소를 특별단속지역으로 선정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12건 240만 원의 과태료 처분과 사안이 경미한 35건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를 실시했다. 시는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야간 합동단속뿐만 아니라 환경 공무직을 현장에 배치하고 이동식 CCTV를 설치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 결과 쓰레기 불법투기를 다소 감소시키고 있으나 평소 적발이 잦은 곳에서 반복적인 불법투기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단속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홍보와 계도를 지속 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으로 불법투기 근절에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7월 24일 오후 4시 부산 7개 해수욕장에서 시, 관할구·군, 지방해양수산청, 해양조사원, 경찰,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과 함께 휴가철 해수욕장 방역강화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 21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휴가철 해수욕장 안심콜 등록, 체온스티커 배부 등 해수욕장 방역수칙 이용 안내와 홍보를 위해 추진한다.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 해수욕장에서 같은 시간에 동시 진행하며, 방역수칙 홍보뿐만 아니라 마스크 미착용, 야간 취식행위 등에 대한 합동 단속도 병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5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구, 경찰, 관광협회,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올해 달라진 해수욕장 방역대책 및 준수사항에 대해 대대적인 시민홍보로 큰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7월 20일 기준 부산지역 감염병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어 방문객들의 방역 의식이 느슨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많은 인파가
[출처 : 인천연수구청]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각종 공모 및 시범사업을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1차 스마트신호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신호등은 최근 횡단보도에서 교통약자 및 스마트폰 이용자의 안전사고가 주기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동막초등학교 삼거리와 연성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됐으며 발광다이오드(LED) 바닥형 신호등과 음성안내 보조장치로 구성됐다. LED 바닥형 신호등은 보행자에게 시인성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보행자가 적색 신호 시 차도에 진입하면 경고 음성을 안내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구는 스마트신호등 외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으로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무인단속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공지능기반 어린이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신청 및 교부 등 연수구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 신호등에 대한 구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보완·개선 사항을 검토해 향후 5년 동안 모든 어린이보호구역과 주요 사거리에 스마트 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중소기업법」) 제정안이 7월 20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폐지되면서 지방중소기업 관련 조항이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로 이관돼 시행돼 왔다. 그러나 최근 균형발전과 지역균형뉴딜 등 경제ㆍ정책환경이 변화했고, 지역에서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지역중소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별도의 법률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지역중소기업법」 제정안은 총 6장 33조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지역중소기업의 정의와 정부 및 지자체의 지역중소기업 육성 책무를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수도권을 포함한 각 시·도 관할구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지역중소기업’으로 폭넓게 정의하되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우대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스마트 혁신지구 등 새로운 제도도 도입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지역의 거래관계망을 주도하는 혁신기업을 의미하며 글로벌 선도기업 등 지역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체온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체온스티커는 손목이나 손등에 부착해 정상체온이면 녹색, 37.5℃ 이상이면 노란색으로 변한다. 해수욕장 주요 진입로와 피서용품 매표소에서 무료로 나눠주며 발열 증상이 있으면 해수욕장 입장을 통제하고 피서용품 대여도 제한한다. 최근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심콜로 방문 이력을 반드시 등록하고 체온스티커로 발열 관리에 나섰다. 방문객들은 "체온 변화를 손쉽게 알 수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반겼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 확산세로 불안감이 크다. 더욱 강화된 방역 대책을 실시하고 있으니, 방문객들도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개 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된다. 올해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가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3년 연속 최고상을 받았다. 또한, ▲'에너지 효율상'에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와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에너지 기술상'에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솔라셀 리모컨' ▲'에너지 위너상'에 '갤럭시 북 프로 360',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시스템에어컨 DVM S2' 제품이 선정됐다. 최고상을 받은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열교환기와 팬 등 주요 부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냉매 사이클을 최적 설계해, 올해 출시된 10개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또한,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냉방효율을 평균 26%, 난방효율을 평균 34% 향상했으며 무풍 기술 등을 통한 저탄소 배출 구
[출처 :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창녕읍 등 3개 읍면에 '셉테드 기법'을 도입한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셉테드(CPTED)란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해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기법이다. 안심 골목길로 재탄생되는 곳은 창녕읍 학천길, 영산면 영산새싹길, 남지읍 남고길로 주로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이며, 주민 불안 112 신고가 많은 지역 중 창녕경찰서에서 실시한 '안(전한 창)녕하세요 범죄예방 환경개선 IDEA 공모'로 선정된 곳이다. 군은 총사업비 1억원으로 CCTV, 보안등, 반사경 설치, 학교 주변과 골목길 도색 및 벽화로 어두운 골목길에 밝은 색을 입혀 이곳들을 새로운 공간, 다시 오고 싶은 골목길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지속해서 안심 골목길을 조성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7월 5일 시작한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 실적을 집계한 결과 첫 5일간 일일평균 1,000명, 10일간 총 8,993명이 신청해 심사를 거친 3,586명에게 359억원을 대출했다고 밝혔다. 7월 14일(수) 기준으로 대출이 승인되어 입금을 기다리는 저신용 소상공인까지 포함하면 5,401명이 대출 지원을 받는 셈이다. 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평균 4.5일이 걸렸다. 입금이 이루어지지 않는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2.5일 만에 대출이 실행된 것이다. 대출받은 3,586명을 신용도별로 살펴보면, 7등급이 50.3%(1,805명)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6등급 34.9%(1,250명), 8등급 13.2%(472명) 순이다. 중기부는 7월 5일부터 신용 744점(구 6등급) 이하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 소상공인 10만명에게 1,000만원씩 긴급대출 실시 중이다. 1.5% 초저금리에 6개월간 이자 상환을 유예해 올해 말까지는 이자부담이 없으며 온라인 신청과 간이 심사를 통해 3~5일 내 대출받을 수 있다. 중기부 이은청소상공인정책과장은 “방역조치가 더욱 강화된 요즘 직접적이고 큰 피해를
[출처 : 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가 그동안 행정기관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해 온 어렵고 딱딱한 공공언어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말로 바꿔 나간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부터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를 누구나 제보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창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제보 대상은 고시·공고문, 행정명령, 홍보물, 법정 민원 서식, 관광안내문, 각종 안내표지판 등 평소 권위적이고 차별적으로 느꼈던 용어나 외래어, 한자어, 일본식 표현 등 쉬운 말로 교체할 필요가 있는 언어가 모두 포함된다. 남동구 홈페이지 내 신설된 '공공언어 개선제보'란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남동구청 대변인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제보할 수 있다. 제보된 내용은 남동구의 1차 검토 후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 최대 10일 동안 전문가 감수를 거쳐 최종 개선 언어가 확정된다. 특히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한글 교육 및 언어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문체부 평가에서 최우수 국어문화원에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공공언어 바로쓰기의 신뢰와 정확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구는 감수 결과를 제보자에게 알리는 한편 각 부서에 전달해 개선 권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