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동구청]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11일, 수정동 부산천 주변 노상방뇨 및 길거리 흡연 방지를 위해 '우리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품위를 지켜주십시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천 주변에는 수정초등학교와 수정전통시장이 소재하고 있어 초등학생, 주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최근 노상방뇨와 길거리 흡연 등의 행위가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주고 있었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이달 17일부터 우수음식점 등 덜어 먹기 실천업소 715개 소를 대상으로 "반찬 덜어 먹는 집게" "딱 먹을 만큼만"의 문구가 새겨진 덜어 먹기 집게 및 보관통 3천575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덜어 먹기 세트 배부는 감염병에 취약한 함께 먹는 식사문화를 개선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자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코로나19 등 전염성이 있는 일부 질병은 접촉뿐만 아니라 비말로도 전염됨에 따라 함께 먹는 식사문화는 반찬 그릇 하나에 여러 명의 젓가락이 오고 가며 비말 전파의 위험성이 커지므로 국·찌개뿐만 아니라 반찬까지도 덜어 먹기 실천이 중요하다. 시는 앞으로도 덜어 먹기 실천업소를 대상으로 공용집게, 개인별 소형 용기 등 식기구와 수저집, 손소독제 등·위생 물품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환경특별시 인천'의 일환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도 힘쓸 것이다. 아울러 소규모 영세업소와 배달전문업소에 대해 노후주방시설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음식 덜어 먹기 문화가 정착되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좌)최종건 외교부 1차관 우)부리타 장관 면담 사진 최종건 제1차관은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첫 방문지로 8.15.(일)~16(월)간 모로코를 방문하여 「나세르 부리타(Nasser Bourita)」 모로코 외교‧아프리카협력‧재외국민장관을 예방하고, 교민‧기업인 간담회를 가졌으며, 한-모로코 개발협력의 상징인 카사블랑카 자동차 직업훈련원을 방문했다. 최 차관은 부리타 장관과 △양국 관계 전반, △경제‧통상, 개발, 보건 분야 등 양국간 실질협력 중동‧아프리카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모로코에 상주공관을 설치하였으며, 그 이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왔다고 하면서, 내년 수교 60주년 앞두고 있는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이에 부리타 장관도 양자 관계를 보다 포괄적이고 다층적으로 진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양측은 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로코가 특별항공편을 통해 우리 국민 약 200명이 귀국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우리가 진단 키트와 워크스루 부스를 모로코에 신속 지원하는 등 유례없는 협력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경제․통상, 보건, 개발, 기후변화, 산림, 신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8월 17일(화) 0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133만 사업체에 희망회복자금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신속지급에는 희망회복자금 전체 지원대상 178만개 사업체의 70% 이상이 포함되며, 이들은 신청만 하면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희망자금(’20.9월), 버팀목자금(’21.1월), 버팀목자금 플러스(’21.3월) 까지 세번의 소상공인 등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통해 843만개 사업체(중복 포함)에 11조 8천억원을 지원했다. 희망회복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위한 4번째 직접 지원금이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체와 방역조치 대상은 아니지만 피해가 큰 경영위기업종에 대해 폭넓게 지원한다. 지난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서 매출감소 요건으로 인해 지원대상에서 빠진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해 매출감소 판단 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다양한 반기 매출감소 기준을 추가해 영업제한과 경영위기업종은 총 8가지* 중 한개만 해당하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반기 부가가치
[출처 : 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장비를 지원하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원순환 사회실현과 쓰레기 자원화를 위한 환경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손수레를 이용해 폐지, 고철 등을 수집하는 재활용품 수집인은 야간에 교통사고 등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시는 재활용품 수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조끼, 방진 마스크, 야광 로프 등의 안전 장비를 지급하고 수집 활동 시 주의사항과 환경·안전 교육을 했다. 관내 재활용품 수집인은 총 620명이며 안전 장비 지원금액은 예산 6천200만 원(1인당 10만 원)이 소요됐다. 교육은 폐지, 고철 등 수집 시, 안전 조끼 등의 안전 장비 착용과 재활용품 봉투 내 유가성 품목 수거 행위 금지, 수집 시 봉투 찢기 등 주변 환경 저해 행위 금지, 안전한 수집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폐기물 배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를 통해 재활용 가능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요양보호시설, 노인 재가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관내 343개소에서 근무하는 취약계층 돌봄 인력 8천여 명에게 1인당 177장씩 모두 140만8천여 장의 KF-94 방역 마스크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노인, 장애인, 어린이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운대구가 마스크를 일괄 구매해 비대면 택배 배송한다. 홍순헌 구청장은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시는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 학술대회 아! 김대중 행사]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제 2회 KDJ 민주인권 평화포럼 2021년 8월 12일(목)~08.13 (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대중광주추모사업회에서 주관했다. 평화주간은 김대중 대통령이 1973년 유신체제 시절 민주화운동을 하다 일본 도쿄에서 한국중앙정보부원에 의해 납치돼 생환한 8월13일과 2009년 85세의 생을 마감한 8월18일을 기억하기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로 정했다. 제 2회 평화주간인 올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향한 불꽃같은 삶과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기릴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행사를 최대한 간소화하며 온라인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12일 포럼에는 김연철(전 통일부 장관)의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한반도 평화’주제 연설을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관련 온라인 특별대담이 이뤄졌다. 이후 민주.인권.평화 주제로 정규 세션으로 진행됐다. 12일 개회식 축사에는 이용섭(광주광역시장)이 ‘김대중 정신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광주’로 “대통령의
[출처 : 외교부]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2021년 6월 16일(수)부터 8월 14일(토)까지로 6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9월 13일(월)까지 연장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Pandemic) 선언(20.3.11.)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 지속, △많은 국가의 전 세계대상 입국 금지 또는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와 더불어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수산물(생선회) 취급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 발생 및 양식장의 항생제 사용 증가에 따른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와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산물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적정 여부 ▲비브리오균 오염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 ▲식품 취급 기계·기구류 안전관리 실태 ▲수족관 물 관리 실태 등으로 무작위로 수족관 물을 수거해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콜레라균 등 검출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염비브리오는 채소류, 생선회 등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식품이 원인이 되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며 "특히 만성 간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패혈성 쇼크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수산물 판매업소에서는 횟감용 수산물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개최되는 8월 14일은,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로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8월 14일을 기림일로 지정·선포했다. 그 후 2017년 12월 관련 법률이 마련되면서 국가기념일로 확정됐다. 부산시는 '기림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기념행사는 '기림 그리고 울림'이라는 부제로 ▲ e-기념식 ▲ 피해자 추모 청소년 글·작품 공모전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구나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e-기념식을 비롯한 피해자 추모 샌드아트 영상, 청소년 글·작품 공모 우수작품(시·편지·웹 포스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