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화순군청] 화순군(군수 구충곤) 이 마늘·양파 생육 재생기를 평년과 비슷한 2월 중순으로 예측하고 웃거름 시용과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1월 평균기온은 1.8℃로 평년(1.7℃)과 유사했으며, 향후 2월 기온 역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날씨가 풀리면서 다시 생육이 시작되는 마늘, 양파 농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생육 재생기에는 뿌리가 새로 나와 겨울 동안 멈췄던 생장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동해를 받아 일부 고사된 잎도 생육 재생기 동안 잘 관리하면 살아날 수 있다. 웃거름은 새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잎이 생기를 띠는 2월 하순에 1차, 3월 중순에 2차로 나눠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회차별로 마늘은 10a당 요소 17㎏, 황산칼슘 10㎏을, 양파는 10a 당 요소 17㎏ 염화칼슘 5㎏을 시용하면 된다. 생육이 부진할 경우 추가로 엽면살포용 4종 복합비료 0.3%액을 살포하면 좋다. 웃거름을 늦게 주거나 너무 많이 줄 경우, 마늘에서 싹이 나와 구가 커지지 않는 벌마늘(2차 생장)이 발생하고 저장성이 낮아져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 상승에 따른 병해충(흑색썩음균핵병,
[출처:목포시청] 시는 각 동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에 대한 정보가 담당 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의 공유 없이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혼선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는 도로건설, 교통, 하수, 주거환경 등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연중 운영한다. 시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 각종 민원과 불편 사항을 자치행정과에서 일괄 취합하고 자치행정과는 이를 담당 부서에 통보한다. 담당 부서는 시행 가능 여부를 2일 이내로 검토하고 동행정복지센터와 자치행정과에 통보한다. 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 처리 결과를 주민에게 홍보하고 시는 이 같은 절차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월 1회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짜임새 있게 운영해 시민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처리 경과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광주 송정 매일시장 앞 유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광주 송정 매일시장 앞 유세에서 ‘복합쇼핑몰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호남 발전 공약이 고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인가? 이는 명백히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통을 외면하고, 상생과 연대의 광주 정신을 훼손해 표를 얻겠다는 알량한 계략에 지나지 않는다. 윤석열 후보가 마치 지역발전의 상징처럼 말하는 복합쇼핑몰은 실제 들어선 지역에서도, 추진되는 지역에서도 많은 부작용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고 중소기업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복합쇼핑몰은 ‘빨대효과’로 인근지역뿐 아니라 광범위한 상권에 악영향을 끼치며 또 인근지역의 임대료 상승을 유발해 기존 상인들이 폐점하게 만드는 ‘내몰림 현상’까지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광주에서는 오랫동안 갈등이 있었고,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연일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으며 그럼에도 윤 후보는 가장 큰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 앞에서 뻔뻔하게 복합쇼핑몰을 꺼내든 것이며 윤 후보 눈에는 코로나19로 하루하루 힘겹게 삶을 이어가는 시장 상인들이 보이지 않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인구가 38만 명을 돌파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세종시 인구는 38만67명(재외국민, 외국인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세종시는 지난해 8월 인구 37만 명을 돌파한 지 5개월여 만에 38만 명을 달성, 행정수도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의 인구는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 당시 10만751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시 출범 이후 매월 평균 2천300명 이상이 증가한 수치로 연간 인구성장률 측면에서는 매년 4%대 이상을 유지해온 결과다. 특히 올해는 3천998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인구 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춘희 시장은 "새롭게 시민이 되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세종시를 함께 가꿔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과 동시에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구례군 주요 관광지에 193만 명이 찾아 2020년 160만 명보다 2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광객 계측 자료는 전국 단위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시스템인 관광지식정보 시스템에 유·무료 입장객 수를 입력한 잠정수치다. CNN 주관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33에 선정된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사성암 4대 사찰에 126만 명이 찾아 전체 관광객의 65%를 차지했다. 지리산과 지리산정원, 치즈랜드, 섬진강대숲길 등의 힐링·생태관광지에도 42만 명이 찾았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인스타그램을 빛낸 올해의 여행지 4위에 선정된 지리산치즈랜드가 전년 대비 574%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뒤이어 생태탐방연수원은 249%, 섬진강대숲길은 138%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에 수해 및 코로나19로 임시 휴장된 지리산온천과 섬진강어류생태관, 섬진강 어류생태관, 농협중앙회구례연수원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구례군은 2020년 말 기준으로 전남도 시군 중에서 6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구례군은 윤스테이 촬영지로 유명한 쌍산재, 드라마 촬영지, 산수유마을, 지리산둘레길 등 많은 관광지가 계측
[박혜자 전)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광주 최초 여성교육감’이란 타이틀로 광주광역시 교육감에 출마하는 박혜자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19일 오후 2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열린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저서 (팬데믹시대 미래교육-학교가 문을 닫으니 비로소 학교가 보인다)는 19대 국회의원 교육상임위원회, 제10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등 교육전문가 역할을 수행하며 겪었던 경험, 앞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며 광주교육에 대한 철학을 가감 없이 풀어내고 있다. 2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열리는 ‘박혜자 북 콘서트’는 최근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를 고려하여 워킹스루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이 현장에 머무는 시간과 동선 겹침을 최소화하는 무대 구성으로 기존 북 콘서트와 달리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진행되는 방식을 지양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을 최소화하면서 안전을 중시한 것이 주목할 점이다.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북 콘서트 담당 인력을 백신 접종 완료자로 구성하고 현장 방역을 철저히 진행한다. 콘서트에서는 저자 사인회와 간단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박혜자 예비
[출처: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간 확충을 위해 해남군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임시미술관을 조성한다. 임시미술관 장소는 해남읍 (구)국토정보공사 해남진도지사로, 건물 1층과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할 계획이다. 군민 의견수렴을 거쳐 실시설계 후 올해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임시미술관은 미술 분야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기획하는 전시 공작소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지역작가 발굴, 소규모 전시 개최 등을 통해 단순한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미술의 다양하고 기능적인 면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효율적인 미술관 운영을 위해 리모델링과 관련한 의견수렴도 진행한다. 리모델링과 관련된 사항은 물론 작품 전시, 공간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2월 28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의견 제출은 해남군청 문화예술과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접수받는다. 한편 해남군은 예향 해남의 문화예술을 더욱 활성화하고 수집, 전시, 교육 등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거점 마련을 위해 오는 2025년을 목표로 해남군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립미술관 설립의 전 단계로 운영하는 임시미술관이 효율적으로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164명(학부 121, 석사 40, 박사 3)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과 우수 졸업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18일 학위수여식을 포함한 2021학년도 한국전통문화대의 학위 수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졸업생들의 안전을 위해 졸업식 주간(2.14∼18.) 내에 학과별로 분리해 진행된다. 스튜디오·원격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넘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졸업의 의미를 동시에 살리는 취지다. 18일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학업 우수 졸업생 7명은 ▲무형유산학과 신혜진(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통건축학과 전다빈, 전통미술공예학과 이수민(문화재청장상) ▲전통조경학과 김태원, 문화재보존과학과 오은정, 문화재관리학과 강윤진, 융합고고학과 구교빈(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이다. 이외에, 학교발전과 명예에 이바지하고 모범적으로 학생활동을 한 15명에게는 총장상, 연안옛길 전통문화상, 총동문회장상,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문화유산국민신탁 이
[출처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이래 최대 폭의 기준중위소득 기준 인상(5.05%)을 통해 기초생계급여 수준 및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작년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돼 군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기초생계급여 대상자 175명을 신규 발굴해 생계급여를 지급했다. 또한 올해는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포함된 경우 기초의료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면제됨에 따라 의료급여가 필요한 군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연 1억 원 이상 고소득이거나 9억 원 이상 고재산의 경우에는 제외된다.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인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올해도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며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가구가 공적 복지안전망 안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이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목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망고, 패션프루트, 무화과 등 16작목 125㏊의 면적을 가진 전국 최대의 아열대 작목 재배지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컨트롤타워가 될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 유치와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이전, 고구마연구센터 건립 등을 통한 농업연구단지 조성 등 해남군이 기후변화 대응 연구의 국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은 올해 농업농촌 ESG 경영 확산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아열대 작목육성, 환경변화에 따른 이상기상 대응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스마트 농업 보급 등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속적 증가추세를 보이는 수입산 과일의 대체와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해 아열대 작목의 지속적 확대와 신기술 지원에 10억여 원을 투입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19년 재배에 성공한 바나나는 현재 4농가에서 1㏊ 면적의 바나나를 재배, 연간 24t을 생산해 전라남도 전체 바나나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도 바나나 0.4㏊ 내부시설을 비롯해 레드향 2개소 0.4㏊, 파인애플 1개