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 예술가와 주민 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청년예술장터 치유의 산책길' 행사를 10월 2일 국철 화명역 숲 속 산책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속에서 느끼는 아트 그루브'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 힐링 산책로인 화명역 숲속 산책길에서 북구 청년 문화예술창업센터의 작가 등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의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화명역 앞 광장에서 청년예술단체의 독보적인 감각과 스타일을 담은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를 열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도심 속 산책길에서 예술 프로그램을 펼침으로써 청년 예술인들에게는 발표 무대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걷는 도시 대구! 20만보 걷기 도전!' 걷기 운동을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하며,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한 실시간 걸음 수 측정으로 20만보 목표를 달성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어 재미있게 걷기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참여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생활 속에서 집 주변 어디서든 걷기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시민건강놀이터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 속에서 이번 비대면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련 행사를 통해 시민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농업기술센터는 강서구 시범사업 농가에 연작장해 예방과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들깻잎 수경재배' 기술을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흔히 깻잎으로 알려진 들깻잎은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고 향긋한 식감을 가져 쌈 채소, 장아찌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류 열풍이 K-Food로 확산하면서 맛과 향이 우수한 국내산 들깻잎을 찾는 해외 소비자도 늘어가는 추세다. 부산은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들깻잎 시설 재배를 시작해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타지역 농가에서 배워갈 정도로 우수한 재배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 장기간의 토경재배로 연작장해가 발생해 생산성과 상품성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들깻잎 뒷면의 작은 털로 인해 미세 곤충이나 알 등이 훈증 처리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수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해왔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들깻잎 수경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기존 토경재배 농가의 수경재배 전환을 지원하고 재배기술을 보급했다. 수경재배는 토경재배에 비해 생장 속도와 수확량이 약 1.5배 높아져 상품성이 향상되고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로컬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컬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은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부산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가들을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특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로컬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은 단순 이론교육과 아이디어화에서 끝나는 교육이 아닌 실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산출물의 소셜미디어 채널 송출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케팅 기초 등 관련 직무 이론교육과 콘텐츠 기획, 촬영 및 편집 등의 과제를 동반한 실습 교육까지 총 7회로 구성하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실습 교육은 참가자 간 팀 구성을 통한 쇼트폼 관광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쇼트폼은 짧게는 15초, 길게는 10분 단위의 콘텐츠로 10대, 20대의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짧은 콘텐츠 소비가 많아지며 새로운 영상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러한 쇼트폼 콘텐츠를 관광시장과 접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 19.(일) 법무부장관과 직원, 아프가니스탄 청소년들이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축구시합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 : 법무부] 법무부는 지난 9. 19.(일) 추석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법무부장관(박범계)과 직원, 아프가니스탄 청소년들이 축구시합을 개최했다. 9. 21.(화) 추석 당일 입국 후 처음으로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진천 임시생활시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송편과 과일 등 명절음식, 추석 명절에 대한 안내 자료(동영상 포함), 어린이 선물 등을 각 세대에 전달하였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은 제기차기, 투호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법무부 지원단 직원들과 함께 체험하였다. ※ 충북지역의 방역단계(3단계) 및 보건복지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 진행 법무부는 "일상생활에서 한국문화를 체험케 하여 한국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고 이후 단계별 사회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자립하여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 [출처 : 외교부] 제76회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정의용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각 9.23(목) 오전 10시부터 약 50분간 모테기 도시미쓰(茂木 敏充)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현안 해결 및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우선, 정 장관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협력 및 대화와 관여의 중요성을 강조한데 대해, 모테기 대신은 한반도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이와 관련하여 양국간 및 한미일 3국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장관은 강제징용,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일본의 수출규제 등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정 장관은 "한일 과거사 관련 우리 정부 입장을 정확히 설명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외교당국간 협의를 가속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조속한 시일 내에 철회되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이에 모테기 대신은 일본 정부 입장을 설명하였다. 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이하 '리우')시와 자매결연 36주년을 맞아 'Lights On! 부산-리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ights On! 부산-리우'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줄어든 대면 교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를 통해 자매·우호 도시 간 우정을 재확인하고 협력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추진하는 랜드마크 점등 행사이다. 리우 시는 브라질 동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히는 항구도시로 부산과는 1985년 9월 2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3일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일을 맞아 부산시는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등, 그리고 리우시는 라파 수도교(Arcos da Lapa) 및 에슈키오 데 하이에나 기념비 등에 각 도시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점등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매·우호도시 간 대면 교류가 어려워졌지만, 이렇게 기념행사를 통해 서로 우정을 재확인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교류 등 자매·우호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아프간 관련 G20 장관회의 [출처 : 외교부] 9.22.(수)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G20 외교장관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아프가니스탄의 위기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G20 차원의 공조를 모색하기 위하여 금년도 의장국인 이탈리아가 유엔 총회 계기에 주최했다. [루이지 디 마이오(Luigi Di Maio) 이탈리아 외교 장관이 회의 주재] 이번 회의에는 장관급을 포함 G20 회원국, 초청국 및 국제기구·지역기구의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하여 아프가니스탄의 사회‧경제 전반의 위기에 우려를 공유하는 한편, △조속한 인도적 지원, △반(反)테러리즘을 위한 국제협력, △인권보호 및 이동의 자유가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확보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공조해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결집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외교부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아프가니스탄 현재 상황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G20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과 역할에 걸맞게 향후 유관국 및 국제기구와 협력해 G20 차원의 공조를 모색해 나갈 것을 촉구하고, △우리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상황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출처 : 외교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유엔총회 참석 계기 9.22.(수) 오후(뉴욕 현지시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 및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갖고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관련 3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는 5월 런던 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 이어 4달여 만에 개최되었다. 한미일 외교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북핵 문제 관련 그간 3국이 긴밀히 소통해 온 점을 평가하였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3국 장관은 아프간과 미얀마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아울러, 3국 장관은 지역을 넘어 기후변화, 보건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서도 3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기기로 했다.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5일 ㈔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일우)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200세대에 무료 도시락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주 수요일마다 취약계층 200세대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에서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구포1동·화명2동·금곡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홀몸 어르신 댁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명절 음식인 전을 도시락과 함께 전달하는 '사랑의 전(煎)도사' 캠페인도 실시해 어르신들이 추석의 훈훈함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일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시락 나눔에 함께 해준 IBK기업은행, 시온성교회 관계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